새해들어 2번째 모임날이다 다행히 친구들이 다 모여서 기분이 좋앗다
가영이는 이사를 하느라 애를 먹고 있는데 엄마는 친구들과 놀고 있었다
종순 임순이가 천안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편의상 영등포에서 만났는데
너무나 혼잡해서 다음에는 용산으로 정하고 헤어졌다 집에 와서 부랴부랴
저녁을 해서내려 오라하니 라면을 삶아 먹었다고 했다 그러면 미리 연락을
주면 찬밥이나 먹고 말 것을 아무튼 안 맞는 부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