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을 아시는지요~?
주부님들이 많으시니
아마도 많이들 아시겠지요
저희 어렸을적에는
간척지나 뻘등가에 이나물이 났었습니다
일명 빌레라고 불렀었지요
지금은 시절이 좋아져
이지역에서 하우스에서 재배해 출하하지요
전국적으로 많이 나가 요즘은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이름처럼 잎이 가늘어 세발나물이라 불리는듯 합니다.
이지역의 특산품인 세발 낙지처럼요
오늘 친구가 수확했다고
5박스나 보냈네요~
첫수확때도 직접 가져와
지인들 다 챙겨주고 가더니
이번 수확은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시세도 좋다며 지인들 좀 챙기시게~
하고 주고갑니다.
일단 1박스는 아는 형님께 보내고
집에 1박스~
저한테는 참 좋은 친구네요
참기름이며 깨며 양파며 배추며
농사지은것들을 꼭 챙겨줍니다.
늘 고맙지요~
어렷을적에는 살짝 데쳐
된장에 무쳐먹었었는데
요즘은 초무침으로 자주 먹고
전으로도 부쳐먹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제주산 브로콜리에
맛나게 잘 먹고
덕분에 또 부자된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밤 되시길요~
첫댓글 마트나 시장가면 세발나물 팔고 있어요.
가끔 구입해서 나물로 무쳐 먹고 있어요.
세발나물 전은 안 먹어봤는데 나중에 구입하면 한번 부쳐봐야겠어요.
무안과 해남에서 많이 나와유~
세발나물은 들어만 봤지요.
함 드셔보세유
개안습니다.
ㅎ
@한주야(전남 ) 마트에 가서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부자네요.
저도 가끔 사먹는 세발나물
맛있더라구요 ㅎ
그거 드시고 아프거나 그러지 마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
잠이 안와서 앓고 있어유~
재아줘봐유
ㅋ
여기저기에서 기부 천사님께서 많으신걸 보면 잘 살아오신듯 합니다.그 만큼 배품도 많으셨을테고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 하십시요 .
인덕이 많아 그렇습니다.
낼은 누나들한테 택배로 보내주려구요
쉬세요~
세발나물 사다 먹어봐야겠네요
맛이 궁금해서요~~~
아마도 이겨울에 먹기에는 괜챦으실듯요
어렸을적 진도 논에서 어머님이 채취해서
겨울에 된장으로 양념해서 반찬으로 내놓았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물 무쳐서 먹고 싶습니다.
참 오랜만입니다.
갑자기 임회와 지산이 생각나는건...
좋은하루 보내세요~
@한주야(전남 ) 저는 진도대교 근처 군내면쪽입니다...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이번주에 저는 진도랑 목포방문 예정입니다.
@전기하는_뇨자(광주 광산구) ㅎㅎ
그러시군요~
진도는 읍만빼고는 바다와 접하는데 갑자기 임회와 지산쪽이...
안전운행 하시고 잘 다녀가시길요~
그러고보니 올해는 세발 나물을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그럼 올해가기전에 드셔보심이...
좋은날 되세요~
@한주야(전남 ) 네,그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