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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시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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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詩 심인숙 - 숭어 / 심사평, 감상, 해설 - 호병탁, 정순량, 김영, 김기홍, 이승하
즈런나모 추천 0 조회 237 17.08.14 02: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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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14 20:43

    첫댓글 이불 호청을 걸어놨으니 담 밖에서는
    볼 수가 없을 테고 혹 그냥 소리로만
    들을 수 있으려나.
    가까운 일상을 통해 삶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읽기 편한 시 같습니다.

  • 17.08.15 13:58

    몰래 숨어든 달의 이마가
    붉게 물들었다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시어를
    떠 올릴 수 있을까요.
    좋은시를 읽게 해 주신
    즈런나모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8.17 02:03

    그 하욕소성(夏浴笑聲)의 '한숨같은 비음'과..
    '지느러미처럼 간드러지는 웃음소리'가 들립니까..?
    소리뿐이 아니라.. 붉게 물든 '달의 이마'에 곁들여..
    나 또한 '몰래 숨어든'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 17.08.17 16:05

    ㅋ ~ㅋ 즈런나모님 의 댓글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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