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교수님, ＜토지＞ 공개 문학 특강

[서애숙(19)]

 "이상진 교수님 줌 특강"

이상진 교수님 특강이 12월 22일 오후 7시에 있습니다.
재학생 ,동문 모두 참여 가능하고 1000명 가능하다하니 바쁜 일정 잠시 접고 우리 모두 zoom에서 뵈어요.

강사 : 이상진(방송대 국문과 교수)
일시 : 2022. 12. 22. 19:00 ~ 
줌주소 : https://zoom.us/j/99165522332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공개문학특강(온라인 줌)

    <토지>의 안과 밖, 상의와 금이

 1945년 8월, 해방을 맞이하는 서희의 모습을 그리면서 박경리의 <토지>는 끝난다.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그 긴 서사를 종결지은 박경리는 스스로 “철두철미 반일 작가”라고 선언했다. 또 삶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일본 비판을 내용으로 한 󰡔일본산고󰡕 집필에 매달렸다. 그러나 박경리(박금이)는 식민지 조선에 태어나 일본어로 쓰고 말하고 일본식 생활을 강요받았던 세대이고, 해방과 함께 자신의 유소년기를 둘러싼 친일적인 감정과 추억과 기록을 모조리 부정해야 했던 세대이다. 이 강의에서는 <토지> 5부의 주요 인물이자 작가의 청년기가 투영된 이상의의 서사를 중심으로 <토지>에 나타난 일본관에 대해 분석하고 생각해본다.

[이명숙(21)]

네~ 회장님
날짜 저장해두겠습니다.

[송성련(21)]

네,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날 뵈어요^^

[김재홍(18)]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석하지 못함. 낮에 하는 일로 옮겨야지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