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아빠의 좌축포인트 4대-
-예빈아빠의 우측포인트 4대-
-예빈아빠의 완성된 좌우측 포인트-
포인트 죽이지요~
왜 4대씩만 끼웠냐구요?? 낚시대를 8대 밖에 안가져 갔으니까요...ㅎㅎ
핸드폰으로 찍어 봤습니다..이렇게 잘 나올줄 알았으면 좀더 찍어 올껄 그랬습니다..
잡은 장어는 왜 사진이 없냐구요??
그건 잘 모릅니다..계측후 패대기 당하고 어느 흰색 말통으로 사라졌습니다..ㅎㅎ
사진도 안찍어주고...
암튼 62센치는 확실 합니다..무게는 한 400톤 나갈려나..??
일단 정기출조에 참가한다고 말은 했지만 혼자가기엔 너무 쓸쓸해 동행하실 분을 찾았습니다..
카페에 충주에서 출발하시는분 하고 글을 올려 놓았는데 찐돌이님이 대답하십니다..
저도 충주에서 출발하는데 같이 가시죠~~너무나 반가운 말이였습니다..
19일 오전 9시에 만나기로 약속 합니다..
전날 벌초하러 오신 친척분들과 서울막걸리(<--서울사시는 작은아버지가 사오심..) 마셨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서울막걸리..톡 쏘는 것이 무슨 막걸리에 사이다를 탄듯한 느낌..
걸리는것 없이 깔끔하니 맛있습니다..계속 들이킵니다..
작은아버지가 이 막걸리로 술이 취할정도로는 마시지 말라고 하십니다..아침에 고생한다고..
얼큰하게 술이 올랐을때쯤 와이프가 집에 가잡니다..좀 더 먹고 싶었는데 정출 때문에 자제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와이프 : 저번에 충주댐 갈때처럼 뭐 빠트리고 가서 나한테 짜증내지 말고 잘 챙겨놓고 자라고 합니다..ㅎㅎ
(낚시를 갔는데 장어바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ㅎㅎ 그냥오기 뭐해서 붕어바늘 끼워서 했다는...ㅜ.ㅜ)
예빈아빠 : 응~아침에 일찍 깨워죠~하고 바로 뻗습니다..
정출준비 이틀전에 완료 해놨습니다..ㅎㅎ
아침에 아니나 다를까 늦잠잡니다..
술마시면 알람 100개 맞춰놔도 못듣습니다..
와이프한테 왜 안깨웠냐고 짜증냅니다..자기가 알아서 일어나야지 왜 나한테 그래..이럽니다..콱~
전날 작은아버지가 왜 술 취할 정도로 마시지 말라고 했는지..
이제 이해됩니다...머리도 좀 아프고 속 별로 좋지 않습니다..ㅜ.ㅜ
그래도 우리 예빈엄마...아침은 챙겨줍니다..ㅎㅎ
간단하게 아침먹고 나니 찐돌이님 전화옵니다..출발하시죠~~
10분만 있다가 출발 하시라고 얘기합니다..ㅎㅎ 커피한잔 마시고 나갈려구 그랬습니다..
나가는데 새벽에 추우니까 가져가라면서 담요같은 이불? 하나
챙겨줍니다..짐이 많아 가져가고 싶지 않았지만 일단 가방에 넣어봅니다..
집을 나설려니 짐이 너무 많아..와이프한테 정문까지 좀 들어달라고 꼬십니다..ㅎㅎ
왜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하냐며 투덜투덜 대지만 그래도 들어줍니다 ㅎㅎ
9시 15분쯤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계신 찐돌이님과 첫 만남..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조금 어색 했습니다..ㅎㅎ제가 낯을 가려서요..
하지만 좋은분 같아 보여서 맘 놓고 출발합니다..
일단 남한강낚시 들러서 청지렁이를 구입합니다..
찐돌이님은 50마리 정도 사신것 같고 전 30마리 정도 샀습니다..
찐돌이님이 협찬품을 받아 가기로 하셨는지 사장님과 통화 하십니다..
협찬품인 받침틀은 다른분이 가져가셨다고 하시고...협찬품을 하나 더 가져가라 십니다..
낚시줄인데 저는 잘 모릅니다..가격은 10만원 상당..2400미터 정도 감겨있고..25lb <--이런거 잘 모릅니다..
첫 정출이라 뭐 상품에는 관심 없었습니다..
그렇게 드디어 출발합니다~~고고씽 대청땜..
찐돌이님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달립니다~~
충주출발 -> 증평IC -> 옥천IC -> 정출지 도착
정출지에 도착하니 12시 좀 넘었습니다..
도선장에서 열심히 회원님들 안내하시는 웅스님 보입니다..정말 반가웠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직접보니 잘 생기시고 엄청 젊어 보이십니다..ㅎㅎ
일단 짐 내리고 뽀인트로 옮긴후 낚시대 펼치고 다시 나오랍니다..
찐돌이님이 배와 엔진을 가지고 오셨는데 띄워서 갈까 그냥 도선해주는배 탈까 고민하십나다..
주창이 협소해 움직이기 힘들것 같아 그냥 도선해주는 배 타자고 합니다..
첨 뵙는 정수님 배에 탑승합니다...노젓는 배는 몇 번 타봤는데 엔진 달린배는 첨 타봅니다..
대나무식당 사장님은 상류쪽이 괜찮다 하시고 웅스님은 회원님들 많이 가신 하류 쪽으로 가라십니다..
어떻하지? 찐돌이님은 어느쪽으로 가고 싶으세요?
찐돌이님은 상류쪽으로 마음이 정해져 있었던것 같습니다..ㅎㅎ
들어올때 보니까 포인트 괜찮던데 상류 쪽으로 가시죠~하십니다~넵..
정수님한테 상류쪽으로 태워달라고 합니다~
무서움을 많이 타서 혼자서 낚시는 잘 못합니다..찐돌이님과 같이 할 자리를 찾습니다..
정수님이 뻘 지형을 가리키며 저기는 둘이서 할수 있다 하십니다..
찐돌이님 맘에 안들어 하십니다..저도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맞은편으로 보니 직벽 포인트가 있습니다..저쪽으로 가보자고 하십니다..
완전 직벽입니다..헐..두사람 같이 앉을 자라 없습니다..한사람씩 앉기로 합니다..
찐돌이님이 자리를 정하고 먼저 내리십니다..그 옆으로 15미터쯤 떨어진 곳에 죽이는 포인트 보입니다..
충주댐에서 몇 번 했던 포인트와 흡사합니다..내려서 튀어나온 돌에 올라타니까 자리 넓습니다..ㅎㅎ
생초보라 낚시대 8대..받침대..파라솔 치는데 1시간 걸립니다..ㅜ.ㅜ 새로산 파라솔 바람막이도 쳤습니다..ㅎ
정수님...30분쯤 지나서 다른 회원님 내려주고 가는길에 오시더니 아직도 안폈냐고 하십니다..ㅜ.ㅜ
찐돌이님은 완전 생자리라 삽질해서 파라텐트 치시고 전 생초보라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ㅎ
파라텐트 치시긴 했는데...밤새 들어가지는 못하셨다는...
그렇게 낚시대 펼치고 캐미까지 꺽어놓고 다시 식당으로 나와서 일찍이 저녁먹고
다시 포인트로 가니 4시쯤 되었습니다..
지금 투척해야 하나?? 1시간 눈좀 붙이고 5시에 투척할까?
고민고민하다가 보니까 1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요..ㅎㅎ 무슨 생각을 그리 했는지..참..
일단 5시에 잡어라도 걸리겠지 하는 생각에 청지렁이 끼워서 8대 모두 투척 합니다..
제일 좌측대, 다섯번째대, 제일 우측대에서 잡어입질 들어옵니다..
그냥 까딱까딱만 대길래..잡어겠지 생각해서 별로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
새벽에 혹시 많이 추울까 해서 주위에 마른나무 조금 주워 놓습니다..
한 2시간쯤 지났나...7시쯤 제일왼쪽대 쭈~~욱 쳐박습니다..그렇게 쳐박는거 처음 봤습니다..
어...이게 뭐지...자동 반사신경으로 그냥 냅다 챕니다..
이런 젠장! 헛챔질...지렁이 반쯤 날아갔습니다...
좀 더 기라려야 했었나? 쳐박고 털고나서 채야되는데..카페에서 봤던 내용들..별별 생각 다듭니다..
가을에는 대물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도 좀 했었던듯합니다..ㅎㅎ
일단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렁이 달고 다시 투척 해 놓습니다..
그리고는 특별한 내용없이 3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청월님이 사진찍으로 오셨을때 하신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3시간에 한번씩은 미끼 갈아주세요~~
8시...딱 3시간 지났습니다...전 시키는대로 잘합니다..ㅎㅎ
제일 왼쪽대는 7시쯤 헛챔질 후 갈아서 나머지 7대만 지렁이 갈려고 걷어 올립니다..
7대중 3대가 바닦에 걸려있습니다...그냥 힘으로 잡아 당깁니다..
분명히 버림봉돌 채비였는데...잡아당기면 원줄 매듭부분이 터져 채비 손실이 엄청 심합니다..
요건 왜 이럴까요? <--회원님들 숙제??
채비 다시 정비하고 지렁이 달고 왼쪽 두 번째부터 재 투척...
7대 투척하는데 30분 걸립니다..ㅜ.ㅜ
그리고는 자리에 앉자마자 다섯 번째대에서 이상한 조짐?이 보입니다..
한 20센치 정도 초릿대가 슬그머니 내려갑니다..계속 주시하면서 낚시대로 다가 갔습니다..
잠시후 초릿대가 올라왔다가 다시 30센치 정도 내려갑니다..이 놈아 털때까지 기다리자니까!!
이놈의 반사신경 때문에 좀 많이 내려갔다 싶어 챔질..릴링 합니다..
오예~뭔가 붙어 있는거 같습니다...좋아라 하며 열심히 릴링 했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잘 딸려 오는듯 하다가 가벼워 집니다..순간 허무해 집니다..
얼굴을 못봐서 장어인지 잡어인지는 모르겠으나 떨어져 나갔습니다..젠장!
너무 빨리 채서 훅킹이 제대로 안됐나봅니다..
지렁이 달고 재 투척...
어느덧 11시 또 3시간이 지났네요...
청월님 말씀 되세기며 8대 모두 지렁이 다시 갈아줍니다..
이번에는 걸림 하나도 없었습니다..ㅎㅎ
시간 정말 빨리갑니다...
어째 이젠 잡어 입질도 없습니다..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어 캐미는 흔들흔들 댑니다..
아니 낚시대 천체가 신들린듯 흔들어 댑니다..
입질도 없고 바람 때문에 캐미 보기도 힘들고 해서 잠시 20분정도 잤습니다..
자는동안 다른 분들은 많이 잡았을까?? 낚시 안하고 술드시고 계실까??
저 맞은편에 앉은 분들은 잡았을까?? 별 생각을 다 했나봅니다..ㅎㅎ
머리 위에 있던 별들은 어느세 눈앞에도 보입니다..별 진짜 많았습니다..
12시쯤 옆에 계시던 찐돌이님이 라면 드실래요...물어봅니다..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워낙 직벽이라 위험해서 못가겠다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식당에서 보온병에 담은 미지근한 물로 컵라면 먹었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따뜻하니 맛은 있더군요..ㅎㅎ
그리고는 차에서 찐돌이님이 주신 복숭아 하나 까 먹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를 든든히 하고 다시 낚시에 열중할려는데 갑자기 찐돌이님이 저 있는 쪽으로후레쉬를 비춥니다..
아니 점점 가까이 옵니다..ㅎㅎ 전 저한테 놀러 오는줄 알았습니다..ㅎㅎ
알고보니 입질와서 챔질을 했었는데 낚시대가 부러졌다합니다..
낚시에 열중하다 보니 낚시대 부러진것도 몰랐습니다..ㅎㅎ
물에 캐미가 둥둥 떠다녀서 혹시나 장어가 달려있나 해서 건졌는데..부러진 낚시대만 있다네요..
아쉽습니다...얼마나 크면 낚시대가 부러집니까?? 그런 놈 얼굴 한번 보고 싶습니다..
11시부터 2시까지 말뚝입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뒤에서는 나무에 달린 열매가 떨어지는건지 돌이 굴어 떨어지는건지
물에 퐁당 퐁당 빠져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어쩔땐 파라솔 위로 뭐가 떨어져서 간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워낙에 겁 많은데..지네한테 물리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ㅎㅎ
또 3시간 지났는데 지렁이를 갈까 말까 하다가 그동안 입질도 없어 그냥 놔둡니다..
움직이지 않고 그냥 앉아만 있으니 조금씩 추워집니다..
그때 생각 납니다..마눌이 챙겨준 이불같은 담요..
그거 뒤집어 쓰고 있었습니다..아주아주 따뜻했습니다..마눌 고마워~집에가서 엄청 고마워했다는..ㅎㅎ
별 보면서 또 생각에 잠깁니다..이렇게 정출 낚시도 끝나가는구나..장어는 한마리도 못잡는구나..생각 했습니다..
아참..10시쯤에 빠가 한 마리 잡았습니다...빼먹었네요..ㅎ
입질도 없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심심 했습니다..
그때 또 생각 납니다..환할 때 주워놓은 나무들..
심심한데 불이나 피우자 이러면서 돌 주워다 모아 아궁이 만듭니다..
너무 불빛이 많으면 반대편이나 옆에서 낚시하는 찐돌이님 한테 방해될까봐 아궁이 만들었습니다..
마른 나무라 불 잘 붙습니다..진작에 불 피울껄..이렇게 따뜻한데..ㅎㅎ
낚시가서 불피워본건 처음입니다..ㅎㅎ삽겹살에 이슬이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ㅜ.ㅜ
이젠 밖에서 야영해도 얼어죽지는 않겠습니다...ㅎ
따뜻하니까 졸립니다..
잠 깰려고 스트레칭 합니다..한마리는 잡아야지!! 씩씩 대면서 목 풀고 팔 풀고 다리 풀고..
다풀고 나니까 3시 40분..좀 있음 해뜨겠구나..
지렁이통 보니까 한번 더 갈 정도로 남았습니다..
심심한데 지렁이나 갈자 하고 지렁이꽂이 챙기고 장갑끼고 자리에 잠시 앉는데 세 번째 대에서 이상한 조짐이
보입니다...헐..제가 본 입질중에 제일 큰 입질입니다..
긴장 또 긴장...이번엔 잡아야지...기다리자 기다리자..순간 또 별별 생각 다했습니다..
물 쪽으로 쿡 쳐박히더니 털털 떱니다..<--이 여파로 나머지 낚시대 3대 다 동시에 휘청 댑니다..
이때다 잡아 챘습니다..오예~뭔가가 달려 있습니다..
너무 잘 딸려와서 장애구나 했는데...이게 웬일 입니까..제가 잡아본 장어중에 제일 큽니다..ㅎㅎㅎ
좋아서 어쩔줄 모릅니다...들고 한참 동안 감상합니다..한 400정도는 되겠구나..생각합니다..
헐헐.. 제가 피워놓은 불 구덩이 속으로 들어가 직화구이 될뻔 했습니다..ㅎㅎ
조심조심 망태기에 넣고 물에 담궈놓습니다..
처음 온 대청댐에서..또 원줄 정출에서 나도 한수 했구나..기분 좋아서 어쩔줄 모릅니다...
이후 특별한 조짐 없어 잠시 눈 붙입니다..
5시 30분 낚시대 걷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멀리 정면에서 해가 떠 오를려고 꿈틀하고 있습니다..
찐돌이님도 낚시대를 접고 계신 모양입니다...방울소리와 함께 인기척이 납니다..
많이 잡으셨어요?? 물어보니까 7시쯤 장어 한 마리 잡고 그후로 낚시대 부러지고 끌여오다
빠지고...하셨답니다..ㅎㅎ 저도 한 마리 잡았습니다~~~ㅎㅎ
찐돌이님이 빠진게 저 한테로 왔나봅니다..죄송스럽습니다..ㅎㅎ
낚시대 다 접고 파라솔 접고 짐 정리 다하고 쓰레기 다 치우고 나니까 청월님이 배타고 오십니다..
배타고 아침바람 맞으니까 기분 좋~습니다~~아마 장어 한 마리 잡어서 좋았겠죠??ㅎㅎ
찐돌이님 차에 장비 다 싣고 대나무식당으로 올라갑니다..
조금 일찍 나온듯 회원님들 몇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회원님들 나오실때까지 기다립니다..
대나무식당에서 바라본 대청호 경치 죽입니다...
회원분들 다 나오시고...아침 식사 시작합니다..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습니다...
식사 끝나고 자~~계측...길이로 장원을 뽑는답니다..
웅스님 : 장어 잡으신분들 가지고 와 주세요~~
계측들어갑니다...그때까지 별 신경 안썼습니다..
첫 번째 장어...어느분 장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전국구님이신가??
너무 꿈틀대서 계측 힙듭니다..그러자 건달낚시님 선빵으로 아스팔트에 그냥 패대기 치십니다..ㅎㅎ
아스팔트인지 비포장 도로인지 정확이 생각이 안납니다..
장어는 당연히 쭉 뻗었겠죠...그 선빵 이후 다른분이 패디기 치셨는데 닉네임을 잘 모르겠습니다..
한분 57센치...또 한분 5? 몇센치...다들 60센치 못미칩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제가 잡은 장어 꺼내봅니다...헐
저 정도 인지는 몰랐는데 꺼내서 들어보니까 계측한 장어들 보다 큽니다..
그냥 눈대중으로 봐도 커 보입니다...
계측...헐 62센치...장원입니다...^^ 이게 무슨일이랍니까...혼자 놀라고 좋아라합니다..
제가 잡은게 장원이랍니다..
여지 없이 이놈도 패대기 칩니다~..ㅎㅎ
헐헐...사진...사진 안찍었는데...사진 안찍어주나요??
이거이거 장원 인정 안되는거 아닌가요??ㅎㅎ
바로 흰색 말통 속으로 들어갑니다..
패대기 친 장어들 다 흰색 말통으로 다 들어갔습니다..ㅎㅎ
이후 어느 회원님 입속으로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무병장수” 하실 겁니다..
1등 상품으로 남한강받침틀 받았습니다..그것도 2개씩이나...언젠간 살려고 했었는데
이젠 안사도 됩니다..남한강 사장님 협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자~이제 협찬품 풀기 시작합니다..
OX퀴즈,가위바위보,모자뺏기,사다리타기 등등 협찬품 짜~악 나눠줍니다..
이후 웅스님 폐회식 한말씀 하시고..정출은 끝이 났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뒷일은 저는 모릅니다...
처음나온 정기출조라 좀 어리버리하게 회원분들게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습니다..
좋은분들만 원줄 회원자격이 되시나 봅니다..
웅스님을 비롯하여 다른 운영진님들..회원님들 다들 좋아 보였구요..
특히 충주에서 대청댐 왕복으로 차를 태워주신 찐돌이님..
그리고 배를 태워주신 정수님..청월님..
그리고 담배 한갑을 선뜻 내주신 강바람님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원줄 정기출조때 마다 참가 약속 드리구요..
회원님들 충주댐 오실 때 동행출조 시켜주시면 시간이 되는 한 기꺼이 따라 갑니다..ㅎㅎ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모든 회원님 고생들 많이 하셨고 정말 즐겁고 재미난 정출 이였습니다~
원줄 화이팅~
쓰다 보니까 무슨 여행독후감도 아니고...읽으시면서 지루 하셨겠습니다..
지루하고 허접한 조행기 읽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ㅎㅎ
이거 쓴다고 오늘 일 하나도 못했습니다..ㅜ.ㅜ
이상 예빈아빠 조행기 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고생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고생은 청월님이 많이 하셨지요..다음에 대청댐 가게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짝짝짝 장원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ㅎㅎㅎ
짝짝짝 장원 축하드립니다 ~
장원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네~감사합니다..두 형제분들 맞으시죠?? 닮으신 분들이 항상 같이 다니셔서 형제분인가? 친구분인가? 했습니다..ㅎ
추카 추카 추카요~~~
감사합니다~ㅋㅋ
참 따뜻한고 가슴흐믓한 정출기군요..^^
감사합니다...첫 정출참가였는데 정말 가슴 흐뭇했습니다..^^
기행문잘읽었습니다..
ㅎㅎㅎ 지루한 기행문 읽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