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안방 역시 `흔들흔들` (강인권 트레이드..?)

[크레이지롯데맨]

롯데 안방 역시 `흔들흔들`

최준석·강민호·이동훈 등 주전 후보 경기 운영 불안

 역시 포수 자리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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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와 2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양상문 감독이 걱정거리를 하나 안았다. 역시 우려했던 '안방 불안'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

2차례 연습 경기에서 롯데는 최준석, 강민호, 이동훈 등 후보군 3명의 기량을 검증했다. 최기문의 재검과 허일상의 군입대가 겹쳐 무주공산이 돼버린 주전 포수를 추리는 첫번째 무대. 지난 시즌 말 발목 부상을 입은 박경진은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어서 기용하지 않았다.

양 감독은 "3명의 기량이 전지훈련 기간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며 겉으로는 후한 점수를 줬지만 내심은 편치많은 않다. 3명 모두 타격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안방살림 면에서는 부족한 면을 보였다. 특히 1차전 6개, 2차전 4개 등 도루를 무려 10개나 허용하며 내야가 완전히 흔들렸다.

그나마 2차전에서는 2루 도루를 2번이나 저지하며 다소 걱정을 덜었지만 1차전에서는 더블스틸 2차례 포함, 속수무책이었다. 양 감독은 "특정 선수가 출루하면 번번이 특정 선수를 대주자로 내보내 도루를 의도적으로 노린 상대 작전 때문에 그렇다. 투수들이 타이밍을 뺏긴 것도 문제였다"며 "하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2차례의 연습경기가 끝난 후 한동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두산 포수 강인권의 트레이드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두산이 특히 같은 고쿠라에 와 있어 트레이드가 재론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연말 시도됐지만 불발됐던 카드다.

그러나 양상문 감독은 "아직 몸이 완전하지 않은 박경진을 포함, 후보군의 기량을 충분히 점검해볼 것이다. 지금 우리가 가진 전력으로 포수를 꾸려간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일축했다.

흠.

강인권 선수.. 꽤 쓸만 한 선수 아닙니까??

물론.. 전 최준석 선수가 파워면에서 앞선다만..

포수는 타력보다는 리드 입니다..

포수가 기분이 좋아야 경기를 많이 이긴다고 햇습니다..

강인권 트레이드도 그렇게 나쁜편이 아닐듯 싶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박기혁 트레이드??

[골든보이]

역시 포수가 제일 문제로군요. 현재 있는 선수들이 믿음을 주지 못하면 트레이드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불독37]

포수는 타격이 아무리좋아도 수비력좋지못하면 포수라 할수없죠..마이크피아자를 좋은포수라 아무도 생각하지않듯이... 근데 제 생각에는 강인권 당장이라도 트레이드 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강인권이 아무리 못해도 지금보단 낫죠

[베로아]

두산에 채상병이 병풍으로 못나오겠다니 강인권 트레이드 두산이 웬만한 카드로는 절대 안할겁니다. 거기다 손시헌이 내년 출전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박기혁은 안되겠죠. 박기혁은 그리고 트레이드 하면 안됩니다. 가능성 많은 선수인데요

[베로아]

3년내에 손꼽히는 유격수가 될수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발땜빵이 가능한 어느정도의 투수가 아니면 안될거 같습니다. 두산이 급한것은 마운드니깐요. 손시헌이 못나온다고 해도 홍원기 나주환등이 나올수도 있으니깐요

[웃는당근이]

이정훈과 맞트레이드 어떨까요....

[롯데의미래박기혁]

이정훈이나 노승욱 맞틀드추천

[Mang2]

두산에선 분명히 투수, 그것도 좌완을 노릴 것 같은듸.. 지금 좌완이 이혜천, 전병두정도밖에 없고 이중 한명 이상이 선발진으로 가야 하니 좌완셋업이 부족하지요.. 노승욱도 꽤나 쏠쏠한 서브마린이고..

[사직죽돌이]

강인권 선수 준대요? 절대 안줄껀데 (뭐 저도 그말했다가 두산팬한테 쫑먹었죠 ㅠ.ㅠ) 백업포수가 신뢰감을 준다는게 얼마나 큰데요;;

[홈런왕국대호]

이명우 달라 하지 않을지도;; 모르죠

[베로아]

이명우정도는 줘야 응할겁니다. 그러니 성사될 가능성이 없죠 작년 두산이 임재철받고 차명주를 준게 좀 속쓰릴듯

[하 민~]

주형광 달라고 할수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