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작품들을 정주행했습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웃집 토토로,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렇게 4개의 작품들을 관람했습니다.
어릴때 부터 지브리 영화를 많이 즐겨봤었는데 어릴때는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봤던 거라 커서 다시 보니 정말 재밌었고 새로웠습니다.
영화평론을 하기전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찾아봤는데 이 감독은 대체적으로 영화에 전쟁,자연 이런느낌을 많이 집어넣는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감독에 사상을 찾아보니
아 그래서 이런 표현을 썼구나 라는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전쟁을 비하 하는듯한 대사나 표현 자연을 소중히 하는 캐릭터들이 나온이유가 감독이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표현했구나를 느꼈습니다. 뭐 이런 전쟁이나 자연을 표현한 메세지도 있었지만 저는 다르게 해석했던것 같습니다.
라퓨타에서는 라퓨타인들이 자기 스스로 라퓨타성에서 내려왔다고 나와있는데 저는 그게 자기 스스로를 가두는 행위인것을 알아차리고 성에서 내려온것 같았고 마지막에 라퓨타 성이 부서지면서 하늘로 올라가는데 부서지는 과정에서 건물들은 부서지고 나무뿌리만 남고 올라갔던게 저는 자신에 껍질을 계속 붙잡고있는게 그 나무뿌리라고 생각했고 건물들이 부서졌던것은 자신이 쥐고있는것을 내려놓는다는 것으로 해석하며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자각하라는 메세지로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로 센과 치히로를 보면서 생각한 제 해석은
치히로가 요괴마을에 있는 온천에서 일을 하고싶다고 유바바에게 허락을 구하는데 그 과정에서 일을 해주게 하는데신 이름을 가져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유바바가 이름을 가져가고 나서부터 치히로는 자신에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였고 치히로가 아닌 센으로 계속 불리면서 살다가 내 이름은 센이 아닌 치히로였구나를 알아채는 장면이랑 또 하쿠에 이름을 찾는 그 장면 하쿠에 진짜 이름을 찾고나서 하쿠가 몸에 있는 비늘이 벗겨지면서 자신에 진짜 모습으로 변하는 그 장면 저는 그 두장면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채고 내가 센이 아니라 치히로였구나 내가 하쿠가 아니라 니기하야미 코하쿠누시 였구나 하는 이 두장면들이 자기가 왜 이곳 이 지구에 태어났으머 나 라는 물음을 해결한 모습이 하쿠가 비늘이 벗겨지는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이름 팔렸던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말고 정신차려라 라는 뜻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세번째 이웃집 토토로는 사츠키가 동생을 챙겨줘야한다는 사명감과 자신이 엄마대신 행동을 해야한다는 그런 강박을 내려놓고 토토로와 어린아이처럼 노는 모습을 보고 저는 자신에 벽을 부수고 솔직해진 자신에 모습을 마주하는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소피에 성장과정에서 느꼈습니다.
아빠에게 물려받은 모자가게와 장녀라는 사명감에 늘 소직하지 못했는데 황야에 마녀에게 저주를 걸리고나서 저주를 풀기위에 하울에게 찾아갔고 저주를 푸는 과정에서 자신에 감정이 솔직해질때 마다 저주가 조금씩 풀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에 감정을 전부 털어놓고 나서 저주가 풀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과 마주하고 자신이 가지고있는 벽을 부셔구나 라고 해석했습니다.
하울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깜싸고 있는 벽을 부순걸로 느껴졌습니다. 캘시퍼는 하울에 심장인데
어릴때 부터 자신에 심장을 꺼낸 모습이 나옵니다. 저는 그 장면이 하울이 감정에 있어서 솔직하지 못한 자신에 마음을 불리해놓고 도망간걸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심장이 마음이라고 생각했고 늘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하울이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고 자신에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하고 캘시퍼를 다시 심장에 넣은 장면이 이제는 도망치지 않고 마주하겠다 라고 느껴졌습니다. 거의 다 제 해석이 자신이에 벽을 깨는 얘기와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챈 얘기가 많은데 확실이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제 심리상태를 확인 할수있었습니다. 저도 요즘 제가 만든 요세 안에서 살다가 얼마전에 조금씩 부시고 있는데 빨리 벽안에서 나온 저를 보고싶어서 그런가 그런 해석이 나온것 같습니다.
영화평론을 해보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