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주마라톤클럽 회원님
음~~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글은 먼저 직장 과 거주지 이전때문에
부득이하게 양주마라톤클럽을 떠나게되어(탈퇴) 인사도올리고 이렇게 아쉬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물론 탈퇴를 하여도 마라톤은 계속할것입니다.
그리고 양주마라톤회원님들과는 늘 마음으로서 대회장서 뵈었을때도
힘찬응원과 배려 늘 함께할것입니다.
고양시에서도 일산호수마라톤에 가입하여 최선과열정을 다하는모습도 보여줄거고요^^
그러나~~~아쉬운마음 달랠길없어.................이렇게 옛추억을
더듬어..더듬어~~글을 쓰게되네요
정들었던 양주마라톤클럽!!
2002년 연호..승화...상진......재범.......젊은피로 뭉쳐진 그때~~
입암천 제방도로~~상수리 검문소~~그곳은 훈련코스였고 일요일이면 늘~~함께 웃으며
땀을 흘렸던 그곳이였습니다.
내가 과연 달릴수있을까? 마라톤을~~ㅎㅎ
달릴수만 있다면..........이른아침 약속시간전에도 일찍나와 반겨주었던 그런 사람들~~
또 일요일이면 삼삼오오 모였던 그곳
봄이면 준비해온 파전에 막걸리에 김치~~
여름이면 시원한 수박에 풍성한 먹거리~~
가을이면 아름다운 코스모스길 제방도로 힘이들땐 서로에게~~힘찬화이팅~~
겨울이면 따끈따끈한 오뎅과 국물~~너무너무소중하고 좋았습니다.
추억속으로 간직하고 있는 지금~~
그때 함께한 시간 함께한모든분들 최고의 감동!! 드라마였습니다.
2002-----------마라톤 초보라서 그어떤날보다 좋았던 시절였습니다.
2003-----------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축하해주며 많은 참석을못해도 마음은 늘~~하나였던 그때
2004-----------마라톤쬐금 알아가던 그때 ㅎㅎ 늘 즐거운 한마음~~~
2005-----------여전히 나의 몸무게는 76kg였습니다. 하프를 달리고나면 헉헉
2006-----------많은회원분들과 함께 단체마라톤 즐거운여행~~룰루라라 행복했던 그때~~
2007----------정말열심히 달려서 5월 하프 연대별 2위 입상을 하였던 ㅎㅎ 정말 꿈만같았던그때...........기분 최고였답니다.
2008--------- 아~~~~~~대단한 이변 동아마라톤에서 2시간58분에 서브-3등극한 그때였습니다.
회원님들의 힘찬응원과격려에 큰영광이 온 그때였습니다.
2009----------많은시간이 흘러흘러 지금은 몸무게59kg 최고기록은 2시55분
최고의 목표 2009년 중앙마라톤 2시간49분!! 도전장을 던지고 열심히 달리고있답니다.
마라톤이 좋아서 함께한 시간은 큰 선물이였습니다.
최고의 열정 최고의 멋진모습으로 늘 ~~~언제어디서나
함께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원히 소중한 추억으로 양주마라톤 클럽 회원님 모두
사랑하겠습니다.
2009년8월8일
박재석-올림-
첫댓글 에궁,,,,너무 아쉬운 글이네요...하지만 우리가 마라톤이란 스포츠를 통해서 다시 만날수있다는 기대감으로 아쉬움을래야 겠네요..늘 건강하시고 목표하신 2시간 49분을 꼭 성공하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꼭 성공하세요화이팅
전화통화후에 막상이글을 접하니 많이서운하군요. 부득이하게 직장관계로 양마클을 떠나야하는 그심정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겁니다.이웃으로 잠시 이사간걸로 알테니 모쪼록 즐런하시고 대회장에세 반갑게 건강한모습 기대할께요.. 여름수련회에 꼭 오세요.. 이별주라도 한잔하게요.ㅎㅎㅎ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지요. 여로모로 저에게 마라톤에 대해 깨우침을 주셨는데 떠나니 심히 아쉽습니다. 아무쪼록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길~~~~~~~~ 대회장등에서 반갑게 보아요. 잘 가세요.
너무 아쉽네요.몸은 저멀리 가 있지만 마음만은 당근 양주마에 있겠죠. 꼭 249 성공 하시길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어디서나 건강하게 즐런하세요. 249도 달성하시고요.
재석씨 정말 아쉽습니다...작년 총무역활 맡아 여러모로 고생하셨는데....어쨌든 항상 주로에서 만날수 있다는게 다행이군요 열심히 하셔서 좋은기록과 풍성한삶 이어나가길 빕니다...화이팅!!!!!!
왠지 마음이 허전한 이마음은 어디다가 마음을 전할까요, 초창기 함께 운동을 하던 모습이 머리을 스처가네요, 아무쪼록 고양마라톤에가서도 열심이 노력하여서 249에 등극하시길 빌며, 하느님의 은총이있기릴 빌며,
어디에가서나 열심히 하시는 하시길 빌려 주로에서 뵈요. 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너무 너무나 아쉽고 회환이 밀려옵니다... 모쪼록 건강 챙기시고 항상 하며 삽시다...
아름다운 일산호수로 때로는 초대하겠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활력과 목표를 주는 마라톤을 평생 벗삼아~~~ 열정이가득하고 늘 함께했던 양주마라톤클럽 회원님모두를요~~
건강하고 직장때문에 어쩔수없이 이곳을 떠난다니....... 즐거운생활이 되도록.... 아쉽네....
재석씨 떠난다니 아쉽네요. 언제나 마라톤에 열정이 넘쳐나고 하면된다는 것을 보여준그대 진정한 마라토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