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나눔] 2019.09.21 멕시코 봉사 보고입니다.
21일 토요일 멕시코 배식봉사에 9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배식과 이발 봉사를 하였습니다. 멕시코 날씨는 맑고 화창한 날씨로 화씨 77도(섭씨25도)로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이동 거리는 총 291마일(468Km)로 오전 9시 10분 출발해서 오후 10시 20분까지 13시간 10분 소요되었습니다.
토요일 봉사에는 저를 포함 남가주 한국순교자 본당에서 장 클라라 자매님, 박 베로니카 자매님과 아드님 폴, 최효숙 벨라뎃다 자매님과 한국에서 방문하신 오빠, 이선희 마리아 자매님, 성 토마스 본당 김 루시아 자매님, 크리스토퍼군 등 총 9명이 봉사에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달과 같이 돼지불고기와 소불고기 덮밥, 파리바게트에서 기부해주신 페스츄리빵, 음료 그리고 과자를 후식으로 배식 하였습니다. 남은 빵들은 모두 보호센터에 전달해드렸으며 총 255명분을 배식하였습니다. 이번 달도 빵 전달을 위해 수고해주신 베로니카 자매님과 장 클라라 자매님께 감사드리고, 특히 한국에서 방문하셔서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가해 주신 최 벨라뎃다 자매님의 오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달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일로 모두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 주변에서 가난이나 병환으로 고통 받고 계신 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하신 최 베드로 형제님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9월도 이제 한 주간만을 남기고 있고 계절은 벌써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높은 기온차를 보이는 환절기인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10월 봉사에서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평화 넘치는 날들이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주 한마음 나눔의 집
권 용민 요셉 올림
----------------------
9월 멕시코 활동사진 링크입니다.
https://photos.app.goo.gl/GYFn7RGnKGRKdqoo6
----------------------
미주 한마음 나눔 공동체 활동 현황 누계
2011년 5월 21일 - 2019년 9월 21일
급식자 총 25,961명
봉사자 총 1,25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