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잠달동 MT 즐거우셨지요?
2019년도 잠달동에 메모님 다음으로 입단한지 어느덧 5년이 지나 사회생활로는 드디어 대리급. 이제 잠달동 대리급이 된 잠달동 디아나입니다.
MT가는길 카풀 차안에서 메모님과 대화중에 잠달동에서 우리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 지금 잠달동에서 날고 계시는 분들도 이제 대리 말년, 과장 정도일 껄.. 그렇다면 우리는 대리급 정도가 맞다!!
음식을 못해가면 우리는 떡이라도 사서 이고 지고 가야 할텐데 떡을 했어야 했나, 후원금을 냈어야 했나?. 아니다.. 무슨 대리급이 후원금이냐..우리는 몸으로 떄워야 하는 직급이자 레벨이다. 그래 다른 특별한 재능도 없고, 오로직 몸빵뿐이다. 몸으로 떄우리라 작정하고 출발합니다.
1. 즐거운 카풀
띠네님이 운전하신 차량에는 루씨님, 메모님과 저 디아나가 함꼐 갑니다.
강원도 가는 길…우리 카풀차는 강원도 찰옥수수도 사서 차안에서 맛있게 먹으면서 갑니다.
이번 잠달동 MT에 총 8대의 카풀차가 출발했습니다.
친구들과 어디 여행 갈라고 하면 누가 고단한 운전을 할 것이냐. 운전 총대 맬 사람 정하는 것이 최고의 난관이였는데 잠달동에는 여러분깨서 차를 제공하여 대형버스로는 접근이 어려운 곳을 우리 계획대로 마음껏 가고, 시간도 정했네요.
어떻게 다음 목적지까지 출발해서 모이자고 하면, 차들이 속속들이 바로바로 옆에 도착해 있고 일사분란함에 또 놀랬습니다.
2. 횡성 풍수원 성당에서 아침간식.
제가 잠자는 사이에 풍수원 성당에도 요즘 완전 유행인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네요. 띠네님꼐서 준비하신 맥반석 계란과 음료수 그리고 쥬디님께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삶아오신 요즘 제철인 강원도 햇감자, 특대 사이즈 40개를 함꼐 나누었습니다.
여전히 뜨꺼운 감자~.
특대 사이즈 40개를 어떻게 삶아 오셨을까…
강원도 햇감자 역시 맛있드래요~
3. 횡성 풍수원 성당 나들이
아산의 공세리성당과 비슷한 고딕 건축양식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횡성풍수원 성당. 풍수원성당은 이곳에 2번째로 부임하신 한국인 신부님이신 정규하 신부님이 지으신 우리나라 4번째 성당입니다.
천주교의 탄압이 심해지자 이 깊은 곳, 그러나 두메산골 오지산속은 아닌 곳에 피난처로 삼아 모여 살던 곳이네요.
성당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곳 풍수원 성당.
십자가의 길을 함꼐 걷습니다. 풍수원성당은 천주교 신자이던 아니던 다 떠나서 참 편안하고 좋은 곳이네요.
예수님의 마지막 시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는 수난과 죽음의 시간을 기억하며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기도 길..
고통의 길이라고도 하지요. 십자가의 길은 총 14처로 기도문이 정해져 있어서 신자들은 그 앞에서 기도문을 읖습니다. 그 길을 우리 모두 함께 걷습니다.
약속된 해설사 선생님과 만나 인사하고 풍수원 성당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해설사선생님께서는 우리 나라 역사에 해박하신 분이시네요.
거의 “벌거벗은 세계사”의 수준의 TV 프로에서 강의하시는 교수님 같으시네요.
단군신화부터 ~ 한국의 역사, 국사 설명을 해주시네요.
풍수원성당 유물전시관도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또 많이 배우고 성당을 떠납니다.
4. 횡성호수길 산책
솔직히 횡성의 이런 좋은 호수길 산책로, 둘레길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2000년도에 횡성호가 조성 되었다는데..함께 도란도란 걷는 길이 참 좋았습니다.
잠달동 MT에 산행, 걷기가 빠지면 우리가 잠달동이 아니지요. 매우 무더웠지만 신나게 떠들면서 걸어서 구경 했습니다.
5. 강원도 갑천 구리뜰막국수집
강원도는 메밀! 메밀막국수! 갑천 구리뜰막국수집. 알아주는 맛집. 역시 맛 좋습니다. 한그릇 뚝딱입니다. 오중투어에서 엄선한 식당은 언제나 대만족입니다.
녹두전, 만두에 시원한 맥주 한잔 씩. 무더위가 싹 가십니다!
운전 봉사자님들께는 죄송하네요.헌신에 감사합니다.
6. 강릉 강문바다해변
경포대 호수를 보고서는 아…강문해변이 경포대해수욕장 옆에 있구나, 경포대 옆이 강문해변이구나.
마음으로는 양반딸이라 냉면도 가위로 함부로 짤라먹지 않고, 회사생활 수십년동안 어디 발을 내놓냐며 직장에서 아직 슬리퍼도 못 신어본 고지식한 제가! 신발 벗어 던지고 발 내놓고 바닷물에 들어갔네요.
바다보다는 산을 훨씬 더 좋아하기에 바다 보고싶다? 그냥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다. 뭐 그런 감정을 잘 모르니 일부러 바다를 찾아 달려온 적도, 바닷가에 맨발로 뛰어 들어가본적도 없는데.
노다지님께서 바닷가에 오면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한다고…
쭈삣쭈삣있다가 루씨님과 같이 발벗고 들어간 바닷가, 내 발로 밟는 모래, 바닷물, 파도, 아… 바닷가에 안 들어가 봤으면 어쩔뻔..해변가에서는 바닷물에 들어가야 제맛이네요.
마침 6월 29일이 해수욕장 개장일이네요. 잠달동 MT가 딱 맞춰서 왔습니다.
비키니 입은 해수욕객, 태양 아래 Surfing 하는 젊은 청춘들.. 여름 바다네요.
7. 강릉 강문해변 숲속에서 명상 및 요가로 힐링
나중에 돈 많이 벌고 시간 많아지면…. 언젠가는
나도 남들처럼 태국이나 사이판, 괌, 아니 인도에 갈까? 리조트에 가서 휴양도 하면서 나무아래, 태양아래에서 요가하고 명상하면서 마음과 몸을 쉬고 싶다. 나도 언젠가 해보고 싶다는 로망.
MT 팀장님께서 강릉 솔밭에서 명상과 요가 시간을 갖게 해주시네요.
명상과 요가에 앞서 먹은 50년 전통 2대쨰 금성닭집에서 만든 배니 닭강정과 탁교수님표 맥주 탁주도 솔나무 그늘 아래에서 힐링이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요가와 명상보다 닭강정인가요.
8. 35인의 단체 저녁식사 – 제육볶음과 문어숙회
진짜 MT 가 될 수 있게 띠네 부회장님께서 3일 밤낮을 준비해서 준비해오신 음식과 식재료로..
용평리조트에 들어오자마자 여러분들이 척척 일사분란하게 저녁 식사를 뚝딱 차려주시네요.
35인의 저녁 식사를 준비해 오셔서, 총괄 주방장으로 착착 지령을 내려주신 띠네 부회장님.
제육볶음 35인분, 나물반찬, 쌈, 야챠, 두부김치, 부침개, 김치, 문어숙회가 쫙~
그에 맞추어 일사불란하게 저녁 식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특별히 신선한 문어숙회를 공수해주셔서 끊김없이! 이틀에 나누어 먹게해주신 MT팀장님, 권원장님.
쥬디님과 필립 회장님께서 먼저 선빌로 도착하셔서 체크인을 하시고 제일먼저 쌀을 앉쳐서 밥을 지어주셨고,
이경옥 대장님은 명란젖으로 만드는 스페샬 안주 요리도 만들어주시고. 맛있어요.
세상 진귀한 술들과 함께 합니다. 마오타이 왕자주부터
중국 시진핑 주석이 좋아한다는 소공자주? 스위스 보드카, 터키 보드카…에라디야~
9. 실시간 제조된 세상 맛있는 하이볼
요즘 지나치며 보는 음식점, 주점마다, 무슨 고기집 큰 벽과 입간판에도 하이볼 개시~, 하이볼 판매, 주위에서도 하이볼.
아니 하이볼이 뭘까? 아.. 궁금해 죽던 차에 최근에 하이볼에 입문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잔당 9,000원 정도 받는 다고 하는 고급 하이볼 제조를 위한 재료를 쥬디님께서 모든 준비해 오셔서 제 이름이 적혀진 마이 하이볼 잔으로 즉석에서 계속 하이볼을 제조해주셨습니다. 아. 너무 맛있네요. 하이볼~
시부야 하이볼, 산토리위스키 하이볼, 일품진로 하이볼, 보드카 하이볼~. 하이볼은 다 맛있어.~
10. 음악가 태평성대님의 버스킹과 가무의 시간
태평성대님꼐서 버스킹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앰프도 장만하셔서 준비해주시고, 기타를 쳐주시고!!
기타도 치시는 태평성대님. 멋진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가무의 시간 시작입니다.
트윈폴리오의 연가. 비바람이 치는 바다~ 로 시작합니다.
영애님과 장병권 대장님의 꿈의 대화 댄스, 이경옥 대장님의 댄스, 장미님 댄스. 역시!! 우리 대장님들 최고!
세상 못하시는게 없는 분들!!
아침이슬, 나 어떡해, 운도현의 사랑 two,....
천공님, 프란님의 노래, 권원장님의 현철의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띠네님과 루씨 듀오가 불러주신 바다새의 바대새. 쥬디님이 부르신 혜은이의 새벽비.. 저는 지금 새벽비가 주룩 주룩~ 흥얼 거리면서 아하!! 아하하~~부르고 있습니다.
잠달동의 자랑, 성악가이신 영웅님의 한계령도 듣고.
“음주가무 고성방가 금지” 리며 민원이 들어오면 우리의 축제의 말로가 되겠구나…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 원성을 안 듣고 계획된 시간까지 끝까지 즐겼습니다.
11. 이태리 커피 바리스타, 그러나 다시보니 전문댄서.
숭배 노다지님께서 후원해주신 브룬디 커피로 바리스타 장병권님과 김원기 선배님께서 커피를 만들어 주신다고 해서..
저는 그냥 두분께서 이태리 여행중에 노천카페에서 이태리 커피 드셔보았던 분들이라 그냥 이태리 바리스타라고 칭해주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어쩌면 진짜 이태리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 하신 전문가들이셨네요.
모두 자리에 앉거나, 식탁 의자에 앉아서 가무를 즐겼는데, 유일하게 딱 두분!
바리스타 두분께서는 끝까지 카페를 지키시면서 뒤에서 서서 박자 맞춰주시고 또 앞으로 나오셔서 춤을 추어주셨네요.
대한민국에 손흥민, 박세리, 김연아가 있다면… 잠달동에는 김원기 선배님이 계시네요. 주위에서는 댄스 스타일이 이주일 춤으로 일관 한다 하시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주일춤과 싸이춤의 콜라보, 독창적인 안무로 보이네요.
장병권 대장님꼐서는 정식으로 배우신 춤으로 영애님과 플로어에서 “꿈의 대화”의 음악으로 댄스를 보여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어쩐 일이야~ 난리 난리.
사교댄스인가, 스포츠댄스인가 구분을 못하지만…멋진춤은 잘 알아보지요. 완벽한 춤사위. 멋지신 장병권 대장님.! 그리고 영애님.!
12. 우리들 방에서 또 우리끼리 시간.
맨 끝에, 조용히 쉬라며 제일 끝방으로 정해주신 여성 잠달인들의 방.
40평이 넘고, 대궐 같은 거실.. 이정도면 한 20명을 들어갔겠다.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띠네님이 만들어주신 골뱅이 비빔소면을 또 추가 야식으로 먹으며 음악 들으며 또 우리 이야기를 했네요.
방이 2개나 있으니 들어가서 한명씩 취침하고, 나머지 인원은 거실에 쭉~ 이불깔고 잠자기.
진짜 MT 온 것처럼 한방에 쭉-~ 이불 깔고 잤네요.
제 옆에 정말 공주님같이 주무시는 쥬디님. 자다가 달빛에 감탄했네요.
옆에는 장미님. 최경자님. 모두 공주님처럼 주무시네요.
빗소리와 시원한 바람 소리에 공주님들과 편안히, 너무 편안히 잘 잤습니다.
13. 용평리조트 비오는 아침 산책
우리가 콘도에 도착하자 하고 나서 시작된 대차게 강한 비. 재난문자도 계속 울렸네요.
밤새 솔나무숲에 내리는 비소리 들으며 자고, 새벽에 일어나 장미님과 영애님과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다시 비가 많이 와서 더 이상 많이는 못가고 숙소로 돌아왔지만 비내리는 솔숲은 충분히 즐겼습니다.
14. 아침식사 – 황태북어국
요리 장인 띠네님과 또 원조장인이신 이경옥 대장님이 황태북어국을 끓이셔서 아침상을 차려 주시네요.
전날 먹은 독주를 해장하고 영양 좋은 황태북어국을 먹었습니다.어디가서 이런 호사를 누릴까요. 아침에 황태북어국이라니..
강원도 두부가 들어간 맜있는 황태북어국. 맛있어~
15. 뮤지엄 산 문화나들이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
어떻게 마주보는 산의 능선과 이곳 정상의 주위 경관과 어울리게 이런 건축물을 멋지게 만들어 냈을까요..
여기저기 곳곳에 작품들, 자작나무숲, 열매나무, 꽃길, 그러면서 돌길, 주위에 아름다운 자연과 건축물, 빛의 조화.
도트슨 권, 권원장님의 작품설명과 작품 해석으로 귀한 시간 보냈습니다.
이태리혈통의 스위스작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 작품도 보았는데 도트슨 권님의 말씀에 의하면 현재 시가로 150억정도할것이라네요. 가늘고 길죽한 청동 인물상이 특징이지요.
이태리에 자주 다니시는 장병궘대장님은 바로 작품을 알아보시고 설명해주시고, 숫자에 밝다고 하신 패밀리남께서는 예상가격을 단번에 맞추시네요. 예술의 조예가 깊으신 잠달동 선배님덕에 걸음 걸음마다 배우게 됩니다.
도처에 있는 의자가 앉아 명상도 하면서 어꺠에 늘 들어가 있는 긴장감을 잠시라도 풀었습니다.
자연에 품에 안겨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너무나 멋진 문화 나들이 공간입니다. 다른 계절에도 또 오고 싶네요.
16. 점심식사- 원주추어탕
원주하면 추어탕. 추어탕 맛집에 다녀왔네요.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위치한 장터추어탕 입니다.
원주 치악산 막걸리도 반주로 먹고, 추어탕으로 몸보신을 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해산합니다.
17. 사랑하는 잠달동.
여러개의 방에서 밥솥, 그릇, 솥, 의자를 가져다가 메인 식사 방으로 모두 집결 시켰는데, 떠날떄는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에~
설거지, 콘도 객실 청소, 재활용, 청소 마무리까지 일사분란하게 착착 정리하고 정해진 시간에 체크아웃 하고 우리는 꺠끗하게 주변을 정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가게 되는 잠달동 MT를 위해 애써주신 필립 회장님, 띠네 부회장님, 권오중 팀장님, 제이슨 총무님 감사 합니다.
주방보조 총책이자 가무1등 김원기 선배님 수고 하셨습니다.
많은 멋진 작품 사진을 찍어주신 사진작가, 포토그래퍼 패밀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저는 하도 신나서 떠들고 놀아서,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아예 목이 쉬어 버렸습니다.
가을에 있을 권오중 팀장님의 행사도 기대하며,
내년 잠달동 MT도 다시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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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을 읽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길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흘렀던
모습들이 소리로 장면으로 살아납니다.
세월이 흐르면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겠지요.
살아가며 힘이 되어줄 좋은 추억 속의 한페이지를 그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와우. 장편 후기. 머리에 HBM이 장착되어 있는지 기억력도 짱. 보고서 수준의 여행기 읽다가 늙었습니다.
HBM(Human Brain Machine: 인간 두뇌 기계)
저는 많이 참석해봤지만 아직도 미스테리인게
30여명 식사가 어쩜 이리 신속,정확하게 되는지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잠달 MT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주셨네요^^
이렇게 진심으로 함께 즐기며 즐거워 하는 회원님들이 있어 MT가 더욱 의미가 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리님! 곧 진급하시겠어요 ㅎㅎ
디아나님의 생생한 후기에 감탄할 따름이에요~^^
잼나게 작은거 하나하나 세세하고 섬세하게 글을 쓰셨네요 .늦은 퇴근에 밤새워 후기 쓰신듯 ㅋ. 👍
새로이 합류한 헨리님 ,디아나님, 엘리카님, 메모님, 클레어님과 함께 한 24년 MT는 깨알 쏟아지듯 웃어가며 피곤한줄 모르는 더욱 잼나고 신나는 1박2일 이었음당 ^^
생생하고 꼼꼼하게 잘 정리 하셨습니다
읽으면서도 즐거운 추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와우 꼼꼼꼼 후기 잘봤습니다
좋은시간들 다시 떠올려집니다
담에 또 놀아욥
역시 공부잘하는 친구는 다르네요
기억속에 아하~아하~ 맞어 맞어 를 외치게 되네요
이거 언제든 열어보면 쫘악`추억이 열리겠네요
동침해줘서 고마웠어영~` ㅎㅎ
또 가고싶으당~~~!!
글 하나하나마다 주옥같은 감동을 전해주네요
맘속 깊이 담겨진 디아나님의 따뜻함이 잘 느껴져요
장난도 많이 치고 제법 마음을 나눌수 있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언제나 디아나님의 유쾌함에 새로운 행복 한스푼씩 담겨지길 바래요 행복한 후기 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