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에 생각나는 선생님들은 지금쯤 어디에 계실까

[서광인(지리산)]

나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들은 지금쯤

초등학교시절 생각났던 선생님들
1학년3반 - 김흥규 선생님
2학년3반 - 박순녀 선생님(1학), 김병찬 선생님(2학기)
3학년3반 - 장재순 선생님
4학년3반 - 한일랑 선생님(김제 원평초등학교 교장)
5학년3반 - 김윤호 선생님(전주)
6학년3반 - 임문순 선생님

위의 선생님들중 유독 한일랑 선생님에게
꾸중을 많이 들어서 제일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바쁘게 살다보니 잊혀져지는 선생님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잊혀져지지 않기 위해
열거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선생님들을 한분한분 찾아 뵐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겠습니다.

한일랑 선생님에게는 어제 5월15일날 스승의날에
문자메세지만 넣어드리고
전화는 못했습니다만
자주 전화도 드리도록 하렵니다.

김윤호선생님도 전주에 사신다고 하니
전화를 드리도록 하렵니다.

무심히 지나왔던 세월
이제는 한분 한분
선생님들의 소중함이 생각이듭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