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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중학교7회 만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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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악산
    모악산 3
    김혜숙   14.08.17

  • 준다는 것
    기성   14.02.07

    [준다는 것] 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 빈 손밖에 없다 할지라도 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 나 무엇 하나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대 손등위에 처음으로 떨리는 내 손을 포개어 얹은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빼았는 것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