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디올러스(Gladiolus) 재배법
학명 : Gladious gandavensis
원산지 : 남아프리카, 지중해연안
심는시기 : 4월 ~ 6월
꽃피는시기 : 6월 ~ 8월
심는깊이 : 5~10센티로 구근의 3배깊이로 심는다
심는간격 : 12~15센티 간격으로 심는다.
키 : 50~150센티로 자란다.
꽃색 : 흰색, 노랑색, 주황색,빨간색, 보라색
용도 : 정원용, 절화용으로 심는다.. 햇볕이 잘 드는곳을 좋아한다.
글라디올러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검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검 모양의 잎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여름에 피는 품종과 봄에 피는 품종이 있으며 초장이 1.5m가 되는 큰 품종부터 50cm인 미니 품종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글라디올러스는 꽃 색이 다양하고 재배가 쉬워 화단에 심기에 좋은 품종으로 심는 시기를 잘 맞추면 장기간에 걸쳐서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글라디올러스 구근은 구형 또는 계란형으로 섬유질 외피로 싸여져 있습니다. 구근을 고를 때에는 크고 상처가 없는 구근을 선택하고 모종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모종의 형태가 균형이 있고 튼튼한 것을 선택합니다.
잎은 아래부터 겹쳐져 있으며 잎은 6~10매정도로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꽃대는 줄기가 길게 자라나 줄기 생장점 끝에서 발육하는 수상화서로 꽃이 아래 부분부터 순서대로 꽃을 피웁니다.
꽃은 녹색 꽃받침으로 싸여져 있으며 안쪽 꽃잎, 바깥 꽃잎을 각각 3장씩 가지고 있으며 바깥 꽃잎이 안쪽 꽃잎에 비해 큽니다. 꽃은 나팔 모양으로 된 것이 많으며 꽃색이 매우 다양합니다.
1. 큰 구근을 선택할수록 꽃이 많이 핍니다. 구입할때 모종은 뿌리가 잘 붙어있는것을 선택합니다
2. 정원에 심을 경우에는 기본 토양에 완숙 퇴비를 주고 잘 섞은 후에 심는다
3. 정원에 심을 경우 12~15센티 간격으로 심고 화분에 심을 경우 구근의 3배정도 깊이로 심느다
4. 물을 줄때 특히 주의할점은 물이 꽃에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5. 꽃이 진 후에는 바로 꽃을 잘라주고 필요에 따라 화학비료를 준후 구근은 토양에 그대로 심어둡니다.
6. 구근을 10월쯤에 캔 후에는 그늘에 건조시킨후 얼지 않는 장소에 보관합니다.
토양
정원에 심을 경우에는 이전에 다른 구근 식물을 심지 않은 토양으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습니다. 기본 토양에 완숙 퇴비를 혼합한 후 잘 섞어줍니다. 완숙되지 않은 퇴비를 사용하면 생육에 나쁜 영향을 주므로 주의합니다.
특히 글라디올러스는 염분에 민감하므로 염분이 집적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고농도의 염분은 뿌리 발육을 저해하거나 상하게 하여 생육 부진과 개화 지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는 방법
글라디올러스는 4~6월에 심습니다. 정원에 심을 경우에는 구근 사이의 간격을 12~15cm 정도로 심고, 화분에 심을 경우에는 지름 15~20cm 정도의 화분에 3개의 구근을 기준으로 하여 구근 크기의 3배 깊이로 심습니다.
키우기
글라디올러스는 햇빛이 부족하면 꽃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보통 20 ~25℃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수분은 충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름 장마기에는 과습하게 되면 병해가 발생하고 뿌리 활력이 떨어지므로 주의합니다. 장마기 이후에는 지온 상승과 토양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관수를 충분히 합니다. 물을 줄 때에는 토양 표면이 마른 후에 주고 꽃에 물이 닳지 않도록 합니다.
비료는 생육이 왕성할 경우에는 줄 필요가 없으나 연약할 경우에는 퇴비를 줍니다. 필요 시 꽃이 핀 후에 묽게 희석한 액체 비료를 줍니다.
잎이나 줄기에 무늬가 들어가는 바이러스 병이 생기면 그 줄기를 바로 제거하고 살충제를 뿌려 줍니다.
꽃이 핀 후의 관리
꽃이 핀 후에는 꽃을 잘라준 다음 땅에 심은 채로 둡니다. 얼지않도록 짚을 덮어줍니다. 2년 정도는 구근을 심은 채로도 꽃을 즐길 수 있지만 구근을 캐낼 때에는 줄기의 1/3정도가 마르고 잎이 노랗게 될 때까지 두고 10월쯤에 캐냅니다. 꺼낸 구근은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얼지 않는 장소에서 보관합니다.
글라디올러스는 매년 같은 곳에서 재배하면 줄기나 잎이 썩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2~3년에 한 번은 장소를 옮겨서 심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올해 처음으로 고깔님께 공유받아 키웠는데... 인기가 많네요... 검색해서 찾아 올렸습니다.
글라디올러스는 구근을 깊이 심으면 구근이 비대해지는데 분구는 2-3개 정도로 많은 번식은 이뤄지지 않지만 구근이 보일랑 말랑할 정도로 살짝 묻일 정도의 깊이로 심으면 (구근이 얕게 묻혀있으니 지주는 꼭 해주세요)꽃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으면서도 환경이 열악하여 종족번식을 위하여 분구를 많이하여 하나의 구근에 많게는 수십게의 작은 구근이 달립니다. 이때 꽃이 필무렵부터 주위에 흔한 복합비료를 비가 오기전 가끔씩 주면 구근이 엄지 손톱만하게 커지는데 이걸 거름을 넉넉히 주고 봄에 심으면 어지간히 큰 꽃이 피고 그곳에서 도 구근이 달립니다. 혹시나 많은 구근을 얻고 싶으실때 도움이 되실까봐 지역방과 같이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꽃이 핀 후의 관리에서요 글라디올러스는 가을에 캐내어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노지에서 겨울을 나기도 하지만 거의 동사하고 썩는경우가 많습니다. 줄기가 시들때 가을에 캐내어 소독후 종이 박스에 구멍 뚫어서 담아 장농위나 따스한 에 보관후 다시 심어야합니다.
앗!!!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저희집 마당 화단에 올해 처음으로 심었는데 동네 분들의 인기가 넘 좋으네요.. 꽃이 핀걸 뽑아가겠다고 ...ㅎㅎ 내년봄에 준다고 했지요.
좋은 정보네요... 저두 올해 처음 키워 봤는데..꽃대가 이제 올라오네요 ㅋㅋ 저두 열쉬미 키워서 나눔해야 겠어요...*^^*
오늘 아카시아님댁에 다녀 왔습니다 폭풍과 비바람을 헤치고 꽃들이 꿋꿋이 잘버티며 예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아카시아 님 처럼 곱고 예쁘게....참 아울러 풋고추와 고구마 순 주신거 맛있게 요리해서 맛나게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