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 2015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영화마루!
8월 28일~9월 1일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열려
국내 최초의 비경쟁초청 국제산악영화제 ‘2015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Ulju Mountain Film Pre-Festival,
이하 UMFF)’이 오는 8월 28일(금)부터 9월 1일(화)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12개국 총 43편. 세션별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 3편, 코리안 프리미어(Korean Premiere) 2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International Premiere) 1편, 아시안 프리미어(Asian Premiere) 2편을 상영한다. 장편 9편, 중편 5편,
단편 29편이다. 특별히 네팔특별전 ‘네팔의 희망’ 섹션을 마련해 상영한다.
그중 월드 프리미어 3편은 국내 산악영화 제작 및 활성화 프로젝트 ‘울주서밋(Ulju Summit)’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김무영 감독의 ‘밤빛’, 마성재 감독의 ‘산의 남자’, 이인성 감독의 ‘오월’을 상영한다. 이들 영화는 2014년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 제작됐다.
한편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인 움피니스트(UMFFinist)는 세계적 등반가 엄홍길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 이다희가 선정됐다. 움피니스트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문 이니셜(UMFF)과 알피니스트(Alpinist)의 합성어다.
매년 전문산악인 1인과 영화인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하늘억새길 트레킹, 영남알프스
별사진 촬영, 스포츠 클라이밍, 트리 클라이밍, 영남알프스 스토리 사진전, DIY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를
통해 산, 자연,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한편 오는 7월 28일 울산(오전 10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과 서울(오후 5시,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5관)에서 진행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을 최초 발표, 공식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다.
엄홍길과 이다희, 주제곡 작곡가 양방언이 무대를 찾아 인사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팀 052-248-6452 www.um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