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꽂이 1-2년차 된 녀석들입니다.
전부 제가 잎 나눔 받아서 키워온 녀석들이라 더 정이 가는 녀석들입니다 ^^
종류에 따라서 편차가 심한 편이네요...
엄청나게 큰 녀석도 있고... 비실비실 영 안자라는 녀석도 있습니다 ㅎㅎ
파르메소라
아직 물이 안드네요 ㅎㅎㅎㅎ 푸르딩딩에 오전 햇빛 밭아.. 누르팅팅입니다 ㅎㅎㅎ
쨉 하이브리드(레티지아)
가을이 되었다고 슬슬 잎끝부터 물이 들어갑니다..
여름에 웃자라서... 키가 쑥 컸네요...
바론볼트
돌기 다육입니다. 처음엔 저도 많이 징그러웠으나...
신기해서... 잎꽂이 해서 잘 키우고 있는 녀석입니다 ^^
데스메치아
원래 3두였는데...
이번에 여름 휴면기 지나고 뭔가 잘못됐는지.. 머리 두개가 썩었네요...
외롭게 혼자 화분을 지키고 있습니다...ㅜㅜ
도밍고
도밍고 꽃대에 있던 잎들을 가지고 잎꽂이 한 녀석들입니다.
처음에 뿌리를 잘 못내리더니... 내리고 나니 쑥쑥 잘 크오 있는 녀석입니다.
먼로
잎을 나눔 받아 요기까지 키웠네요...
사실 라우린제와 사촌지간이라 이녀석도 키워봐야 어떻게 될지 알지만...
지금은 먼로로 키우고 싶네요 ㅎㅎ
누벨라
매혹의 창 누벨라입니다.
징하게 6개월 정도를 뿌리만 내리고 있다가 잎꽂이 성공한 녀석이라 더 정이 많이 갑니다.
붉게 물이 드니 더 이쁘다는 ㅎㅎ
홍매화
징하게 안크는 녀석 중 하나입니다.
잎꽂이도 많이 실패했었는데... 이제 자리잡고 잘 자라고 있는 녀석...
잘 키우면 정말 이쁜데.... 쩝.
매혹의 창
잎을 나눔 받을 때부터 그냥 매혹의 창으로 나눔을 받아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매혹의 창이라고 분류되는 녀석만해도 엄청나게 많거든요 종류가...
이 녀석 가을 되면서 색이 이렇게 층을 이루고 있어 더 이뻐보입니다.
매혹의 창 철화...
느낌으로는 누벨라 철화인듯한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는... 암튼 철화(줄기가 변형되서 넓게 자라는 형태)로 잘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이라는...ㅎ
토리메넨시스
뽀족뽀족하면서 분을 한 가득 바르는 녀석...
요 녀석도 생각보다 성장이 더딘듯....
프로스펠리스
잎꽂이 군생(한뿌리에 여러갈래로 나눠서 자라는 경우)인데... 13갈래네요...
로제트(잎들이 모여서 꽃처럼 만들어지는 부분)가 13개라서 한 화분 가득 참 이쁩니다.
송록
요 녀석도 머리가 적어도 6개는 되는 듯해요...
햇볕에 잘 구우면 솔향이 나는 송록...
가을이라 잎도 붉게 변하고 있네요 ㅎ
론 에반스
매혹의 창 중 론 에반스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입니다.
잎끝의 짙은 라인과 잎 뒤쪽이 붉게 물드는 녀석...
잘 크고 있네요 ㅎㅎㅎ 큰 집으로 이사를 시켜줘야할 듯합니다. ㅎㅎ
모라니
덩치가 작은 잎꽂이라서 그런지 더 색이 잘드는 녀석...
모라니는 붉은 라인 뿐만 아니라 잎장 안쪽으로 한대 맞은 듯한 붉은 자국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듯해요
파랑새.
저도 파랑새 대품은 없습니다.
모두 잎꽂이로 키운 녀석인데...
요 녀석이 특히나 색이 이쁘네요 ㅎㅎㅎ
옛날에는 파랑새가 정말 금값이었다는데....(300,000원 하던 녀석도 있었다네요...)
저는 요즘 저렴해져서 더 정이 간다는 ㅎㅎ
매혹의 창
매혹의 창 잎꽂이 인데 요 녀석도 이름표를 잊어버렸네요...
참... 다음부터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어요.. 쩝.
적성(긴잎)-붉은별
매혹의 창 중 붉은 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적성입니다.
잎의 길이가 길쭉한 긴잎적성이 있고 짧은 짧은잎 적성이 있는데...
어쩌다 잎 한장 나눔 받아 애지중지 키워 요만큼 키웠네요 ㅎㅎㅎ
크리스마스
매혹의 창 중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입니다.
왜 그런 이름일까요?? ㅋㅋㅋ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ㅎ
여제(상부련)로 보이는 녀석
국민 다육 중 하나입니다. 1000냥이면 어디서든 구입 가능한 녀석이지만...
잎꽂이로 키워놓으니... 더 정이 많이 가네요 ㅎㅎ
(사실 판매자 왜에는 상부련인지 화려한 연꽃인지 풍류밤(화안등)인지 프리린제 인지 구별이 쉽지는 않습니다.)
첫댓글 잎꽂이로 튼실하게 잘키우셨네요. 흠집하나 없이 깔끔하고 예뻐요. 먼로랑 파랑새 정이 막 가네요.^^
감사합니다... 먼로랑 파랑새... 그래도 제일 피해없이 잘 자란 녀석들입니다. 다른 녀석들은 조금씩 벌레에게 희생을 당해서...ㅠㅠ
특히 나비가 다육에 알을 낳아서 애벌레가 어찌나 잎을 잘 파먹는지... 실컨 먹고 고치를 만들더라구요...ㅠㅠ
예쁘게 잘키우셨네요 ~ 부러버요 ~여제는 이렇게 안생겼던데요
여제도 짱짱하게 키우면 이렇게 되는데요?? ㅋㅋㅋ 환경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ㅎㅎ
여제는 확실이 잎장이 길쭉길쭉한게 정상이긴하죠...
조심스럽게 황홀한 연꽃이나 화안등이길 기대해보는데...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너무 탐스럽네요. 부러워요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잎꽂이들은 지가 잘 자라 주는 것 같아요 ㅎㅎ 가끔 물만 줄 뿐인데 ㅎ
예쁜아이들로만 한가득이시네여~
ㅎㅎㅎ 감사합니다 형진맘님 ^^
진정한 고수님이 여기 계셨네요 ^^이로 저렇게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잎
정말 멋집니다^^
최고에요
아니에요 ㅎㅎ 작은아씨님이 고수님이시죠~~
저는 아직 하수... ㅋㅋㅋ 멀었어요....
다 내꼬얏.......요런녀석들 쳐다보면 제 제꺼라꼬 때쓰고 싶어져요,,,아가마냥,,ㅎㅎㅎ
ㅎㅎㅎㅎ 따신봄바람님은 이제 초보 딱지 떼셨잖아요 ㅎㅎ 봄바람님도 다육 하수 ㅋ
허기사,,,혹독한여름 한번 지나고보니 제법 감은 잡힙니다,,,하지만 더 무서븐 겨울이 남았잖아요,,ㅎㅎ
우쨌건 사랑님이 억쑤로 부러븐 저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