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살고 있구나.
언냔 대구에서 13년을 살다가 결혼후 서울에서
줄곧 살아오고 있구나.
앞으로 행뜰에서 정을 나누며 즐겁게들 잘 지내길..
향기방에도 오고 이곳 저곳에 글도 올리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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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요...^^
언니도 있고 친구도 있고...
제가 찾아오긴 잘~찾아온것 같네요...
그런데 전 학교는 충북 단양군 어상천에 있는 조그만 곳에서 다니다가...
졸업하구 경북 의성으로 이사를 왔거든요...^^
그리고 시집을 대구로 왔죠...^^
너무 복잡한가요....**
부모님 잘 만나서 이곳 저곳 다니면서 자랐죠...ㅎㅎ
이곳 대구는 저의 두번째 고향같아요...
? 찮은 곳이죠...^^
다~~~~커서 이사를 오니...충청도가 늘 그립고...눈에 선 하죠...
이게...향수병인가요....?
많은 친구 언니 동생 사귀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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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달빛호수아우의 가입을 축하한단다.
영천이 고향이고 대구는 나의 제2의 고향이지.
그리고...
ㅎㅎ 상순아우~
언냐도 대구 제일여중 경북여고..효성여대..이렇게 졸업을 했는데..
언냐랑 중학교 동문이네 그 당시 언덕위에 있었는데....ㅎㅎ
몇회인지는 잘 모르겠네..암튼 일곱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니..
16살에 졸업을 했더란다. 지금부터 43년 전..
그당시엔 대구에서 제일 좋은 여중이었지..대구여중도 좋았구..
한반에 스무명 정도는 경북여고에 들어갔었으니..명문 중학이었단다.
대구 하면...이래저래 따져보면 동문이 가끔 되더구나.
고향 까마귀도 반갑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
고향 까마귀만 봐도 눈물이 난다던데...대구에서 인사라니..
나는 황간으로 시집와서 살아요
대구 친정은 불로동 공항옆 제림주택 뒤, 그러니까..구구절절 이야기 해도 잘 모르실거라요
반갑습니다
행뜰의 영원한 촌아짐마 전상순이예요
자주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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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오는 오후 입니다...
마음도 차분하게 가라앉구요...
커피한잔 옆에 두고 글을 씁니다...^^
커피맛을 음미하면서요...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가워요...모두들요...
사이좋게 수다도 떨구 싶구요...
진솔한 이야기도 하구 싶은 조금은 모자라는 듯한 여인 이랍니다...
카페 이름도 맘에 들구요...
향기도 좋구요...^^*
잘 지내봐요..**
나이는3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