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와서 저에게 있어 가장 큰변화는 밥량입니다 서울에 있을때는 반공기나 반공기 쫌더 하기야 밥말고도 먹는게 많지요 회식에 모임에 이런저런 행사도 밖에 나가면 과식은 기본이지요 바로 백화점이 앞에 있으니 사먹기도 하고 전화만 돌리면 즉각 배달해오고 막상 시골생활을 해보니 울집은 시내서 떨어진 산밑이라 시내나가기가 쉽지 않아요 필요할때마다 바로가서 사올수도 없고 배달도 안됩니다 안먹을수도 없고 밥이 유일한 해결거리 때로는 한끼 가별게 해결하고 싶어도 밥기다리는 입들이 많은지라 집사람만 주주장창 죽어납니다 시골로망에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니 배도 쉬 고프고요 그래서 그런지 밥량이 두배는 는거 같아요 그전에는 안먹어서 애타는데 많이 먹으니 집사람도 좋아하네요 요즘은 집사람이 자책합니다 얼마전 당뇨검사 결과 나온뒤로 혈당수치가 높은게 자기탓이라고 밥풀때 보면 양을 많이 주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쌀밥을 검사지 받은 뒤로는 흰쌀밥은 끝입니다 이제는 현미에 잡곡에 무슨 맛으로 먹나 싶었는데 그것도 한달 가까이 먹어보니 이제는 먹을만합니다 아침에는 희안한 식단을 준비했네요 귀여워서 한컷 해봤습니다 매 식단을 신경써줍니다 대충 먹자고 대충 차리라 해도 제가 하지마라해서 안할 사람도 아닌지라
첫댓글 이쁘고 귀여운 밥상이네요
맛나게 드시고 칭찬 듬뿍 해드리시믄 되요 ㅎ
돈안드는 일이니 과하게 칭찬해주지요 ㅎㅎ
사랑이 듬뿍든 밥상이네요.
정성으로, 사랑으로!
감사합니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네요.
걷기 운동만 열심히 하시면 금방 좋아지겟어요.
감사합니다
오로지 쌀밥만 먹은 우리집
요래 먹으면 좋겠네요
ㅎㅎ. 쌀밥이 간절합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식단이네요~^^*건강식이구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