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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너른들 스크랩 1월,영남루와 겨울나무
20/풀꽃 추천 0 조회 74 11.01.15 12:2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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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6 23:19

    첫댓글 우와~~~~~~~~~~~!~!~나뭇가지에서 겨울서정을 자세히도 느끼고 또 자상하게도 담앗네요~~ 풀꽃작가의 섬세함이 은은하게 묻어나는 걸작들입니다~!~ 즐감했습니다, 겨울냄새가 나무가지끝에서 엄청나게 풍기네요~!~ ㅎㅎㅎㅎ

  • 작성자 11.01.17 02:10

    온난화 된 겨울은 어디 가고 이렇게 쩡쩡 얼어붙나 모르겠어요... 의원선배님도 늘 건강조심하셔요.^^

  • 11.01.15 13:21

    창창한 하늘에 구름이 빗질당하여 늘려있고
    토끼가 제 생년이라고 지구로 내려오니
    반달 쪽배는 내년에 이맘때 까지 사공이 없으니
    배 밑창 말린다고
    햇살 지기전에 서둘러서
    엎어서 놓았구나
    ---토끼야 , 볕이 좋고 산도 좋고 물 맑은 밀양의 좋은 풀 많이 먹고 우리네 살이가
    모두 화평 풍요하게 도와주고 가거라 .
    그렇게 해 준다면 풀꽃님 올린 사진 속에 보이는 영남루 아랫칸을
    무상으로 네게 빌려주꾸마.... 밀양으로 가요 밀양을 간다 풀곷이 늘어 놓은 향수를 즈려 밟고 밀양으로 가요.

  • 작성자 11.01.17 02:14

    시린 겨울하늘을 가로지르는 맵찬 바람처럼
    겨울서정이 흠씬 묻어나는 댓글을 주셨네요.
    열심히 하고 계시나요? 안도현 시인의 책은 보셨는지요?
    일전에 일본에서 100세에 첫 시집을 낸 할머니 기사를 보았습니다.
    용기를 주는 일이었어요. 맥가이버선배님은 그분에 비하면 청춘이시니까요. 기대합니다.

  • 11.01.17 10:36

    100세에 첫 시집이라...
    그 할머니 땅심에 따를수야 없겠지만 하늘이 여유를 보태준다면
    덤으로 얻은 시간에 용기를 심으면 싹이 돋을려나?
    그리고 안도현 시인은? 누구신가요? 아시는 분인가요?
    세파를 밀치고 살아오다가 늦으막에 입실한 카페 동문님 방으로
    이따금씩 발 들여서 마음을 녹이고 가는데
    살아오는 동안 세월에 머리꺼탱이를 잡아 당겨서 거진 다 빠졌고
    그나마 남은 몇 올이 허옇게 늘어져서 힘없이 붙어 있다오
    마음은 청춘인데....

  • 11.01.16 23:40

    아름다운 겨울풍경입니다.
    다리위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이며 낮에 나온 반달의 모습이 아주 멋이 있습니다.

  • 작성자 11.01.17 02:17

    잠시 여유를 가지면 저렇게 아름다운 겨울풍경도 만날 수 있어 참 좋답니다.
    날씨가 매섭습니다.평화로운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 11.01.16 23:55

    아직 추위가 다가시기도 전에 풀꽃이 기지개를 켜니 카페에 봄 내음이 나기 시작하네요

  • 작성자 11.01.17 02:19

    아! 그랬나요?회장님...
    겨울내음이 아니라 봄내음이라시니 회장님이야말로 늘봄이십니다.
    고향풍경이라도 간간이 올려드려야 도리겠지요? 반가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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