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도라지의 한약명은 길경으로
귀하고 길한 풀뿌리가 곧다는 뜻이다.
섬유질, 칼슘, 철이 풍부하며,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고
면역력 증진을 돕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식품소재로서 가치가 높다.
도라지는 약간 쌉쌀하거나 쓴맛이 특징이다.
이 같이 쓴맛을 내는 성분은 알칼로이드류와
배당체류로서 이 쓴맛이 사포닌 성분과 함께
기관지 평활근을 활성화시켜서 가래 배출을 돕고
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도라지는 예부터 제사에 쓰였던
삼색나물 중 하나로 식용뿐만 아니라,
한약 및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된 약용식품이다.
다량의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들어 있으며,
기침, 가래 제거, 해열, 염증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도라지는
잘게 찢어서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 쓴맛을 뺀 뒤
물에 담가 놓았다가 씁니다.
생채로 무쳐먹거나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꿀에 졸여 정과로 이용하거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 만들어도 좋다.
조리법으로는 도라지 냉채,
도라지 맛탕, 도라지 불고기가 있습니다.
♧ 효능과 도라지고 만드는 방법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챙기시고
웃음 많은 7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