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씨앗이 떨어져 이른 봄부터 쌈채를 제공해주던 레드 치커리가 활짝 꽃을 피웠네요.연보라빛 곱디고운 꽃으로...고향이 북유럽이라 그런지 키가 1m가량 껑충자라서 주위 식물과는 어울리지는 않아도...꽃만큼은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