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6월 12일
메사돈 사건, 정치문제화
메사돈 사건, 정치문제화
합성마약 메사돈을 넣어 불법제조한 진통제.
1965년 6월 12일 합성마약 메사돈을 넣어 진통제를 불법 제조, 판매해온 국도제약사의 박인선씨가 구속됐다. 보건사회부는 의약품에서 검출된 이물질의 정체를 밝히지 못해 고심하던 끝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 이 제3의 물질이 합성마약 메사돈임을 밝혀냈다. 보건당국이 이처럼 미처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동안 메사돈은 농어촌, 낙도, 사창가 등 도처에 파고들어 당국의 공식추계로도 1만 5천∼2만(전문가들의 견해로는 10만)의 중독자를 낳았다.
조사과정에서 마약제조범은 서울대 약대 출신의 임국선이었음이 밝혀졌고, 영남, 유니언, 백십자 등 10여 개의 회사가 관련되었음이 드러났으며, 충북 약무계장 이재욱 등 보사부 관리와 공화당 소속 국회의원 신관우가 수뢰혐의로 입건됐다.
이 사건은 마약을 허가된 의약품에 섞어 제조, 판매했다는 점과, 이를 정부관리나 국회의원이 뇌물을 받고 묵인해주었다는 점에서 사회에 커다란 충격파를 던져주었다.
그해,오늘무슨일이 총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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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란 대선,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 재선
2005년 김대중 전 대통령, 독일정부로부터 대십자공로훈장 수여
2003년 16만년 전 최고(最古) 인류 유골 발견
1995년 북미 준고위급회담서 경수로 지원협상 타결
1994년 오스트리아 EU가입 결정
1992년 브라질에서 `지구환경정상회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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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언론인 선우휘 선생 사망
1985년 스페인.포르투갈 유럽연합(EC)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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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한국,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에서 4위 기록
1983년 경상남도 양산군서 열차, 버스충돌, 6명사망 35명 부상
1982년 5백원짜리 새주화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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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인도 고법, 간디수상 선거부정 유죄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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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유엔측, 비무장지대의 평화이용 제의
1964년 소련,동독 20년 우호조약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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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한국-칠레, 국교 수립
1958년 이원영경사 월북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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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독일 장거리로켓 V1, 런던 공격 시작
1943년 암태도(岩泰島) 소작쟁의 지도자 서태석 사망
1942년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를 쓰기 시작
1941년 일본, 소련 통상무역협정체결
1935년 조선일보 태평로 신사옥 준공
1933년 세계공황대책을 협의키 위한 세계경제회의 런던서 개막
1929년 안네 프랑크 출생
1926년 임시정부, 상해에서 광동으로 이전 결의
1925년 우리나라 두번째 민간 비행사 장덕창, 모국방문 비행
1924년 미국 제41대 대통령 조지 부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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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미국 발명가 이스트만 출생(롤필름 발명)
1829년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작가 슈피리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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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4년 남아메리카 대륙 발견
1099년 고려 윤관(尹瓘), 송나라에서 자치통감(資治通鑑)을 가져옴
770년 신라, 5월에 나타난 혜성 사라짐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이님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주님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아님 ^^
감사합니다 지기님 ^^~
감사합니다 영자님 ^^
오늘도 역사는 흘러요
감사합니다 린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