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심전력하는 마음
성경을 좀 더 잘 읽고 묵상하기 위해서는 전심전력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바오로는 믿음의 아들인 티모테오에게 “이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 일에 전념하십시오. 그리하여 그대가 더욱 나아지는 모습이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도록 하십시오.”(1티모 4,15)라고 말합니다. 성경 읽기와 묵상은 영적 군인이 해야 할 중요한 훈련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기와 훈련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무기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무기로 삼은 우리는 그 무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을 받은 우리는 영적 훈련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헨리 나우웬은 “훈련 없는 영적 삶은 불가능하다. 훈련은 제자도의 다른 측면이다. 영적 훈련의 실천은 우리를 하느님이 세미하고 부드러운 음성에 더욱 민감하게 해준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전심전력하는 마음으로 성경 읽기와 묵상 훈련을 하는 것은 하느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음성을 즐거워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밝은 미래를 위해서 힘든 훈련을 감수해야 합니다. 훈련을 잘 받은 군인은 가장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특별한 위치에서 일하게 됩니다. 훈련이란 “고통을 먼저 선택하고 즐거움을 나중에 누리는 것”입니다. 훈련이란 고된 일이 아닙니다. 머리를 흔들면서 괴로워해야 할 고통이 아닙니다. 오히려 훈련은 기회입니다. 훈련은 기회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열쇠입니다. 훈련된 사람은 기회를 알아보고, 기회를 사용할 줄 압니다. 훈련된 사람에게는 자신이 훈련한 것을 사용하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기회는 훈련된 사람을 향해 항상 미소를 짓습니다.
성경 읽기와 묵상은 우리에게 영성 훈련이라는 유익을 줍니다. 성경 읽기와 묵상은 모든 영적 훈련의 뿌리입니다. 기초입니다. 영적 생활은 어떤 면에서 운동선수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는 훈련을 통해 탁월함에 이릅니다. 훈련 중에 있는 선수는 코치를 통해 기본을 철저하게 익힙니다. 반복해서 익힙니다. 그리고 거듭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전심전력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십시오. 머지않은 날, 탁월함의 경지에 이를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기회는 훈련된 사람을 향해 항상 미소를 짓습니다."
“이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 일에 전념하십시오.
그리하여 그대가 더욱 나아지는 모습이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도록 하십시오.”(1티모 4,15)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