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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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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시 작품방 스크랩 아들에게 주는 송별사 / 강철수
이혜연 추천 0 조회 149 23.02.25 10: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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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5 13:01

    첫댓글 자수성가에 세 아드님을 든든하게 키워낸 철인같은 분이라고만 여겼는데 이런 아픔도 있으셨군요.
    젊은 날, 삶의 역경 쯤이야 그 아까운 아드님이 말도 안 되는 시대의 고난을 겪은 것도 모자라
    그 후유증으로 보내야 하는 아버님의 마음에 비견할 수 없지요.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회장님의 글들은 파란만장한 한국사의 한 줄기로 자리매김되어 귀중한 사료적 서책으로 남을 듯합니다.
    책 준비하시는 과정이지요?

  • 23.02.25 16:48

    복희샘,
    고맙습니다.

  • 23.02.25 23:35

    역사의 한 부분을 읽었습니다.
    대학 보내면 대모에 가담할까봐
    대학을 못 보내주는 부모도 있었지요. 강철수 선생님 가정에도 이런 아픔이 있었는지
    짐작도 못 했습니다.
    제 속이 마구 상합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도 험난 했을지 짐작만 할 뿐이지요.
    아드님과 제대로 이별을 하신듯 합니다.
    강철수 선생님, 힘내세요. ^^

  • 23.02.26 09:04

    윤승원 선생님,
    고맙습니다.

    힘 내겠습니다.

  • 23.03.07 06:17

    강선생님의 그 글 읽을 때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역사의 격동기에 선생님댁에도 그런 참혹한 일이...
    가슴에서 떠나 보낸다고 지워지겠습니까? 아름답게 살다간 꽃 한송이로 간직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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