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ay
나트랑 아이리조트 머드 온천
나트랑 인근에 위치한 아이리조트 온천은 나트랑시내에서 차로 20~25분정도(약 4km)에 위치하고 있으며 패키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 택시나 그랩을 타고 이동하며, 그랩으로 12~14만동(환화 약 6~7천원)정도의 요금이 나오니 참고 바랍니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미네랄 머드온천과 수영장 그리고 워터파크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7번 ‘더운 머드미네랄’을 주로 많이 구매 한다. 12인용 탕을 기준으로 성인은 35만동(17,500원), 아동ㅇ,s 15만동(7,500원)이며, 식사까지 드실 분들은 6번 특수 더운 머드 미네랄을 구매하면 된다. 머드온천과 워터파크 그리고 가벼운 식사가 제공되며 1~2인용 욕조를 기준으로 성인 50만동(25,000원). 아동 30만동(15,000원)이다. 클룩(Klook)에서도 입장권을 구매가능하나 평상시에는 현장구매와 큰 가격차이는 없으니 큰 폭의 할인이 있을때만 클룩에서 구매할 것을 추천합니다. 입장권을 구매 후 입장하면 안에서 입을 옷과 수건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데 남성은 하의(바지)만 빌려주며 여성은 상·하의를 모두 빌려준다. 남성의 경우 상의탈의한 채로 돌아다녀도 되며, 머드온천에 오기 전에 입을 옷과 속옷, 세면도구를 준비하고 가야 하며, 나트랑은 미네랄이 포함된 온천과 머드로 유명하며, 때문에 나트랑 여행에서 머드온천을 필수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바닥이 뜨거워 맨발로 다니는 것보다 슬리퍼나 크록스를 신고 갈 것을 추천합니다. 옷을 갈아입고 소지품을 라커룸에 보관하고 입장하면 맨 먼저 직원분이 머드온천장으로 안내해 줍니다. 머드온천은 2인용 욕조에 머드물을 새로 받아주기에 위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보령 머드에서 경험했던 꾸덕한 머드는 아니고, 머드에 물을 섞어 부드럽고 미끌미끌한 느낌을 주는 머드이다. 이 탕에서 약 20분간 마드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20분이 지나면 직원분이 알려주어 탕에서 나오게 된다. 머드온천 후 머드를 씻어 내고 옆에 있는 간이 샤워장에서 머드를 완전히 씻어낸 후 공용수영장으로 가면 된다. 아이리조트에는 특색있는 여러 수영장들이 있는데 가장 먼저 아이리조트를 광고할 때 보게되는 풍경이 아름다운 원형수영장이고 수심이 깊지 않아 자녀들이 놀기 좋소 주로 사진만 찍고 다른 곳으로 간다. 또한 폭포 슬라이드 수영장이 있어 주로 인증샷을 찍기 좋고, 바로 옆에는 미니 슬라이드 2개가 있어 자녀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그 옆에는 미니 수영장이 위치하고 있다. 그 오른쪽에는 작은 파도풀 수영장이 있으며 주로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 노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메인 수영장은 야자수로 둘러 쌓여 있어 분위기가 동남아스럽고, 가장 큰 규모의 수영장이며 서양인들을 비롯한 성인들이 많이 이용한다. 메인수영장 물은 온천수로 따뜻했으며 수영보다는 주로 몸을 뜨끈하게 데웠다가 주변에 있는 카바나에서 쉬면서 휴양을 즐기기 좋다. 온천 후 이번엔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워터파크로 간다. 워터파크로 이동하려면 버기카를 이용해야 한다. 버기카는 워터파크 지역과 수영장 지역을 왕복 운행하고 있다. 워터파크에는 크게 슬라이드 어트렉션이 있는 곳과 놀이터가 있는 수영장 그리고 얕은 수영장이 있는데 슬라이드를 타기 위해서는 슬라이드 도착지점에 있는 튜브를 들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하며, 약 3층 높이의 계단을 올라간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슬라이드를 탑승하면 된다. 놀이터가 있는 수영장은 워터파크 지역으로 물 온도는 전체적으로 차갑다. 장엄한 산맥과 강, 돌, 나무, 코코넛 잎등 지역소재를 사용하여 독특한 건축물과 함께 천연 자원인 진흙과 미네랄 온천수를 제공하여, 피로를 완화 시켜줄 뿐만아니라 편안하고 상쾌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온천 이용시에는 수영복을 비롯한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드가 태양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치유하는 효과도 있고, 나트랑에는 아미아나, 아이리조트, 탑바, 갈리나호텔, 혼땀리조트가 있다. 그중 아이리조트, 탑바는 중앙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베트남 나트랑
나트랑은 8세기에 참파 왕국의 수도로 번성을 이루었던 곳이다. 한편 19세기 말 프랑스 식민 시기에 유럽인들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호찌민에서 북쪽으로 약 450km 떨어져 있으며, 도심과 인접한 곳에 6km가량 펼쳐진 백사장을 따라서 리조트와 호텔이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최고의 해변 휴양지인 나트랑은 베트남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들로 항상 붐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을 방문하는 보트 트립이 유명하며 머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탑바 온천이 유명하다. 동남아의 다른 유명 휴양지에 비해서는 여전히 소박한 운치를 지니고 있다. 냐짱 혹은 나짱으로도 불린다.
※나트랑으로 가는 방법
-비행기 :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하루에 5회 운행(호찌민-나트랑 : 150만 동 / 하노이-나트랑 : 290만 동) 국내선은 나트랑에서 60km 떨어진 깜란 공항에 도착한다. 시내로 들어가려면 택시나 미니버스를 타야 한다.
-기차 : 호찌민에서 하노이를 오가는 열차는 모두 나트랑을 지나간다. 야간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차역에서 시내까지는 택시로 기본 요금 정도다.
호찌민-나트랑 : 6시간, 약 60만 동 / 하노이-나트랑 : 22시간, 약 180만 동
-버스 : 여행자들은 주로 여행사에서 운행하는 오픈버스를 이용한다.
호찌민-나트랑 : 11시간 30분, 10달러 / 호이안-나트랑 11시간 30분, 7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