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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향기방 <신교육의 여명 1>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김붕래 추천 1 조회 289 21.01.18 21:0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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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18 21:03

    첫댓글 일전에 올렸던 것이 부실하여
    다시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역시 부실합니다.
    호박에 줄친다고 수박 되는것 아닌데...........

  • 21.01.19 23:17

    수장된 아펜젤러 일가의 눈물겨운 한국사랑이 일궈낸 업적 그리고 이화학당내 부인과 진료소가 병원시초가 되었군요 선교사 묘역의 기념교회가 당당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농부 맘에 조금 안든 수박을 호박같다고 해도 수박은 수박이지요 ㅎㅎ

  • 작성자 21.01.19 23:31

    서울역사박물관에 가면 좀더 좋은 자료를 볼 수 있을텐데
    코로나가 참관하지 않는 곳이 없네요. ㅠ
    호박을 수박으로 봐 주시니 그 고운 마음 관세음보살이 찜해놓았다 하네요

  • 21.01.20 00:28

    저 윗 분은 수박으로 봐 주시는지는 몰라도 저는 첫 눈에도 수박입니다. 것도 엄청 크고 달디 단 꿀수박이요.ㅎ
    저 당시는 교회가 민중의 빛이었는데 국민 경제력이 높아진 지금은 교회가 민중의 짐이 된 것같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시대 아닌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 말입니다.
    이 역시 자본제일주의가 불러온 필연적 타락이라는 생각에 이르니 마음이 착잡하군요.
    선생님의 수고하심으로 지난 내용보다 탄탄하고 내용도 훨씬 알차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의 사진을 보니 빌딩숲으로 들어찬 지금은 찾기 어려운 역사적 위치도 한 눈에 들어오니
    역사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떠먹여 주시지 않으면 알아서 찾아 먹을줄도 몰랐을테니 수고로 적어주신 가르침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선생님..

  • 작성자 21.01.20 10:43

    제가 눈을 부릅뜨고 찾는 곳이 말씀처럼 세상을 걱정하는 교회입니다.
    세상까지는 몰라도 내 몸하나 걱정해주는 교회가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어두운 눈으로 찾지를 못합니다.
    그곳이 절이라도 성당이라도 -
    그냥 앉아 있으면 알아서 물어줄만한. 아프냐? 예. 네 아픔은 이미 사라졌느니라 -
    이런 제 몰염치를 하느님 부처님이 웃을까. 야단칠까
    지식이 판을치니 지혜가 문을 닫는 어려운 시절에 우리는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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