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2월의 늦추위도 새봄이 다가오는 소리에 한풀 꺾이는가 봅니다.
먼저 36여년간의 교직을 무사히 잘 마무리하고 떠나는 최교장님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알릴 말씀은
이번 최교장님 퇴임식 행사는 교내 자체 행사로만 진행하고 외부 손님은 초대하지 않기로 한답니다. 여러 가지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신 것으로 사료 됩니다
저희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명예스러운 정년퇴임을 축복해 주어야 하는데....
아쉬움은 있지만....
통신으로 많이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한 축하 선물비는 자운회 명의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으며,
저희들의 모임은 회원님의 의견을 수렵하여 3월에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교장님의 퇴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제2인생을 설계하고 더 멋있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자운동기 회원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총무 조평식 드림.
첫댓글 제가 교육청 회의 때 만나뵈었을 때에는 그리 말씀을 하지 않으신 것 같았는데요....?
적어도 자운동기만은 참석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