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앵무새 월드컵 "함께 응원해요" - 7일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이 월드컵 한국 - 토고전을 앞두고 마련한 ‘동물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홍금강 앵무새가 토고 선수 역할의 청금강 앵무새를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응원석에서는 아기 불곰ㆍ다람쥐원숭이ㆍ펠리칸 등 여러 동물들이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사육사와 함께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펭귄들도 축구하네 -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수족관인 63씨월드가 8일 한국축구대표팀의 독일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서 G조의 국기를 두른 자카스 펭귄들이 축구경기를 펼치고 있다
'오래기다렸다. 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을 이틀 앞둔 7일 박지성(왼쪽)과 이영표의 대형 사진이 걸린 서울시 청사 앞 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월드컵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청계천서 태극전사 흉상과 함께 응원을!
★...2006 독일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조각가 김래환씨가 제작한 태극 전사들의 패기와 열정을 그대로 표현한 흉상들이 10-11일 청계천 청계광장에 전시된다
[세상 萬寫] 머리위의 월드컵
★...독일 아가씨 페라 도니쉬 양은 월드컵이 가까와 지면서 눈코뜰 새 없이 바빠졌습니다.
오늘은 '월드컵 헤어쇼'에 나가 참가국 국기와 축구공으로 장식한 독특한 머리 모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패션쇼로 모레는 푸드 스타일쇼로 도니쉬의 수첩엔 한 달 동안의 일정이 빈틈 없이 적혀있습니다. 축구가 가져온 갑작스런 호황에 절로 미소짓게 됩니다.
도니쉬는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월드컵의 분위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온 세계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어울려 웃고 떠들고 고함치는 축제의 마당이 활짝 열렸기 때문입니다.
세계인의 마음을 이어주는 자그마한 가죽공을 머리에 매달고 사뿐 사뿐 걷는 그녀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 자연 & 농심 포토뉴스 ★
참새도 무더위는 싫어!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자 새들도 나름의 피서법을 찾은 듯하다.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수변 시설에서 참새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 곳 수변 시설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박새ㆍ직박구리ㆍ비둘기 등도 몰려들고 있다. 더운 날씨에 물놀이가 즐거운 것은 새들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알알이 영글어가는 여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의 한 포도농가 여성들이 8일 비닐하우스 안에서 출하를 앞두고 익어가는 거봉 포도송이의 작은 포도알을 솎아내고 있다
소리마저 숨 삼킨 연초록 물그림자, 주왕산 남서쪽 끝 300년전 인공호수
★...청송 주왕산 남서쪽 자락에 자리잡은 두메 저수지 주산지, 물속에 제 뿌리를 내리고 생각에 잠겨있는 해묵은 능수버들, 왕버들과 벗되어 시간 잊고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다
★...99칸으로 이뤄진 송소고택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청송여행의 색다른 체험거리다
세계적 희귀식물 초종용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전남 신안군 우이도 모래해변에서 발견된 세계적 희귀식물인 초종용
'배고파요'
★...전남 보성군 한 녹차밭 주변에 살고 있는 날 다람쥐가 배가 고파서인지 사람들이 가까이 있는 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먹이를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날 다람쥐는 나무 위에 집을 짓고 살면서 가까운 거리는 날아 다니며 나무 순이나 열매 등 따먹고 산다
오리야 풍년농사를 부탁해
★...8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3리에서 개최된 친환경 오리농법 쌀 생산 오리방사 체험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논에 어린 오리를 풀어주고 있다
보리 수매 시작
★...보리 수매 시작 2006년산 보리 수매가 시작된 7일 전북 김제시 진봉면 농협RPC에서 농민들이 수매를 하고 있다
노동자~농민 “함께 모심어요”
★...8일 구례군 농민회 소속 농민들, 쉰명의 기아자동차 광주지부 노동자들, 서른명의 화엄사 스님들이 함께 전남 구례군 상사마을 앞 들녘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노농경작단’을 발족시킨 구례군 농민회와 기아차 노조 광주지부는 공동경작지 2만4천평에 벼를 심어 수확할 예정이다. 노조원 한동준(31)씨는 노동자와 농민이 함께하는 이런 행사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엄사 대교 스님은 처음으로 모심기를 해봤는데 너무 좋았다며 매일 먹는 공양이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것 참 신기하네
★...8일 충북 음성군 용산리 인삼연구회 공동포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인삼정식기’를 농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 인삼정식기를 농민 2명이 이용하면 8.5시간만에 300평의 밭에 인삼을 심을 수 있어, 인력에 의존할 때의 예상소요시간(60시간)을 크게 앞당겼다.
★ 국내의 표정 ★
베짜는 모습 처음 봐요
★...반딧불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무주군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8일 한 할머니가 베틀을 이용해 베를 짜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신기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 시사 포토뉴스 ★
北 바라보며 열린 육군 토론회
★...8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강한 육군 건설을 위한 미래 구상'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대와 육군본부, 서울신문 등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군 인권 개선 현안과 병영혁신 추진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 합동훈련
★...8일 오후 부산 수영만에서 북태평양 6개국 해상치안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합동훈련에서 러시아 국경수비부 프리모리에함(1천500t)과 미국 코스트가드 러시함(3천250t)이 선박화재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 정치 포토뉴스 ★
고건-김근태 악수
★...고건 전 국무총리와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최고위원이 8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6주년 기념 만찬 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박근혜 “대선후보 선출 연기 안돼” 16일 퇴임 앞두고 마지막 최고위원회 주재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이재오 원내대표(왼쪽) 등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가 대표로서 주재한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다
★ 사색 포토뉴스 ★
일본 역사왜곡 규탄 해상시위
★...2006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 합동훈련이 열린 8일 오후 부산 수영만 일대에서 해양환경보호단체 그린 라이프 네트워크 환경감시선이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순시선의 훈련 참여를 반대하는 펼침막을 내건 채 이번 훈련 지휘함인 한국의 5001함 앞을 지나며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러시아, 미국, 캐나다, 중국 등 북태평양 6개 각 해상치안기관 사이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북태평양지역 해상안전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 해양경찰청 주최로 열렸다
부대장의 고의적 횡포 시달리던 사병 자살
★...“8시~10시 아침근무 중이다. 토요일이라 11시까지 잘 수 있는데, 이런 황금 같은 시간에 근무를 스는 게 많이 억울하다. 근무명령서를 어떻게 짜는 건지. 제발 근무스는 시간 고려해서 짜 주었으면 한다.”(5월27일)
“3번초 가장 피곤한 근무다.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어정쩡함과 앞으로 자봐야 얼마나 자겠는가 하는 피로감이 겹치는 근무다. 사수는 경계 시작한지 5분도 안 지났는데 잘려고 한다. 저럴 때 표정은 자라같다. 잠탱이다.…”(5월28일)
지난 6월5일 오후 1시5분께 전북 임실군 육군 35보병사단 한 부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용찬(21) 일병의 수첩 메모 가운데 일부이다.
군당국은 조 일병이 자신의 전투화 끈을 풀어 부대 안 소나무에 걸어놓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목을 매 숨졌다고 8일 밝혔다. 군당국은 “당일 오전 11시께 선임병에 대한 비방글을 메모한 수첩을 조 일병이 잃어버렸는데, 수첩을 습득한 한 선임병이 부대원들에게 이를 알렸고, 이아무개 중위와 선임병 3명의 폭언 등으로 평소 부대생활을 힘들어 한 조 일병이 이를 두려워 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의 삼보일배
★...8일(현지시각) 미국 국회의사당에 인접한 펜실베니아 거리의 마켓광장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 원정시위대가 삼보일배 시위를 벌이고 있다
反 FTA 원정시위대 기자회견
★...8일 미국 워싱턴 캐넌 미 하원 빌딩 앞에서 열린 反FTA 원정시위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마르시 갭터 미 하원 의원(오른쪽부터), 민주당 데니스 쿠시니치 미 하원 의원 ,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8일 미국 의사당에 인접한 펜실베이니아 거리의 마켓광장에서 反FTA 원정시위대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하철 환경개선 촉구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의 한 회원이 8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이화여대 입구 역에서 방진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 석면오염 은폐 규탄 및 환경개선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자 한 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바라보고 있다
붕괴된 백록담 정상부의 암석
★...한라산 백록담 동릉과 남벽 사이 암석이 지난달 초순과 중순에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무너져 내렸다
`오열하는 유가족`
★...8일 공군 대구기지에 마련된 F-15K 조종사들의 분향소에서 고 이재욱 소령의 부인 임모씨가 오열하고 있다
★ 북한관련 포토뉴스 ★
김영남 모자 28년만에 만난다 북, 6·15 행사때 금강산 상봉 전격 발표
★...“이렇게 꼬옥 안아줄거야” - 납북자 김영남씨의 어머니 최계월(왼쪽)씨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두 손을 뻗어 보이며 “아들을 만나게 되면 안아주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씨의 누나 영자씨
농민이 기증한 금강산 가는 북녘동포 지원 쌀
★...전북 김제에서 농사를 짓는 배준식씨가 사재를 털어 마련해 북한 동포들에게 기증하는 쌀이 금강산으로 가기 위해 8일 오전 25t트럭에 실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사천리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를 출발하고 있다.이날 수송된 쌀은 모두 80여t으로 금강산 온정리에서 북측에 전달됐다
김정일이 선물한 계순희 자가용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유도영웅 계순희 선수에게 선물로 주었다는 승용차
★ 해외소식 포토뉴스 ★
그림 속 거만한 럼스펠드, 이라크서 인기 폭발? 군화 신고 다리 쳐든 그림 “미국의 오만 상징” 분노
★...미군의 이라크 양민 학살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이라크인들로부터 또다시 분노를 사고 있다. 바그다드의 미술 전시회에 나온 럼스펠드 장관의 거만한 그림이 그 진원지다.
이 그림을 그린 무아야드 무신(41)은 1년 6개월 전쯤 럼스펠드 장관이 군화를 치켜들면서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자세로 찍은 사진 한 장을 보게 됐다. 거만한 태도에 분노가 일었지만, 한편으로 작품의 영감도 얻었다. 무신이 그린 유화 그림(가로 1.×세로 1m)의 제목은 〈소풍〉이다. 파란색 재킷과 카키색 바지에 군화를 신고 다리를 꼰 채 서류를 읽고 있는 거만한 모습의 럼스펠드가 등장한다. 럼스펠드 옆 사자상은 고대 바빌론 문명을 상징한다고 한다. 고대 바빌론 문명을 일궈낸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이라크인들은 일부 훼손된 사자상 옆 럼스펠드 모습을 보면서 이라크 안의 미군을 떠올린다고 한다. 무신은 이 그림이 “영혼을 잃은 미국의 힘과 오만함을 상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망한 알자르카위 외국인 인질 참수 주도해 악명 날려 2004년 김선일씨 사건도 지휘, 부시 정부가 ‘악행’ 과장 추측도
★...8일 이라크 알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위 알자르카위가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누르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발표 뒤 이라크 병사와 여인이 환호하고 있다
미군의 공습을 받고 숨진 것으로 발표된 요르단 출신의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39)는 이라크 내에서 끊임없이 계속돼온 자살폭탄 공격 등 저항공격의 주모자로 미국 정부가 일찌감치 지목해온 인물이다.
그는 2004년 기승을 부린 외국인 인질 참수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방세계에 악명을 떨쳤다. 2004년 6월 이라크에서 납치·살해된 김선일씨 사건도 그가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스쿠니신사측 일반배포 한글 팸플릿
★...야스쿠니신사측이 7일부터 일반에 무료배포하기 시작한 한글 팸플릿. 신사측은 팸플릿에서 도쿄 전범재판을 "연합국이 주도한 일방적 재판" 이라고 주장했다
이라크전 파병 거부한 美 장교
★...미 육군 제1스트라이크 여단 소속 에런 와타다 중위가 7일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이라크 참전가족이 만든 반전단체‘병사 가족들의 외침’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와타다 중위는 “죄없는 사람들을 침략하는 부도덕한 전쟁에 참가하지 않겠다”며 장교로는 처음으로 이라크 파병을 거부했다
美 장벽설치 '더 빨리'
★...미국 주정부 방위군들의 멕시코 국경지역 배치가 시작되고 장벽 설치작업도 가속화하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뉴멕시코와 텍사스주 국경지역을 방문해 이민 개혁법안 관철을 위한 여론몰이에 나섰다. 미 공병대가 애리조나주와 멕시코 접경 지역에 방책을 설치하고 있다
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탱화
★...한 티베트인이 7일 중국 티베트자치구역 수도 라싸에서 연례 탱화 공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용암 내뿜는 메라피화산
★...인도네시아 메라피 화산이 8일 뜨거운 가스구름과 함께 용암을 뿜어내고 있다. 화산재가 남쪽 능선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1만5000명 이상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
세계최대의 호화 유람선 퀸 메리 2호
★...세계최대의 호화 유람선들중 하나인 퀸 메리 2호가 7일 처음으로 찰스턴항에 들어오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설리번즈 아일랜드에서 주민들이 몰려와 이 유람선을 바라보고 있다
집채만한 축구화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 기차역 앞에는 대형 축구화 모형이 설치됐다. 7일 관광객들이 2006 독일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한 이 조형물을 구경하고 있다
인도네이사의 아물지 않은 상처
★...8일 인도네시아 센트럴자바 프람바난 한 소녀가 지진으로 폐허가 된 집에서 책과 노트를 찾고 있다.
눈물젖은 국경선…‘아메리칸 드림’ 찾다 생이별할 뻔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목숨을 걸고 미국 국경을 넘던 멕시코인 모녀가 하마터면 생이별을 할 뻔했다.
멕시코 접경지역인 미국 텍사스 주 라레도의 국경순찰대는 6일 몰래 국경을 넘어오던 멕시코인들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엄마를 놓친 딸 2명이 근처 숲에서 11시간 동안 숨어 있다 결국 순찰대에 발견됐다. 소녀들은 목장에 마련된 임시수용소로 보내졌다.
소녀들이 순찰대의 도움을 받으며 목장 철조망을 넘는 장면(위). 순찰대는 엄마도 데려왔다. 그러나 아버지는 끝내 국경을 넘지 못한 듯 엄마는 울먹이는 표정으로 자꾸 뒤만 바라보고 있다(아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경 시찰을 위해 라레도를 방문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벌어진 일이다
즐거운 ‘악마의 날’
★...아라비아숫자 6이 세 번 겹치는 올해 6월 6일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갖가지 화제가 만발했다. 미시간 주 ‘헬(Hell·지옥)’이라는 지역에서는 ‘악마의 날’로 불리는 이날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렸다. ‘스크림스(Screams·비명)’라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개당 66센트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파티를 열었다. 한 여성이 이 가게 앞에 세워진 악마 그림판 앞에서 손자의 사진을 찍어 주고 있다
★ 경제동향 ★
주요시세
구분
전일 (06.07)
금일 (06.08)
증감
비고 ▲ ▼
주식(종합주가)
1,266.84
1,223.13
▼ 43.71
주식(코 스 닥)
562.91
559.41
▼ 03.50
환율시세(1달러)
949.40
953.40
▲ 04.00
집값 상승 고리 끊기 경기 위축 파장 우려 주가 연중 최저치 충격 은행 금리인상 잇따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데 이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콜금리를 4개월 만에 올렸다. 금통위는 8일 정책금리인 콜금리(금융기관 사이 초단기 금리) 목표치를 연 4.00%에서 4.25%로 0.25%포인트 올렸다. 주가는 이 영향으로 다시 연중 최저치로 곤두박질쳐, 코스피지수는 43.71(3.45%) 떨어진 1223.13으로 끝났다. 국내 주요 은행들은 일제히 예금 금리를 0.1~0.2%포인트 인상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 [영상컬럼]연예*스포츠 포토뉴스 ★
박찬호, 6⅔이닝 4실점 4승 불발
★...'코리안특급' 박찬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잘 던졌지만 불펜 난조로 시즌 4승째를 아쉽게 놓쳤다.
박찬호는 8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안타 5개, 볼넷 3개로 3점을 내준 뒤 4-3으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강판했다.
박찬호는 그러나 마운드를 넘겨받은 스콧 캐시디가 곧바로 투런 홈런을 허용, 경기가 4-5로 뒤집히는 바람에 다잡았던 승리를 눈 앞에서 놓쳤다.
실점이 '4'로 늘며 승패와 무관해진 박찬호는 이로써 시즌 4승(3패)째 및 통산 11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106개의 투구 가운데 66개나 스트라이크였고, 방어율은 4.36(종전 4.26)으로 조금 높아졌다
“한국적 유머 많아 국내 개봉 기대” ‘괴물’ 제작보고회…봉준호 감독·출연진 자신감 넘쳐
★...8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괴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감독과 배우들. 왼쪽부터 봉준호 감독, 영화배우 변희봉, 고아성, 송강호, 배두나, 박해일
★ [영상컬럼]2006독일월드컵 "대~한~민~국" 포토뉴스 ★
잠 못드는 밤이 시작된다
★...2006 독일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개막식 행사요원들이 독일 뮌헨의 FIFA 월드컵스타디움 앞에서 식전 행사로 치러질 독일 남부 바바리아의 전통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비키니 월드컵인가?`
★...지난 2일 중국의 베이징에서 2006 독일 월드컵관련 웹사이트 홍보행사에서 모델들이 32강 진출국들의 국기가 새겨진 비키니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많은자료 잘 보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
좋게 보아주니, 역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