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다스리는 충고 / 청호 윤봉석
말로만 하는 잔치에 먹을거리가 없고 말로만 사랑하면 자손이 귀하다
발길은 문지방을 넘는데 마음은 백두산을 넘어서는 망신한다
남에게 행복한 웃음을 주면 나에겐 가난을 물리치는 핵무기가 된다
웃는 하루는 여덟 시간이지만 찡그린 하루는 열여섯 시간이 된다
남에게 큰 떡을 주면 나에겐 쌀가마니가 굴러 온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면 언제나 내 마음엔 행복과 평화가 온다
마음이 급하면 양단 이불에서도 넘어지는 법이다
세 치도 되지 않는 혀가 사람을 살릴 수도 살인을 칠 수도 있습니다
남을 높여 칭찬하면 나 자신은 궁궐에 선비의 대접을 받게 된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값은 예쁜 말은 당신 마음에 거울입니다
술자리에 노래와 춤이 빠지면 장례식장에 슬픔이 없는 것과 같다
대화 중에 풍부한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좋은 생각은 나를 젊게 만들고 자신을 건강한 부자로 만든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