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89년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편찬/간행 경위
김천시에서 『김천시금릉군향토사』[김천문화원, 1969년] 발간 30주년과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89년 간행을 목표로 김천문화원에 시지 발간을 의뢰하였다. 이에 김천문화원에서는 이근구에게 편찬 집필을 위임하여, 1989년 10월 15일 김천문화원 명의로 『김천시지』가 발간되었다.
형태
1권 1책, 1322쪽이다. 크기는 가로 19.5㎝, 세로 25.5㎝이다.
구성/내용
1편 총론, 2편 각론, 3편 문화유산으로 크게 나누었다. 총론 편은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으로 나누고, 각론은 향토 역사·정치 행정·시 행정·산업 경제·사회·종교·교육·문화 예술·출판 언론 방송·체육으로 분류하고, 3편 문화유산은 문화재·민속·인맥·언문·지지(地誌)로 분류했다.
의의와 평가
『김천시지』는 당시 농촌 지역 금릉군을 배제한 김천 중심의 역사와 지리 등을 기록한 향토지이다.
참고문헌
- 『금릉승람(金陵勝覽)』(여이명, 1718)
- 『김천군지(金泉郡誌)』(1928)
-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1929)
- 『김천시금릉군향토사』(김천문화원, 1969)
- 『김천시지』(김천문화원,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