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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on The Shore
이 곡은
영국의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인
Acker Bilk (애커 빌크)가
1961년에 자기 딸 Jenny(제니)를 위해
만든 클라리넷 연주곡으로
딸의 이름을 따서 Jenny란 제목으로
출반되었으나 영국 BBC 방송에서
방영된 아동용 TV 드라마인
해변의 길손에 주제곡으로 사용된 후에
곡명이 StrangerOn The Shore 로
바뀌게 되었다.
이 곡이 발표된 후 얼마되지 않아
Robert Mellin(로버트 멜린)이 가사를 짓고
Andy Williams(앤디 윌리엄스)가 노래를 불러서
다시 빌보드 차트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후 Billy Vaughn(빌리 본)악단의
단골 레퍼토리가 되었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 뿐만 아니라
The Ventures(벤쳐스),
케니 G의 색소폰 연주,
Andy Williams,
Patti Page의 노래등
여러 연주가들에 의해
연주된 아름다운 곡입니다.
Acker Bilk(애커 빌크)
(1929년 1월 28일 ~ 2014년 11월 2일)
영국의 서머싯주, 펜즈퍼드 (Somerset, Pensford)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1929년에 태어났다.
원래 Bernard Stanley Bilk라는
크리스찬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
얼마 안가서'Acker'라는
별명을 갖게 되는데,
그 지방에서는 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트레이드마크로는 염소수염을 하고,
크리켓 운동할 때 쓰는 모자에
줄무니의 반코트 차림인,
Acker Bilk.
세계 일류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중의 한사람이다.
아버지는 감리교의 목사이며,
어머니는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였다.
그는 1948년에 군악대에서 쓰는
악기를 빌려 클라리넷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군 임무를 끝낸 그는
Bristol에서
처음 악단을 만들었으며,
런던으로 건너가
Ken Colyer's Band에
가입해 활동하다
다시 Bristo로 돌아와
일찍부터 클라리넷을 배워
1958년에 '파라마운트 재즈 밴드
(Paramount Jazz Band)'를 결성했다.
1960년에는
《하얀 물결의 블루스》가 인기를 얻었다.
나중에는 무드 음악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1961년 발매한
싱글 〈Stranger on the Shore〉가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운드트랙에
실리면서 큰 인기를 끌어,
1962년 빌보드
연말 결산 싱글 1위에 올랐다.
그가 성장할 때,
그의 부모는 그에게 피아노 교습을
시켜보려고 시도했지만,
늘 밖에서 축구같은 운동으로
뛰어 노는 일에만 열중 했었다.
학교에서 싸움으로,
앞니가 둘이나 부러지고,
눈썰매를 타다가 손가락
하나의 반마디가 잘리기도 했다.
그의 부모는 그런 Acker가,
태어난지 60여년 후에
그렇게 위대한 클라리넷 연주자가
될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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