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7일 월요일
아침= 쌀 현미 강낭콩 밥 콩나물 배추김치 파프리카 커피 1/4잔 감자
점심= 비빔국수 꿀 오이 씀바귀 깻잎 콩나물 배추김치
저녁= 쌀밥 장어탕 배추김치 꼬막 오이 양파 멸치 소주 2잔 커피 조금
***** 귓속에 식초를 바르는 것을 중단했는데 지나고 보니 엄청난 잘못이었다. *****
어제저녁까지 식초를 귓속에 발랐고 오늘부터는 식초를 귀 구멍에 바르지 않고 있는데
귓구멍에 부기도 빠지고 딱지가 자꾸 떨어져 나오고 있다.
귀 구멍이 가렵기는 하는데 세균 때문에 가려운 것인지 딱지가 떨어지면서
가려운 것인지 알 수는 없는데 딱지가 다 떨어지고 나면
식초를 하루에 한 번씩은 발라야겠다.
이제는 식초를 바르더라도 귓속이 헐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바르고 헐지 않으면
딱지가 생기지 않겠지만 딱지가 생기지 않을 정도만 바를 것이다.
식초를 바르지 않는다고 금방 이렇게 딱지가 떨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식초를 계속 바르는데도 계속 딱지가 떨어져 나오기는
했지만 귀 구멍은 항상 많이 부어있었다.
식초를 바르기 전에는 집게손 가락이 귀 구멍에 들어갔는데 식초를 바르고
2~3일 후부터는 집게손 가락이 들어가지 않아서 면봉으로 식초를 적셔서 발랐었다.
오늘은 귀 구멍에 부기는 어느 정도 많이 빠졌는데 딱지도 억지로 떼어내고 있는데
딱지를 떼는데 피도 나지 않고 순조롭게 잘 떨어지고 있다.
귀 구멍이 잘 나았으면 좋겠는데 덜 나을 것 같아서 조금 더 발라 보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귀 구멍 속에 있는 세균을 죽여서 귀 구멍이 가렵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귀가 가려운데 식초를 바르는 것은 실패를 하고 부작용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귀 구멍에 식초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