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2차 강의한 테잎으로는
이미 나와있는 것이 있습니다.
교재는 형법연습(이재상 저, 제3판)
테잎갯수도 적어서 한번 통독하는 데 더할 나위없이
어울릴 것이라고 봅니다.
인터넷강의는 녹화된 것이 없구요.
2차 답안을 작성할 때
기본적인 견해대립에 관한 정리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1차 시험 준비에 있어서도
사실 판례만 가지고는 항상 불안합니다.
기본이론에 대한 정리가 요구되죠.
가장 좋은 방법은
저의 1차 강의와 2차 강의를 직접
서울법학원에서 들으시는 게 안심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여건이 아니시라면
1차 강의 테잎과 2차 강의 테잎으로 대신 공부하셔야 합니다.
책으로만 보지 마시고
반드시 테잎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형법실력이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사실 공부량은 어느 정도 축적되신 분이 아닌가 사려됩니다.
그러므로 약간만 다듬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저에 대한 과분한 안교수님의 칭찬에는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안경옥 교수님의 논문들을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호선생 *^^*
--------------------- [원본 메세지] ---------------------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형법 공부 방법땜에 몇 글자 적어 봅니다.
학교 다닐때 교재는 이재상교수님 교재였습니다.
수업 열심히 들었습니다. 근데 형법 시험치면 무조건 c만 나옵니다.
별 생각 없었습니다.
졸업 했습니다.
법무사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민법 잘 합니다...상법 역시...등기법 역시..헌법 역시..6개월 정도 공
부 하고 이번 8회에 응시 했는데..제법 높은 점수 획득 했습니다.
근데 형법 생각만 하면 자다가 잠이 벌떡 깹니다.
어느 정도 공부해야 법무사 시험에 합격할 수준인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1차는 이번 시험에 보니 거의 판례 문제더군요..그죠?
그건 판례 열심히 강의 들으면 죄가 된다..아니다..어떤죄다..는 맞출수 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2차 땜에 걱정이 앞섭니다.
2차 공부를 하면 위법성과 책임 및 미수, 공범에서 답안지에 적시를 해야 할 부분이 있잖습니까?
근데 그 부분을 어느정도로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시처럼 학설 대립 공부 할려고..이재상 선생님책으로 이해가 안되어.. 책도 교과서만 세권 있습니다.(이재상교수님, 임웅교수님, 사흘전에 구입한 오영근 교수님)
오영근 선생님책은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이재상, 임웅교수님 책은 어느정도 보았는데 공부 하다가 자꾸만 "법무사는 1차는 판례만 나오는데
판례만 보자" 이런 안일한 생각이 들어 위법성, 책임,미수론, 공범에서
학설 대립 안보고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2차를 생각하면 다시금 총론으로 돌아오고 그러다가 1차를 생각하면 다시금 각론의 판례를 보고 있고...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2차 답안 구성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깊이로 공부해야 하나요.
선생님 좀 살려주세요.
p.s:선생님이 강의하신 테입이 서울법학원에(2002.7-8) 팔던데 테입말고
인터넷 강의는 없나요? 최신에 하신 강의나 앞으로 예정이신 강의말입니다.
선생님 존함은 수업시간에 안경옥 선생님에게 강의내용중에 들었는지 아님 형사정책연구원에서 나온 형사정책 교과서 각주에 인용이 되었는지..
하여튼 신진형법학자로 촉망받는 분이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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