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만들기
* 악세사리에는 물올린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아크릴 열쇠고리, 폰고리
-뚜껑이 있는 투명한 아크릴 소재
-디자인 한 뒤 뚜껑을 덮는다.
-덮을 때 정전기가 일어나 뚜껑에 디자인이 들러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
-뚜껑이 본판에 꽉 끼워지지 않으면 완성된 디자인이 움직일 수 있으니 주의!
-디자인이 움직이지 않도록
-바탕에 한지나 얇은 천 등을 깔아서 바탕색을 표현할 수 있다.
2. 투명(꽃)매니큐어
-악세사리 소재 위에 디자인하여 매니큐어를 발라 붙이고 그 위에 다시 덧발라 간단히 완성.
3. 뿌꾸젤
-젤타입의 용액으로 2~3시간 안에 자연건조되며 고무와 같은 느낌.
-디자인을 하여 레진이나 매니큐어로 고정시킨 뒤 젤을 붓는다.
-젤은 뚜껑을 잘 닫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오래 두고 사용하면 굳을 수 있으니 구입 후 빠른 시간안에 사용하도록 한다.
4. 에폭시
-본래 건축용 소재.
-주제와 경화제로 구성. 2:1의 비율로 배합
-연질, 중질, 경질의 세 종류가 쓰이는데 계절에 따라 봄, 가을은 중경질/ 여름은 경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제와 경화제의 비율을 정확히 하여 나무젓가락으로 잘 저어준다.
-섞기 전에 따끈한 물이 담긴 종이컵에 에폭액 용기를 담가서 점성을 떨어뜨려주면 경화도 빨라지고 기포 발생도 줄일 수 있다.
-섞이면 바로 경화가 진행되므로 사용할 만큼만 섞도록 한다.
-약품의 비율이 맞지 않거나 제대로 섞이지 않으면 경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주의!
-물과 상극이므로 습한 환경은 피하여 건조한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
-아주 적은 양을 악세사리 소재에 먼저 한 방울 떨어뜨린 뒤 압화 소재를 올려 놓아 최대한 밀착시켜서 1차 건조.
-1차 건조 후 압화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2차로 액을 붓고 재건조.
-기포가 생긴 경우에는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기포를 제거해 준다.
-약 40도의 온도가 유지될 경우 5~6시간 뒤 건조된다.
-고급화된 용액이 아니면 완성 후 누렇게 변색하게 되니 주의!
5. UV액과 조사기
-악세사리 소재 위에 먼저 소량을 발라 디자인을 올린 뒤 초벌구이.
-디자인이 고정되면 액을 붓고 다시 굽는다.
-디자인이 겹치거나 소재자체가 여러 겹일 경우 기포가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하고 초벌구이 때부터 기포를 완전히 없애주도록 한다.
-기포가 생기면 이쑤시개나 핀셋으로 제거한다.
-유리나 도자기 등의 소재에는 접착이 약하므로 컵링그제(접착강화제)를 발라 굳힌 다음 UV액을 붓는다.
-굳은 뒤에 뜯어내고자 할 때는 라이터를 이용하여 달구어 주면 된다.
-조사기는 강력한 자외선으로, 피부나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사용시 주의!!
6. 필름/ 양면씰 이용
-투명필름...레진이나 접착스프레이로 디자인을 고정한 뒤 신축성이 좋은 필름으로 덮어 마감한다.
-양면씰...접착면을 이용하여 디자인을 고정하고 그 위에 꽃엷은 종이로 마무리한다.
<이 밖에도 다른 방법을 알게되면 보강하겠습니다. 환타지기법이라는 게 있는데 아직 직접 해보지 않아서 공부를 한 뒤 올리겠습니다. 추천할 만한 내용이 있으면 답글 올려주세요-꽃도둑 2006. 5. 20>
첫댓글 이거이, 이거이, 이렇게 귀한 지식과 정보를 마구 만방에 날리셔도 생계에 지장 없으신 것인감....
같이 살자고 하는 짓이지요.ㅎㅎ 이 정보는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쓸모가 없습니다. 이모군이 보았을 때, 알겠습니까?ㅋㅋ
샘~~ 유브이 바르고 꽃 올리면 꽃안에 있는 유브이는 아무리 조사기에 오래 넣어둬도 절대로 안굳어요 ... 알고 계시죠~~^^ 심하면 이담에 탕이 날수도.......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감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