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운영진 19기 유인선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상예술 그림책교실>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아직 쌀쌀한 3월의 날씨이지만, 첫 강을 여는 이곳 그림책교실의 수강생분들은 다들 상기된 얼굴이었습니다.(저도요^^)
2024년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회장 18기 한주희 선생님의 설명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림책교실 1강은 언제나처럼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2004년 이상희작가와 그림책활동가들이 마음을 모아 세운 그림책전문도서관이자 그림책공동체인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있을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생일파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패랭이꽃그림책버스의 이야기와 매주 진행하게 될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이상희 센터장님과의 오리엔테이션도 시작되었습니다.
'나에게 그림책이란?'
앞으로 그림책교실을 수강하면서 자주 받게 될, 많이 생각하게 될 질문입니다.
수강생분들은 나에게 그림책이란 어떤것인지 이야기하며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지신 분들과 한 분 한 분 눈맞추며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20여명이 모두 소개를 마치고 나니 오늘 처음 만난 어색함도 사라지고 왠지 친밀함이 1(보다 조금 더) 추가된 느낌입니다^^
앞으로 1년여의 긴 시간동안 나만의 그림책을 품을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16장의 종이 위에 채워질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2024 일상예술 그림책교실>이 마침표를 찍는 그날까지!
수강생분들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21기 파이팅!!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