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말의 각인력- 내가 하는 말이 나를 만든다.| 부모교육상담사 과정
허성욱
말의 힘의 7가지
제목: 말에는 각인력이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여가수
가수들의 가사들(노래)- 그 노래를 부를 때 어떻게 부르겠는가?
노래 한곡 히트를 히면 그 노래 한곡가지고 평생을 울 거 먹는다. 그런데 그 노래 한곡을 취입하기 위해서 수백 번 수천 번 연습을 해서 최상의 상태에서 레코드 판을 만든다.
가수들이 노래하는 것은 내가 원하든, 원치 않 든 뇌의 메카니즘에 의해서 각인이 되고 만다는 것을 알라. 뇌에 각인이 되어 버리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뇌에 각인된 정보가 그대로 그 사람을 이끌어 가버린다. 말하는 대로 그대로 이루어져 버린다.
내가 입으로 말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아도 생각도 셀프토크(self-talk)이다. 생각이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항상 생각 말을 조정해 가야 한다. 왜냐하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가수/ 윤심덕이라는 가수
신 여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고 인기가 대단했다. 그의 노래는 사의 찬미 즉, 죽음을 노래했다.
숭의 이화학당, 연희 전문학교 출신, 도쿄 음악대학 성악전공, 성악가, 가수, 배우이다. 미스코리아(미모), 일본유학, 2000년대 신대표 여성이었다.
그 가사의 내용
돈도 싫다 명예도 싫다. 애인도 싫다는 노래- 철저히 허무주의 극치를 보여준 노래로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뇌에 각인되니까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배로 오다가 바다에서 풍덩 빠져서 자살하고 말았다. 29살의 짧은 나이로 죽었다.
예수의 소야곡/ 남인수
울며 헤어진 부산항 눈감아 드리겠다는 가사대로 41세에 죽었다.
이난영 가수/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이다. 1950년 6.25전쟁시 남편 실종(김해송씨) 그래서 이별의 끊없는 아픔과 한을 울분의 가슴을 품고 가슴이 아플정도로 애절한 노래를 불렀다.
가사 -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오늘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오늘도 아 모래판에 한숨 집니다.
오늘도 아, 해지도록 눈물 집니다.
한 맺힌 노래를 불렀고 애절한 노래를 끊임없이 불렀다. 잃어버린 남편 실종된 남편을 생각하면서 불렀다.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에 사로잡혔다가 젊은 나이가 인생이 끝나고 말았다.
낙옆 따라 가버린 사랑/ 차중락 가수
엘리스 프레스릴의 모창을 잘하는 사람
60년대 폭팔적인 인기를 가진 사람.- 그 노래처럼 28세에 뇌막염으로 죽음.
노래를 부른 배경- 이대생과의 연애중 헤어짐의 사건
배호가수/
조용한 이별, 비내리는 경부선, 마지막 잎새, 인개낀 장충단 공원, 돌아가는 삼각지(31세에 갔다)
- 마지막 잎새 떨어짐과 동시에 가고 말았다.
가사 -
“왜 그런지 나도 말로 울로만 싶은 마음 이별의 서러움을 그 누가 알랴. ”
양미란/ 흑점(
“자신의 골수암을 암시하는 모습이 되어 버렸고 그렇게 인생을 가고 만다.
김정호/
사랑의 진실, 님.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그러다가 33세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갔다.
권혜경/
서울대 음대 성악과 중퇴로 “산장의 여인”히트곡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세상에 버린받고 사랑마져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 이 여인이 가사에 굴레에 빠져 가사대로 돌아가신 분으로 나와 있다. 가사의 굴레가 시련이 되었던 여인 되고 말았다.
가수 패티김/
그대 없이는 못살아, 빛과 그림자, 멍에,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님은 먼 곳에
그가 노래를 부른대로 가사대로 다 이루어져 갔다.
빛과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요즘 부르는 노래/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나같은 죄인 살리신.
가수 송대관/
쨍하고 해뜰날= 트로트의 황제
가수 이한철
가수 김광석
가수 인순이/ 신실한 크리스챤
거위의 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인순이가 제2의 전성시대이다.
그 시대의 가수들은 다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데 인순이는 유독 탁월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제 하늘 높이 나를 수 있어요.”
요즘 부르는 곡/ 오 주없인 살 수 없네. 나 주의 믿음 갖고, 살아계신 주, 주 안에서 살리라, 주여, 당신 종이 여기,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엠마오스
좌절과 절망의 악순환의 굴레에 있으면 그는 가능성이 없다. 내가 입으로 말하는 것에 얽혔으며 입에 말에 사로잡힌다. 내가 입으로 말하는 것 때문에 내 인생이 얽혔고 사로잡혔다는 것이다. 말이 꼬이면 인생도 꼬이고 말이 꼬부러 졌으면 인생도 꼬부러 질 수밖에 없다.
사람은 어머니 품에서 어머니 태에서 10개월을 있다가 태어나서 사람은 자란다. 그리고 사람의 품에서 인생을 마감한다. 그래서 품은 어머니의 마음과 같고 고향과 같다. 100마디의 말보다 한번 끌어 앉는 것이 더 효과가 있고 사랑이 있고 가슴이 있고 느낌이 있고 참 중요 하다.
남자는 시각적이고 여성은 청각적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 여자는 행복한데 남자는 시각적이다. 그래서 여성들이여 밤이면 남편을 유혹하라. 그래서 옷도 좀 야하게 입고, 이것이 진짜 중요하다. 여성은 무드를 좋아하고 남성은 누드를 좋아한다.
<적용 실례1>
고대 어느 임금이 신하 둘을 부르고, 상자 하나씩을 주면서 한 사람에게는 '너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을 이 상자에 담아오고, 또 한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이 상자에 담아 오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들이 왕의 명령대로 상자에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가지고 임금 앞으로 왔다. 먼저 선한 것을 가지고 온 사람이 상자를 열었는데, 그 상자 속에는 사람의 혀가 들어 있었다. '아름다운 말을 하고 덕스러운 말을 하는 이 혀가 얼마나 선한 것'이냐고 했다.
그런데 또 다른 신하가 가져온 악한 것을 가지고 온 상자 속을 보니까 그 속에도 똑같이 사람의 혀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신하는 '헐뜯고, 비난하고 모함하는 이 혀야말로 가장 악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맞는 말이 아닌가? 우리의 입술이 가장 선한 것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가장 악한 것을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 입 가지고 선한 말도 하고, 악한 말도 한다. 내 입에서는 나오는 말이 나를 행복하게 하기도 하지만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적용실례2>
조선시대에 유명한 제상이었던 '황희 정승'에게 어느 날 하인이 찾아왔다. 그 하인은 다른 하인과 다투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주장한다.
황희 정승은 그 이야기를 다 듣고서는 '네가 옳다'고 편을 들어주었다. 그러자 그 하인은 의기양양해져서 돌아갔다.
런데 얼마 후에 그와 다툰 다른 하인이 황희 정승을 찾아와 자신이 옳다고 주장을 한다. 그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정승은 그에게도 '네가 옳다'고 인정해 주었다. 그 하인도 의기양양하게 돌아갔다.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부인이 황희 정승에게 따진다.
"아니 대감, 둘 중에 하나가 잘했으면 다른 하나는 잘못한 것인데, 대감은 왜 줏대도 없이 둘 다 옳다고 하십니까?"
그러자 황희 정승은 '자네 말도 옳으이'라고 대답을 하더래요. 황희 정승이 아주 지혜롭죠.
그렇다. 말이란 사람을 찌르는 무기도 될 수 있고, 치료하는 약도 될 수 있다. 만약 말을 함부로 하면 헤치는 무기가 되어서 상대편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말을 겸손하게 사용하면 상처난 사람을 치료하는 약이 된다.
말로 입은 상처는 수술도 안되고 약도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황희 정승은 어떠한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말을 하면서 상대방에 용기를 주었다. 그러니 얼마나 복된 사람인가? 그래서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고, 품위이고, 향기이다.
그러므로 충전형 언어를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