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 종로3가 역에서 하차 도보로 15분(화살표 보고 쭉 가시면 됩니다)
안국역에서 하차 도보로 10분(약간 헤맬 수도 있습니다.)
버스 2,6,8,20,84,153,205,543, 좌석84 등(버스보다 지하철이 편해요)
겨울동안은 한국인도 입장이 매시간 1회로 한정됩니다.
매 시간 45분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9:45~15:45)
저는 1시 50분에 도착하는 바람에 55분 기다렸습니다. -_-;
외국인 입장 시간에는 외국인이나 외국인을 동반한 내국인만 입장 가능합니다.
일본인 입장시간은 2시 30분이라서 매우 질서 정연한 (^^;) 일본인들을 보고 왔구요.
수문장 교대식은 2시에서 3시 사이에 2~3번 정도 했던 것 같네요.
혹시 수문장과 사진찍으실 분은 그 시간을 이용하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창덕궁은 훼손이 심하여 도우미와 함께 이동해야 하고,
궁내에서 음식을 먹거나 개인관람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비원으로 알려진 창덕궁 후원에도 함께 입장할 수 있구요,
부용지 근처에서는 앙구일부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전기가 들어온 곳이니까 다른 궁에 없는 무언가도 있구요,
온돌방과 더불어 조선시대에 가장 큰 집이었다는 99칸짜리 집, 돌을 깎아 만든 불로문 등등이 있으며,
대장금의 인기와 더불어 신식 부엌도 관람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입장료!!! 만 24세 미만(79년생) 까지는 1300원, 이상은 2500원입니다. 나이가 되시는 분은 반드시 '청소년 및 군인'표를 구입하셔서 1200원 할인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