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옥은 세계적으로 좋다는 소문이 났다고 하더군요
비오고 꿀꿀한 날 가까운 지인 셋이 짜장면도 먹고 카페도 들려 기분 달래고 왔답니다
제가 사는 산골엔 그 흔한 짜장면 가계 한곳도 없는 지역이거든요
차타고 40분 정도는 나가야 소양댐 부근에 닿게 되고 닭갈비며 막국수며 음식점을 만날수 있지요
하우스에서 키르탄서스 마케니아가 피어나네요~
여기는 옥광산 카페
이건 말린 꽃이 아니라 조화인데 그래도 꽃만 보면 달려가게 되지요~^^
사진 찍으라고 이렇게 마련해 두었군요~
진열된 상태는 아니고 복도에 보관하는것 같은데 사람키보다 크고 사람얼굴보다 큰 동백 꽃들이 눈에 뛰네요^^
나이들수록 밤에 운전하는게 싫어지네요
첫댓글 예전에 30년전 어깨가 아파서 힘들때 우연히 춘천옥의 기사를 보고 남편과 찾아가서 옥반지.목팔찌.옥목거리를 사서 사용하고..지금은 목거리만 남아있네요.
그때가 오십견으로 매우 힘들었는데.그후 나아져서 가끔 만져보죠..
이쁘게 꾸며 놓았네요
가신김에 옥도 대려오셨는지요
행복한 날 되세요
해남에도 옥광산 있어요
춘천옥은 유명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