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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송재옥의 풀꽃 이야기]바람이 결혼시켜줄 거야/옥수수
송재옥 추천 0 조회 43 24.06.24 22:5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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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24 22:58

    첫댓글 김석중 선생님 디카시 보다 생각나서 옮겼습니다. 초록색 부분만 보시면 재미있어요. 당시에 여러 책을 읽고 썼는데 참고 서적을 글 아래에 써두지 않았네요.

  • 24.06.27 15:55

    뒤늦게 보기도 했고 또 밤늦게 보다 보니 댓글 달기가 어중간해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수술이 먼저 피는 이유가 있었군요. 정작 기대하는 옥수수는 없고 키만 멀대 같이 커서 써본 글이었습니다. 언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6.27 17:06

    @야초(김석중) 선생님 덕분에 묵은 글을
    다시 보았습니다^^
    식물들 은근히 똑똑해요 ㅎ

  • 24.06.25 06:30

    지금도 옥수수 참 좋아하는데 수염에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줄 몰랐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6.25 08:09

    저도 처음 알았을 때 엄청 재미있더라고요.
    글 창고로 쓰는 카페에서
    오래된 사진이라 저장이 안 되어서
    캡쳐해서 올렸는데 보기에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 24.06.25 08:04

    여자가 수염을 ^^

    호기심 관찰력 표현력 대단하세요
    덕분에 건성으로 보던 옥수수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어요

  • 작성자 24.06.25 08:10

    묵은 글이라 꺼내는 게
    한편으론 죄송했어요^^

  • 24.06.25 08:13

    @송재옥 아닙니다
    잘 읽어 보았습니다 ^^

  • 작성자 24.06.25 08:25

    @질그릇 (이유희) 고맙습니다^^

  • 24.06.25 10:54

    글도 묶을 수록 감칠맛이 있어요. 김장 김치처럼 . 그러고 보니 옥수수의 변신은 끝이 없네요. 옥수수 수염차 .
    예전에 중국 북쪽을 갔는데 버스로 달려도 달려도 옥수수밭이었어요. 정말 신기했어요.

  • 작성자 24.06.25 11:18

    그렇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제 글의 독자로 돌아와서
    정독했답니다^^

  • 24.06.25 11:29

    저는 버슴아라서 여름밤에
    옥수수 잎에 붙어있던 풍뎅이
    잡아놀던 기억만 납니다
    그때는 풍뎅이들이 무징하게
    옥수수 나무잎에 붙어있었어
    요 ㅎㅎ

  • 작성자 24.06.25 11:41

    오~~~ 그런 추억도 있군요.
    저는 8세부터 도시에서 살아서
    그런 정서 있는 분들 부러워요.

  • 24.06.25 12:07

    옥수수 이야기 참 재미있게도 읽었네요 2007년도에 쓰신 글이라 하니 더 정겨워지고요
    옥수수에 대해서도 배움했습니다
    요즘 옥수수 먹는 철이라서 맛있게 읽었습니다~♡
    근린공원에서~요ㅎ♧

  • 24.06.25 12:10

  • 작성자 24.06.25 12:17

    색이 참 곱기도 해요.
    선생님께서 제게 보내는 미소 같아요^^

  • 24.06.25 12:32

    @송재옥 맞아요 송재옥 선생님께 보내는 마음의 미소 ♧

  • 24.06.26 19:16

    뒤늦게 옥수수 글 읽으며 넘 재미있고 감동합니다.
    수필이란 이렇게 쓰는 거군요 !
    2007년에 쓰신 글이어서 그런지 송선생님의 젊은 기운도 느껴져와요^^

  • 작성자 24.06.26 21:03

    그 해에는 매일 한 편씩 썼어요.
    식물에 몰입해서 글 쓰는 게 그리 신나더라고요.
    요샌 긴 글을 못 써요 ㅎ

  • 24.06.26 21:04

    @송재옥 디카시를 쓰셔서 그럴까요? ^^

  • 24.06.26 21:08

    @송재옥 손광성님의 수필집 "바다"가 와서 재미나게 읽고 있답니다
    6.25 때 월남하신 함흥분이더라구요
    저희 아버지와도 같은 경우라서 넘 반갑고 글도 재밌게 빠져들었답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 아버지 지금 살아계시다면 딱 100세 되실 해에요

  • 작성자 24.06.26 21:10

    @현송희 올해 아흔이세요^^

  • 24.06.26 21:16

    @송재옥 열 해 밑이시군요
    저희 아버지는 청년 때 월남하셨답니다
    그 영향으로 제가 함흥냉면을 좋아한답니다 ^^
    바다 책에 냉면 이야기도 있더군요 ~

  • 작성자 24.06.26 21:48

    @현송희 네, 실향민이시라서
    슬픔이 배어있어요.
    잃은 것들에 대한 향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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