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고대석 방통심의위 위원, 함귀용 명예훼손 분쟁조정부의 장, 조병량 광고특별위원회 위원장,고현욱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광자 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성묵 방통심의위 부위원장, 박효종 방통심의위 위원장, 장낙인 방통심의위 상임위원, 유 균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회 위원장, 손석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의 모습(사진=방통심의위) |
이 밖에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일화 수원대 전 언론정보학과 교수, △방윤현 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병식 강남문화원장, △김진홍 IMI 대표, △장훈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우장균 한국기자협회 전 회장, △이상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파트너), △윤성옥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총 9인)가 위촉됐다.
그동안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또한 방통심의위의 구성과 마찬가지로 정부여당 추천 대 야당 추천 6대3이라는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KBS <뉴스9> 문창극 보도와 관련해서도 정부여당 추천 위원들은 법정제재라는 중징계를 요청했다. 반면, 야당추천 3인은 ‘문제없음’을 주장해 대립한 바 있다. 조직의 ‘독립성’보다는 줄곧 방통심의위와 마찬가지로 정부여당 편향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유균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석좌교수가 맡았다. 광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손석기 SBS 전 아나운서 실장, 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광자 전 서울여대 총장, 명예훼손 분쟁조정부 의장에는 현 함귀용 방통심의위원이 맡았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회의 등)는 “소관직무 중 일부를 분담하여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소위원회를 두거나 특정한 분야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통심의위는 △보도교양, △연예오락, △광고, △방송언어, △통신 5개 분과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10(명예훼손 분쟁조정부)에 따라 “인터넷 상에서 유통되는 정보 중 사생활의 침해 또는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정보와 관련된 분쟁 조정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아래는 특별위원회와 명예훼손분쟁조정부 명단이다.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는 △고현욱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위원장), △이일화 수원대 전 언론정보학과 교수, △방윤현 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병식 강남문화원장, △김진홍 IMI 대표, △장훈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우장균 한국기자협회 전 회장, △이상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파트너), △윤성옥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총 9인)가 위촉됐다.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회는 △유균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석좌교수(위원장), △박흥식 고려대 미디어학부 초빙교수, △한정희 전 JTBC TV본부 전문위원, △배철호 전 SBS 제작본부장, △오진규 서강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겸임교수, △김현대 시네마TV 대표이사, △이대영 중앙대 연극과 교수,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정미정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총 9인)으로 구성됐다. 광고특별위원회는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명예교수(위원장), △김선옥 전 경인방송 전무, △박종렬 가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조갑출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김재명 전 KBS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권중록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양하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상혁 변호사(법무법인 정세), △박상호 미디어로드 연구팀장(총9인)이 참여한다. 방송언어특별위원회는 △손석기 전 SBS 아나운서 실장(위원장), △김형주 광주대 항공서비스과 교수, △민영목 미디어파워워칭연구소 소장, △추창근 전 한국경제신문 심의실장, △오미희 CBS라디오 진행자(방송인), △주창윤 서울여대 방송영상학과 교수, △박임희 서울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교사, △오길주 경민대 독서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연남경 이화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총9인)으로 구성됐다. 통신특별위원회는 △이광자 전 서울여대 총장(위원장), △고성균 동아방송예술대 방송기술과 외래교수, △김벽수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초빙교수, △김종훈 변호사(김종훈 법률사무소), △이은경 변호사(법무법인 산지),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주현 목포대 윤리교육과 교수,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파트너)(총9인)이 참여한다. 명예훼손 분쟁조정부 △함귀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조정부의장), △박현순 소비자시민모임 이사, △이중환 변호사(이중환법률사무소),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총5인)으로 구성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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