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들에게
세상이 어수선하고 혼란한 시기에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님의
사역이 다큐멘터리로 영화가 되어 17일 개봉한다. 우리 교우들이
꼭 한번 보았으면 한다. 불교영화, 카톨릭영화는 많은데 개신교에서
제작하는 영화가 아주 미미한 때에 마음을 새롭게 해주는 영화이다.
적극 추천한다. - 박종근 목사 드림
- 영화안내
<순종>은 선교사 아버지의 삶을 이어 받아 우간다의 작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딸 ‘김은혜’ 선교사와 김 선교사의 남편 ‘한성국’ 선교사,
전쟁의 공포에서 떨고 있는 난민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아픈
영혼을 달래며 살아가고 있는 ‘김영화’ 선교사의 일상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교사였던 그녀가 지금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
故김성종 목사의 뒤를 따라 아프리카의 낯선 땅에서 낯선 이들의
눈물과 증언과 자신의 아버지 덕분에 건강을 되찾은 소녀 ‘플로렌스’를
통해 아버지가 걸어갔던 길을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된다.
우간다 딩기디 마을의 김은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