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나절엔 풀 뽑고 꽃모종들 꽃밭으로 옮겨 심은후
오후엔 남편과 함께 클래마티스 올릴 지지대로 휀스를 사려고 철물점이 있는 오음리를 다녀 오면서
저는 중간에 내려 면사무소 2층에서 하는 요가 운동을 한후 30분 정도 걸어서 집으로 오며 이 경치들을 담았답니다^^
소양호로 흘러 들어가기 위해 작은 지류인 냇가를 따라 걸어 오다가 보면 넓은 소양호를 만나지요
육로가 없기에 조교리 물로리 사람들은 배를 타고 여기로 나와 일을 본답니다
벚꽃 진 동네엔 철죽들이 화려하고
제 꽃밭에선 차이브가 곧 꽃봉우리를 터트릴것 같고
첫댓글 멋진 풍경입니다~~
소양호 언제봐도 멋지네요
차이브 죽단화 은방울꽃 참 예쁘요
오항리 정말 좋은동네인것같아요~공기좋고 경관좋고 좋은이웃들도 많고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