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더우셨지요?
어제는 순간적으로 36도까지 올라서 놀랐는데 오늘은 34도네요.
서늘할 때 일좀 했는데 피부가 가려워 긁지 않으려고 약을 발라도 나아지지가 않아 친구에게 보이니 땀띠랍니다.
약을 발라도 안 되어 수포를 모두 터뜨려 안에 있던 물을 제거하니 시원하게 나아집니다
병원에서는 절대 그렇게.하지 말라고 하는데....ㅎㅎ
제가 좀 무식합니다. 병원에는 잘 안 가고 의사들 말은 잘 안 듣습니다.ㅎㅎ
페츄니아 핑크...
아름님이 주셨는데 겹꽃이라 더 고운 빛깔입니다.
페츄니아 겹꽃인데 지금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
아름님, 감사합니다.
오래 전 속아서 산 난인데 오렌지 향이 나는 꽃을 피우며 잘 살고 있습니다.
체리블로섬
몸통은 흉악한 가시로 가득한데 꽃은 얌전한 분화룡.
벌보필름 중에 요렇게 요염한 꽃이 또 있을까요?
후홍석곡 - 꽃을 피우려나 봅니다.
스텐호피어 티그리나
분구를 해주어야 하는대 엄두가 안 납니다.
너무 무거워 어깨가 고장난 저 혼자서 들 수도 없네요.ㅠㅠ
리카스테 아로마티카
시나몬 향이 좋은 아로마티카인데 하나도 안 팔렸습니다.ㅎㅎ
팔기도 아까운 난이어서 그런지 다행이다 싶습니다.
해마다 꽃이 잘 피지만 밤에 향을 내서 저는 향을 잘 모릅니다.
엔사타 아이리스
엔사타 아이리스
그늘에서 커다랗게 피어나 저를 놀라게 하네요.
구근 베고니아
한 화분에서 3년째 스스로 피고 지고하는 베고니아입니다.
4품종 중에 3품종이 살아서 해마다 꽃을 피웁니다.
수퍼 치자
향기도 좋고 꽃도 큽니다.
꽃치자
가데니스 자스민
역시 예쁘고 향기가 좋습니다 .
노랑 글로리오사의 변신
부겐빌레아 슬리피
부겐빌레아 연주홍
연주홍에 진분홍이 들어간 개체
아끼던 것인데 팔려나갔습니다.
엔사타 아이리스
태산목
향기가 좋고 벌들이 좋아하는 꽃입니다.
씨앗으로 키운 클레마티스
이름은 베아트리체
씨앗이 안 생기는 대신에 오랫동안 피어 있습니다.
삽목도 못하고 꽃이 질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드베키아.
명품으로 씨앗을 받아서 겨우 하나 건졌네요.
그게 어딘가요.ㅎㅎ
왕보리수 삽목 가지
왕보리수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열매도 크고 맛도 좋다고 하여 삽목가지를 신청하여 비닐을 씌워 삽목중입니다
떫은 맛이 조금 있지만 그 정도는 주렁주렁 달리는 열매에 묻혀질 것 같습니다.
글로리오사
자꾸 나오네요. 노지에 심은 것도 자라나는데....
숙근 양귀비
제가 좋아하는 색깔을 구해서 파종하고 포트에 옮겨 심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두판 주고 저도 심고....
2년후부터 꽃이 피겠지요.
안개나무
이름은 연기나무인데 안개나무라고 번역한.ㄴ 한국의 솜씨...
자엽인데 잎의 색깔은 녹색으로 바뀌고 꽃은 자색 비스므레하며 예쁘네요.
수련
첫꽃이라 예쁜가요?
향기도 좋습니다.
강렬한 향기의 카틀레야
오레인보우 수국
속꽃도 겹인데 키우는 방법을 숙지하지 못하여 평범한 수국이 되어버림
안개 나무
수련
가녀린 노랑에서 비누향이 납니다.
비누도 다양하여...
거위가 알을 낳다가 중단한지 여러날,
노지에서 엉뚱한 계략을 품고 있었네요.
자연발아한 유일한 겹접시꽃.
올해 좋아하는 노랑겹접시꽃을 발아시켜 다섯 개를 키우고 있는데,
첫해에는 홑꽃으로 피고 다음해에 겹꽃으로 핀다네요.
이거 맞나요?
예전에 다섯 가지 색깔로 구입했는데 모두 첫해에 겹꽃으로 피었습니다 .
이거 사기.....인 듯 하네요.
장미 폼포넬라
환상적이지요?
멋진데 맛있기까지 하다네요.
제이드바인
꽃 피기를 기다려봅니다.
저는 장기와 인체 조직 모두를 기증합니다.
오랫동안 방법을 몰랐는데 보건소에 문의하여 답을 찾았습니다.
첫댓글 땀띠ㅠㅠ
저도 여름에 더우면 발진에 물집처럼 작은 수포 생기거든요ㅠ
최대한 시원하게 하시고 열 식히셔야 되세요 수포는 터트림 안됨유~~~
이쁜애들 보니 땀띠 나셨을 것 같아요 정성이 하나가득 👍 입니다^^
여름이 가장 어려울 듯 싶은데 저는 초봄이 가장 두렵습니다.
하우스를 날려버리는 봄폭풍이 있거든요. 올해는 천장의 줄 교체하는 걸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땀띠는 잘 나지 않는데 올해는 유난히 그러네요.
잡초와의 전쟁은 언제 끝날지 ....
씨앗 맺기 전에 없애고 있지만 조금만 한눈 팔아도 잡초는 늘 건강하네요.ㅎㅎ
난들으 참 우아하고 아름다워요
벌보필름 꽃잎이 길어 멋져요
후홍석곡도 기대됩니다.
리카스테 아로마타카 노란색이 이쁘네요
수퍼치자는 처믕 봐요
꽃치자도 이쁩니다
제건 그른에 있어서인지 크지도 않는거 같고 꽃은 필 생각을 안하구요
글로리오사 멋져요
부겐베리아 연주홍 같이 있는건 처음 봅니다
왕보리수 탐스러워요
태산목 우아합니다
안개나무 꽃은 참 몽환적인 느낌이에요
밑에서.세번째 네번째 색과 꽃이 설명을 못할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사루비아님, 언제나와 같이 이름을 불러주시네요.
이번에는 처음 보신다는 것이 몇 개 있네요
밑에 있는 아름다운 꽃은 아직 어려서 저도 멏년 키워야하는데 꽃이 맛있다고 합니다.
잘 키워서 꽃을 보고 맛도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어찌 요즈음에도 땀띠가 나네요 한참 더울때는 쉬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꽃도좋지만 오래 꽃보실려면 건갈먼저 챙기셔야 할것 같네요
오래도록 이쁜꽃 많이 보여주세요 소막골님처럼 귀하고 이븐아이들 보여주시는분들 없거든요
저는 새로운 삭물을 만져서 그런가 했는데 땀띠라니.... 그렇게 힘든 일을 한 것도 아닌데요. 오전에 풀약 한 통, 데이릴리에 진딧물약 한 통 친게 다인데 이상하네요.
더위에 약해서 오후에는 두어시간 에어컨 켜놓고 쉬다가 자다가 합니다.
새로운 것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좋아해주시니 저도 감사합니다.
귀하고 고운꽃들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들러 주세요^^
하나하나가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ㆍ
서늘한 아침에 꽃구경잘했습니다ㆍ
서늘한 아침....
저도 창문 열어놓고 자서 서늘하네요. 16도라서 새벽에는 이불으루끌어당기다 잠이 깹니다.
고맙습니다.
향기원 광팬들이 많은데 몸 아끼세요
이쁜꽃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이른 더위로 땀띠도 일찍 생겼나 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향기원 광팬이라니....ㅎㅎ 아이돌이 부럽지 않네요.
땀띠에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가려운 것 뿐인데....땀띠로 죽지는 않잖아요.ㅎㅎ
예쁜꽃감사드립니다.
좋은일 많이하시네요.
저는 질병관리본부에 하였습니다.
아...오래 전에 저와 같은 일을 하셨네요.
저는 보건소에 갈때마다 잊고 와서 이번에는 메모장에 적어가서 했습니다.
우리 잘 했지요?ㅎㅎ
올만에 오셨네요.
귀한 꽃들이 오늘도 활짝, 활짝 ~
한 달에 한두 번은 글을 올리려 하지만 뛰어넘을 때도 있습니다.
귀한 꽃들로 대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기하고 이쁜 꽃식물을 많이 키우셔서 제가 키우지않는 종을 대리만족하며 힐링하네요
신기한 식물이라시니 저도 보람이 있습니다.
제가 월급 받으면 하나 하나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그때의 꿈이 이루어서 이제 꿈이 없습니다.ㅎㅎ
세상에~
물집을 터뜨리다니요~ㅠ
제가
발아팠을 때~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랬는지ㅠ
바로~ 발목윗부분에 이상하게 물집이 잡혔었어요 ㅠ
혼자서 어찌저찌 못하고 ㅎ
병원갔더니~
의사쌤이 바로~터뜨리시고 처치하시고 ㅠ ㅎㅎㅎ
그때가~~ 향기원 다녀오던 해였을거예요 ㅎㅎ~
발등접질러서 한동안 아프던 해 ㅎ~
그런데
아무튼
그 물집을 터뜨린다는건~!
참~아프고 괴롭고 ㅎ ㅠ
지금은~좀 나셨어요?ㅎㅎ
이제~
어디고~안아프셨으면 좋으실텐데요 ㅎ♡
저도 향기원 광팬이니까~ㅎㅎㅎ
속아서 사신 난이 (ㅋㅎ)예쁘기도 하지만~오렌지 향도 난다니~!
좋으네요 ㅎㅎ👍
아이리스를 좋아하는저로서는엔사타들이 다 이쁘고~^^!!!
꽃치자도
이쁘고~^^!!!
왕보리수 삽목 꼭 성공하셔서~!
맛난 보리수도 드세요~😄😙
마지막의~
장기기증등록증보니~~
마음이 숙연 해 지네요~~~
좋으신 향기원 쥔장님~👏👏
존경합니다~~~👍👏
물집을 터뜨리고 나니 가려움이 덜하고 이제는 딱지가 앉아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가려움을 못참아서 약으로 달래지를 못합니다.ㅎㅎ
왼팔 인대가 끊어진 것은 좀처럼 낫지 않네요. 물 한병(사실은 소주ㅋㅋ) 들어 올리지 못하여 불편하지만 그래도 일은 요령껏 합니다.
엔사타 아이리스들은 꽃을 피우는데 씨앗이 안 맺히네요.
저먼아이리스 한 품종은 씨앗을 맺어 익어갑니다.
작년에도 맺혔는데 잊어버려서 다시 찾았을 때는 씨앗이 다 떨어지고 없더라구요.
보리수를 애지중지 돌보고 있습니다. 비닐봉지를 덮어씌우고 그늘에서 관리하는데 지금까지는 순조롭습니다.
장기신체기증은 그냥 불에 타버릴 몸인데 이왕이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입니다.
존경이라니요... 그냥 제 생각대로 하는 겁니다.ㅎㅎ
아프지 않는게 재산이란게 실감납니다 ^^
땀띠인줄 알았다면 소금물풀어 샤워하면 됐을것을 ㅠ 그쵸 ㅎㅎㅎㅎ
아픈어깨에 몸에 ㅠ 비타민 흡입을 하셔야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
눈호강하고 갑니다 ^^
네, 어깨가 불편하다보니 샤워하기도 힘들고요, 정말 안 아픈게 제일입니다.
땀띠를 소금물로 샤워하면 낫는군요. 한 가지 배웠습니다.
비타민으로 어깨가 치료된다면 한 주먹씩이라도 먹겠습니다. ㅎㅎ
종종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소금물은 한줌양으로 세숫대야에 풀어 옛날식으로 바가지로 피부에 부으면서 손으로 살살 맛사지하시고 맹물로 한번 샤워하심 되요 ^^
외할머니께 배운 비법아닌 비법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