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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바구 스크랩 수구지심 ㅡ풀꽃의 호주걸음마
20/풀꽃 추천 0 조회 242 12.02.29 22:2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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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9 23:09

    첫댓글 내가 군대에 갔을 때 훈련을 몇주 마치고 외각 보초를 쓰는데 부산쪽에 달이 얼마나 아름답고 그리웠든지 ~~~고향을 떠나며 고향에 있었든 것은 다 그립고 아름답지 풀꽃의 심정을 백 번 이해가 가네 좀 더 익숙해 지며 아름다운 보금자리가 될 것이야 행복을 찾아 천리먼길 갔으니 꼭 행복하길 두손모아 빌께~~~~♥♥♥

  • 12.02.29 23:37

    지기님요 ~~~와이리 갑자기 감상적인 무드인교 ㅎㅎㅎㅎ
    돈워리 비해피할건데 ~~~괜시리 ~~~ㅎㅎㅎ

  • 작성자 12.03.01 12:02

    그 달이 어떤 달이었을지 짐작도 가고 궁금도 합니다...
    어쨌든간에 요즘 지기님께서 어찌나 보두라버신지...ㅋㅋㅋ
    곶돌선배 말대로 지가 다 해피~~~해집니도.ㅎㅎㅎㅎㅎ

  • 12.02.29 23:34

    저리보니 참 가까웝이네 ㅎㅎㅎ
    시내에서 점똥가는 길하고 비슷무리해 보인다 카이 ㅎㅎㅎ

  • 작성자 12.03.01 12:04

    그라이 마립니도.
    세계가 손바닥 안에 있건만...ㅠㅠㅠ
    다리가 5센티만 길었어도 겅중겅중 뛰어건너는긴데...ㅎㅎㅎ
    선배님은 함 해 보이소...될랑강...아능교?ㅋㅋㅋ

  • 12.03.01 01:13

    세계지도 모처럼 보는구만요!!
    사람들은 자기가 익숙해졌던 환경들과 모든걸 비교하는게 당연하지요...
    시간이갈수록 차차 모든것이 익숙해지겠지요..
    호주발 풀꽃기자의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2.03.01 12:07

    그렇지예 선배님...^^
    세계지도를 얼마만에 보았던지요.
    세월이 약이라지만 향수병에는 해당이 안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나 그보다 특효약은 우리 카페가 아닐까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선배님^^*

  • 12.03.01 01:57

    반세기 이상을 한국토양에서 길들여진 오감으로 낯선 호주 땅에 뿌리를 내리자니 킁킁될수 밖에요...
    그곳 풀꽃들도 이뿌긴 여기나 마찮가지 같고....차량 번호판도 영~알아 묵기가 파이고...ㅎㅎ
    호주사람 키크고 코큰줄만 알았는데 땅 덩거리는 말도 몬하게 크군요...ㅎㅎ

  • 작성자 12.03.01 12:10

    ㅋㅋㅋ...
    여개와서는 검문 못나겠제...
    여기 와서 또 느끼는거지만...우리 땅 우리 꽃만쿰 이뿐 기 없네...
    나뭇잎도 꽃잎도 풀밭도 우리 끼 최고인거 같아...
    어쩐지 좀 크고 두껍고...색깔도 영 못해...ㅠㅠ 봄봄...생각하믄 회전하겠다...ㅋㅋ

  • 12.03.02 08:00

    그래요 지아무리 이쁜 풀꽃이라도 고향풀꽃만 하겠어요...
    여기 올라오는 봄소식으로나마 위안이 좀 되었슴 좋겠네요
    지가 향수병을 치료하는 산약이라도 한소쿠리 케서 보내 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우야든동 맘을 돈독히 자시고 씩씩하게 지혜롭게 살아가이소...ㅎㅎ

  • 작성자 12.03.02 09:54

    ㅠㅠㅠㅠㅠ...
    지금 이 호주 너른 땅덩거리가 물바다 물난리를 치고 있는 모냥인데...
    이기 암만해도 이 총동방에서 감격묵은 풀꽃의 눈물잉가 시푸잉~
    어앴든 ...부자나라라서 긍가...내는 이방인이라 긍가...걱정이 항개도 안되네~ㅋㅋㅋ
    그라고~반디야...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자너...
    향수병엔 향수가 최고일거 가툰데...단장면 산삐알마다 약초찾아 물팍 까지게 댕길거 업시 ...
    싸네루5나 크리스챤디오루나 알루마니나 뭐 그렁기 힘들마 앙둘김도 개안을꺼 거꼬...ㅎㅎㅎㅎ
    암틍가 ..억시기 고맙데이...영선누부한테도 안부를 사우가 이뿌게 구능가 몰겐네......ㅎㅎㅎ

  • 12.03.03 09:17

    혀바닥 몇바쿠 구부라야 되는거 카마는 울땅에 우리꺼 신토불이가 훠~ㄹ 나을꺼 가튼데요...
    저거 좋아 날리지 장모생각 콩알 만큼이라도 하것는교...ㅎㅎ

  • 12.03.01 18:16

    우리나라 꿀풀같은 꽃도 보이네요. 활같이 생긴 초승달의 현(줄)이 위로 향한 것이 상현달 그 반대인 것이 하현달이랍니다 ㅎ ㅎ ㅎ 안자 고향 풀꽃이 그리울 때가 됐을낍니다 ㅎ ㅎ ㅎ

  • 작성자 12.03.01 12:14

    그렇습니다.선배님...
    이 땅에 발 딛자 마자 벌써 그리웠습니다...
    다만 이제 조금씩 이곳의 수목과 숲과 초원에 눈이 익어가는 듯합니다.
    안본 정은 없다더니 미운 것들도 정이 드니까 또 나름의 멋이 보이고예~ㅎㅎㅎ상현달,하현달 기억해둡니다.^^*

  • 12.03.01 11:46

    선배님!!! 즐기면서 적응 하시는것 같아 좋습니더...... 가끔 우리말 수다로 언어적인 스트레스도 풀어야 할것 같은데예....ㅎㅎㅎㅎ

  • 작성자 12.03.01 12:16

    안그라마우야겐노...ㅎㅎㅎ
    우리말 수다...아!참 그리운 카테고리~~~~ㅋㅋㅋㅋ
    누구보다 이국생활을 잘 이해해주는 광자후배가 이렇게 오니까 더더욱 좋구만요.
    우리말 수다는 안되도 우리글 수다는 이어갑시당~ㅎㅎㅎㅎ

  • 12.03.01 17:07

    그렇네예 우리글 수답니다. ㅎㅎㅎㅎ

  • 12.03.01 20:20

    우와~~~~~~~~!~ 지도를 보니 파푸아 뉴기니, 솔로몬 제도,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남 태평양~~!~
    좋은 곳이 너무나 많은 동네 옆에서 풀꽃은 살고 있네~!~
    자리잡히면 맬라네시아 저런데 함 가보시게나~!~솔로몬 제도가서 크롤낚씨를 해서 레드 폭이란 괴기를 잡앗는데
    그 추억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구만~!~!~그기다 이~~~~쁜 뇨자도 한 배에 타고~~이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ㅣㅣㅣ
    얜날 '남태평양','오시아노'란 영화를 보고 훈도시 하나만 차고 나도 남 턔평양에서 평생 살았으면 좋겟다 생각핸는데
    솔로몬 제도 그기 넘 좋더라~!~ㅎㅎㅎㅎㅎ 동문서답이 된는 줄 몰라도 풀꽃은 정말 너무 좋은데 사는 거 같다~!~^^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2.03.01 20:58

    산천경계 좋고 바람 시원하고 오밀조밀 아름답기로야 우리나라만한 데가 있을라고예...
    좋은 곳 아무리 많아도 갈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사람 몫이지예.
    공교롭게도 오늘 익스트림피싱이란 티비프롤 보았는데요...
    와~괴기잡는 사람들이 저맛에 뺑 회전하는가 싶데예.
    솔로몬제도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호주 저 만댕이라도 가고잡네예...ㅎㅎㅎ
    따땃한 데로 가고자퍼서예...ㅋㅋ
    낸중에 퀸즐랜드로 살로 오실람미꼬?ㅎㅎㅎㅎ

  • 12.03.02 14:47

    누님~~!! 한국생각 고향생각 많이 나지요? 누님마음 충분히 알겠습니더
    저도 처음 여기왔을때 달보고 별보고 얘기 많이했습니더
    저 달과 별도 우리나라와 고향을 비추고있겟지 하고 말입니더.
    그때 새삼 한국의 그리움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지요 ㅠㅠ

  • 작성자 12.03.02 17:30

    하이구우~~가까운 동네 양반이구랴~ㅎㅎㅎㅎ
    그러게 거기 인도네시아도 자주 들여다보게 되는게 바구스 후배가 계신 까닭이겠지요.
    혹시 급한 일 생기면 좀 달려와 줘여~ ㅎㅎㅎㅎ

  • 12.03.03 00:09

    바구스야 돗간배라도 하나 마련해 두려무나 ㅎㅎㅎ
    3박 4일 노젓고 가면 ㅁㄴ날수 있겠는데 ㅎㅎㅎㅎ

  • 작성자 12.03.03 19:56

    곶돌선배요...
    바구스후배는 아마도 새하얀 요트를 타고 물찬 제비거치 달려 올것 같은데요...ㅎㅎㅎ

  • 12.03.05 12:08

    풀꽃누님요~! 요트그거 디기 비싸던데요 그래도 한대 마련 해 둘까요 ㅎㅎㅎ

  • 작성자 12.03.05 19:04

    구러세요~우리 휴가 때도 좀 빌리주고...ㅎㅎㅎㅎ

  • 12.03.03 12:37

    가까이 있어니 언제한번 만날 기회가 아마 있을것도 합니다 ㅎㅎㅎ

  • 작성자 12.03.03 19:57

    기대합니데이...^^*

  • 12.03.04 21:13

    타국에서 만나면 씨기 반가울텐데.... 선배님 눈물흘리지 마이소....ㅎㅎㅎㅎㅎ

  • 12.03.05 14:43

    바구스는 요트 마련하고 풀꽃은 빵을 준비해서 만나며 되겠다 ㅎㅎㅎ

  • 작성자 12.03.05 19:05

    풀꽃은 지름통을 준비해야 되지 시푼데예...
    양심이 있제...우째 지름까지 바구스후배한테 채우라 카겠심꼬...
    식량은 낚시로 해결하마 될끼라서 ㅃㅇ거튼거는...ㅋㅋㅋ

  • 12.03.05 22:58

    풀꽃님아 잊어먹었나???
    바구스 한테 줄 빵이 있을낌데 ㅎㅎㅎ기억에 없는강 ㅎㅎㅎ
    그라고 요트에 기름들어가는간 물어봐야겠네 ㅎㅎㅎ

  • 작성자 12.03.05 23:27

    수박이라 불리던 싸나이가 기억력은 쪼매 의심시럽소잉~(요러다 총동 축출당할라..선배 하극상이라꼬ㅋㅋㅋ)
    지는요~빵거튼 거는 빚진 거 업심도.
    옛날 글 디비보고 오이소오~~~메엘~~~~(렁!까지는 카마 안되지럴요?)키키킬~!

  • 12.03.23 08:59

    언니 한번도 직접 만난적도 없는데 언니가 이토록 보고싶고 그리운건 왜일까요?
    언제나 씩씩하고 밝으며 긍정적인 언니모습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12.04.15 07:40

    오마나! 요기도 미소 답글이 미아가 되어있네~
    아이구우~~~미안해서 어쩌나 고마워서 어쩌나...ㅎㅎㅎ
    내가~~미소땜에라도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야겠렁...글체?
    아참...요즘 인형극 하니라 바뿌제.?활동 많이 하고 있겠네...
    그런 이야기도 좀 들려 도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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