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부터 듣던 라이트 팬입니다.
에어트립님은 잘지내시겠져
사실 어느 순간 습관처럼 들었어요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헤어지고도 그런가보다 아쉽지만 슬프지 않았어요
오늘 바빌론 보고 너무 슬프고 눈물 나더라고요
이 영화는 나인틴에서 무조건 다뤄야한다 같이 얘기하고 싶다
제가 영화를 사랑한 이유 나인틴을 사랑한 이유를 다시 떠올리게 한 영화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인틴 끝난다고 했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난건 리소스리님이었어요
저도 왜그런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아무튼 영화보고 술먹고 횡설수설
사랑했습니다.
영화,,, 나인틴,,,,
호두와 잣같은 방송 김수미 간장게장처럼 알이 꽉찬 방송
이제 보내드립니다. 탕!!
첫댓글 바빌론 좋쥬?^^해장하세요
초반에 리소스리님 사연이 소개가 많이되서 ..
저도 재주행하며 마치 알고지냈던 친구였던거처럼 그리워지더라구요. ㅜ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좀 아쉽긴 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지하실 장면 들어냈으면 했구요
셔젤 감독의 창작에 대한 태도도 저는 동의 못하구요ㅋㅋ
맘껏 질러본 영화 같았어요
담 영화는 어떤영화가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바빌론 아직 극장 상영하는 군요.
이영화는 무조건 극장볼이죠.
제겐 연극같은 영화였어요.
두번 봤는데 또 보고 싶군요.
리소스님!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최근에 봤숩니당 ^^ 호불호를 떠나 3시간이 지루하진 않더라구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