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 역사에 궁궐을 버리고 도망간 왕들 !!
500년 조선왕조 역사에서 궁궐을 버리고 도망간 왕이 셋이다.
선조(宣祖), 인조(仁祖) 고종(高宗)이다.
▲15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일어 난지 17일 만에 선조(宣祖)가 폭우(暴雨) 속에
평안북도 의주(義州)로 도망을 갔다.
백성에게는 알리지도 않았다.
화가 난 백성이 경복궁 궁궐을 불태웠다.
1년 4개월 만에 서울로 돌아온 선조(宣祖)는 불타 폐허가 된 경복궁(景福宮)에는
못 들어가고 대신 성종(成宗)의 큰형인 월산대군(月山大君)이 살던 종택(宗宅)에
살다가 죽었다.
이 종택(宗宅)이 지금의 덕수궁(德壽宮)이다.
▲1623년 4월 12일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仁祖)가 왕이 되었다.
경운궁(慶運宮 지금의 덕수궁)에서 즉위했다.
1624년 3월 26일 인조(仁祖)는 이괄(李适)이 반란을 일으키자 궁궐인 경원궁(덕수궁)
을 버리고 충남 공주(公州)로 달아났다.
인조(仁祖)는 공주(公州)에 열흘 동안 있었다.
△1627년 2월 28일 청나라가 조선을 침입한 정묘호란(丁卯胡亂)이 터졌다.
인조(仁祖)는 노량진을 거쳐 강화도(江華島)로 도망갔다.
5월 26일 인조는 경덕궁(경희궁)으로 돌아왔다.
74일 만이다. 끝이 아니다.
1637년 1월 4일 후금(後金)이 다시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침입해 왔다.
인조(仁祖)는 또 강화도로 가려다 청나라 부대가 개성까지 왔다고 하자
남한산성(南漢山城)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결국 삼전도에서 청태조에게 삼궤구고두례(三跪九叩頭禮)로 항복했다.
※삼궤구고두례(三跪九叩頭禮)-3번 무릎 꿇고 9번 머리를 땅에 쾅쾅 찍는 절이다.
▲세 번째 경복궁(景福宮)을 탈출한 왕이 고종(高宗)이다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에게 살해된 후
1896년 2월 11일 고종은 경복궁에서 러시아공사관으로 피란 갔다.
1년 9일을 러시아공사관에서 살았다.
고종은 조선 26대 국왕이다.
왕이 경복궁을 버리고 도망을 가면 나라가 어찌 됐는가.
▲네 번째 대한민국을 버린 대통령은 문재인이다
대한민국의 구성요소는 국토 주권 국민이다
5년간 청와대를 떠나지는 않았지만
해수공무원을 “6시간 동안 살릴 수 있었는데” 월북이라 하여 죽게 하였다.
자신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아카펠라(Acappella)”음악 공연을
보았다는 신문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민을 보호하지 않고 김정은 사과에 감사하는 것은
국가를 버린 것이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