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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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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여행기 제주올레종주 후기
연초록 추천 0 조회 194 13.08.20 15:2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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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20 19:43

    첫댓글 역시 부지런하시고 바로 바로 실행에 옮기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 때론 그래서 본인이 힘들때도 있지만요 이후에 쉬는것도 마음은 편하지요 ...
    긴 여정을 다 이야기 하실수 없으시겠죠 . 어떤 상황이라도 긍정적이셨구 어려움속에서 자아를 깨닫고 뒤 돌아보는 마음이 가장 존경스럽습니다
    연초록님 본인에게도 많은 것을 일깨워준 여행이셨겠지만 남아서 하루하루 올려주시는 연초록님의 여정을 마음으로나마 함께 하며 내 자신도 돌아볼수 있는 좋은 교훈을 카페식구들께 선사해주셨습니다 두고두고 볼수있는 자료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하고,정말 너무도 좋았지만 너무도 어려웠던 일정 ,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주셔서

  • 13.08.20 19:44

    가장 많은 관객의 박수와 함성을 연초록님께 보내드립니다 ㅋ 짝! 짝! 짝! 우아 ~~~~~~~~~

  • 작성자 13.08.20 21:01

    항상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시는
    아모레님께서 큰 박수를 보내주시니
    참으로 행복합니다
    여권 2개에 인증도장 66개중에 2개는 못받고
    64개 받았습니다 다 걷지 않아서 못찾았지요
    추자도를 비롯 새끼코스 3개 9개의 도장 포함 11개 남았는데
    일단 정규 21개코스 종주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 13.08.21 01:08

    인증 도장 찍는데는 걷지 않구도 찾을수 있는 저에게 맡기세요 ㅋㅋㅋ

  • 13.08.20 19:47

    시천님께서 한 용운님의 알수 없어요 란 시를 올려 주셔서 읽었는데 , 싯 귀절마다 아름답게 표헌들이 제주를 연상 시킵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한 발 , 한 발 물론 계절적으로 차이동도 하셔야 했지만 그건 현영한 판단이셨죠. 한 발 한 발 땅의 기운을 느끼며 걷는 그 여행은 거짓이 없는 진실 여행. 내면과 마주하는 자아찾기 여행. .. 그 끝에는 잘 살아오셨음에도 또 인간이기에 느끼는 부정적인 것들을 토해내는 고해성사 같은 여행.. 부럽기만 합니다.. 앞으로 꿈을 가집니다.. 그런여행 하기를..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9.03 21:21

    고3때 국어교과서에 있어서
    암송했지요
    저도 엄청 좋아하는 시입니다

    이런 여행을 꿈꾸신다니
    동지애를 느낍니다

    힘들었지만 행복했습니다
    날마다 일출을 즐긴 것만으로도

  • 13.08.20 20:50

    연초록님, 여독이 풀리지 않아 아직은 긴 휴식을 취하셔야 할 때인데 이렇게 또 카페에 인사까지 하시고 ㅎ ㅎ
    결심하신 소망을 몸소 체험 하면서 자연과 사람에 대해 감사하고 보은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갸륵하기 까지 합니다.
    홀로서기를 직접 체험하시고 의지대로 목표를 이루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은 그 어느것 보다도 소중한 체험이라고
    봅니다. 혼자 걸으며 생각하며 과거의 실수들을 떠올리며 다가올 미래에 타산지석으로 삼으려는 마음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병나지 않고, 탈나지 않고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귀경한 것은 평소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단련을 해오신 연초록님의
    대기만성의 의지덕이라고 생각합니다.

  • 13.08.20 20:51

    연초록님의 건강하고 값진 카페입성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13.08.20 21:10

    시천님께서 또 축하해주시니
    시인의 인정을 받아서인지 저도 시인이 된 기분입니다

    최고로 부지런하시고
    학구적이신 시천님을
    늘 존경했습니다

    시천님의 진실한 삶을
    본받고 싶습니다

  • 13.08.20 21:49

    티벳의 순레자들이 자기수행과 해탈의경지를 맛보려 수개월에걸쳐 고행의순례를 하는것과같이 연초록님의 마음의 수양과 자유를 향한 그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3.08.21 03:27

    고행이나
    구도는
    적어도 6개월 아니 1년은
    넘어야 할 듯
    20일은
    언감생심

  • 13.08.20 23:25

    존경심이 절로 생기는 감동적인 후기입니다^^.
    작년, 올해 연속으로 제주도여행을 다녀온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나중 꼭 제주 올레종주에 도전하겠습니다.
    그 도전이 끝나고 연초록님과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같이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8.21 03:31

    소노리스님의 젊음이 부럽습니다
    소노리스님은
    저보다 훨씬 덜 힘들게 하셨을텐데

    산티아고는 생각안했는데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 13.08.21 16:22

    연초록님의 이번 제주 올레 종주는 시원한 시골 숲길, 또 뜨거운 아스팔트위에서의 분투 뿐만이 아니라.....
    저 깊은 내면에서의 자신과의 대화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 하신 것같아 더욱 부럽습니다....
    저도 앞으로 그런 시간을 꼭 갖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21 19:54

    혼자서두 잘 놀아요를
    실험해보았지요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입니다
    그 중에도
    제주가 1등인것 같습니다

  • 13.08.21 18:39

    저도 대학교 1학년때 9박10일동안 제주도를 일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까지 구석구석까지는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나중 시간되면 저도 한번 둘레길 종주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21 19:57

    봄가을에는 올레종주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계절까지도 즐길 수 있지요
    맑은 하늘
    맑은 공기
    파란 바다

  • 13.08.22 01:23

    고독과 친구가 되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셨네요. 하루길도 홀로여행한다는것이 무척 외롭고 지루할 터인데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겸손하신데도 불구하고
    자연과 벗하며 겸손의덕을 깨우치신 모습존경스럽습니다. 인내와 끈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13.08.22 08:12

    지난 5월 3박4일 제주 올레할 때에
    세실님의 나는 착한 아내가 싫다를 제주의 멋진 풍광속에서 읽었습니다
    분위기 때문인지 더 인상적이었지요
    참으로 멋지게 다양하게 자율적으로 영위하시는 삶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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