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덫을 놓았을까?
이른 봄에 갓 태어난 치어들을
잡아서 매운탕을 끓일 셈인가?
아니면 희귀병을 고치려는 것일까?
참 알 수가 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물고기 새끼들은 그곳이
아늑한지 덫 안으로 몰려든다.
어린 생명은 이처럼 모두
어리석은 모양이다
우리도 그렇다.
2024.3.14.
첫댓글 어린 아기가 물불을 모르고 기어다니는 시기에는 부모들의 마음은 늘 초조하고 불안하지만 늘 곁에서 보호해 줍니다하지만 물고기들은 멍청해서가 사람이 행하는 짓들을 모르니그들이 쳐논 덫에 걸려서 인간의 먹이가 되는것이지요하지만 치어들까지 싹 쓸이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첫댓글 어린 아기가 물불을 모르고 기어다니는 시기에는
부모들의 마음은 늘 초조하고 불안하지만 늘 곁에서 보호해 줍니다
하지만 물고기들은 멍청해서가 사람이 행하는 짓들을 모르니
그들이 쳐논 덫에 걸려서 인간의 먹이가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치어들까지 싹 쓸이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