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에 대해 정중하게 고개 숙이지 않거나 당 지도부에 대해 듣기 싫은 소리를 하면 징계라는 핵으로 당원의 정치 생명에 빨간 줄을 긋고 있으니 윤 바라기가 아니거나 당 지도부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하면 징계위원회라는 도살장에서 철퇴를 맞고 있으니 당내에서 소통, 통합, 단합이 불가하여 민심과 여론이 기대할 것이 없다는 자포자기하는 소리가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애태우고 쓰리게 하고 있다.
김기현 지도부는 尹統만 바라보고 박수만치고 가만있으라는 시그널을 보내고 당에 비방하거나 지도부에 거슬리는 소리하면 “재미없다” “동승할 수없다”는 소리가 노골적으로 언론을 통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을 겪으면서 고통을 받았던 많은 보수층이 최악보다는 차악이라도 잘해서 여소야대는 벗어나야 한다는 바램이 이대로 가면 벗어나기는 커녕 총선 끝나면 비대위 구성하고 당명을 바꿔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바라기가 아니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당헌 당규를 바꿔가며 당 대표를 몰아내고 당 중진은 물론 젊은 사람들까지 징계로 편을 가르고 있으니 어느 누가 반발 하지 않고 충성하겠는가,?
그래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파산직전 같이 보이는 민주당이 국민적 지지율은 국민의힘보다 훨신 더받고 있다. 뉴스1이 보도한 24일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 46.7%, 국민의힘 35.7%를 기록했다.
이렇게 밝혀지면 부끄러운 줄 알고 무엇이 어디서 잘못됐는지? 어떻게 당을 이끌어가야 할지 고민하지않고 용산쪽만 바라보고 있으니 국민들이 보수층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미 틀렸다 될데로 돼라.자포자기한다
거기다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5일 이언주 부산남구을 당협위원장에 대해 '주의 촉구' 징계를 내렸다. 윤리위는 이 위원장의 언론 매체상 반복되는 발언에 대해 윤리위 규정 제20조 징계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또 국힘은 지난 4,1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김기현 당대표는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장관훈 목사 발언에 대해, 지도부가 일일이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하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국민의힘 상임고문직에서 면직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고개 팍 숙이고 가만있지 못하고 국민의 힘을 비난하는 소리가 못마땅하여 결국 칼을 뽑아 "입당 30여년에 상임고문직을 면직해 정치적 치명상을 입었다.
이어 '수해 골프'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7월 26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에서 홍준표시장에게 당원권 정지 10개월 중징계 결정했다
그리고 동아일보 김순덕 대기자(22년9,1일)의 “차라리 대통령이 여당 Chong Jae 겸임하시라”제하 기사 부분 인용
대선에서 승리하자마자 집권당은 ‘보이지 않는 힘’을 업고 젊은 당 대표를 몰아내지 못해 안간힘을 쓴다.
비상이 아닌 상태에서 만든 비상대위는 정당 민주주의에 反한다는 재판부 결정이 나왔다. 그러자 115명 의원 중 66명이 당헌·당규를 고쳐 진짜 비상사태를 만들자고, 그것도 박수로 정해버렸다. 이런 편법 탈법 꼼수에 ‘국민’의 ‘힘’이 언급된다는 것이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중략)
이번 이준석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재판부는 윤석열 정부의 재판부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은 재판부 존중은커녕 “우리 당 의원들이 중지를 모아 내린 결론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앞으로 전임 정권은 물론이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줄을 잇게 된다. 이에 야권이 승복하지 않는다면 어쩔 것인가. 그때도 윤 대통령은 그쪽 당 의원들이 중지를 모아 내린 결론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할 것인가.(중략)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당시 당대표 직무대행에게 보낸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문자가 가장 대표적인 당무개입 사례로 꼽힌다.
거기에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답해, 여당이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움직인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문자 유출 이후 용산 대통령실은 당에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오더를 내리기도 했고, 이후 용산의 오더를 받들어 배현진을 시작으로 최고위원들이 줄줄이 사퇴해 이준석이 공식적으로 축출되었다. 윤심에 따라 여당 대표의 정치적 운명까지 좌우된 것이다.
그리고 유승민 전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봉쇄하기 위해 친윤에게 유리한 당원 100% 룰 개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비교적 무당층 지지율이 높은 유승민 전 의원의 당선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결국 룰 변경으로 당선 확률이 희박해지고 자금줄까지 끊겨버린 유승민은 불출마를 선언한다.
그리고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보수 유튜버들도 받던 취임식 초청장을 받지 못한 일화가 있고, 대통령과 매우 밀접한 분이 나경원을 싫어한다는 설이 파다할 만큼 친윤과는 거리가 있다.
지난 전당대회도 2위로 낙선할 만큼 유력한 당 대표 후보였기 때문에 나경원이 출마를 시사하자 용산에서 대놓고 견제로 나경원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당근을 던져주면서 불출마를 종용했으나 나경원이 사표까지 내면서까지 출마 의지를 보이자 사표를 무시하고 해임 처리했다.
이후 대통령실 관계자가 나경원에게 "상종 못 할 사람"이라는 맹비난을 퍼붓고, 당내에서는 배현진을 주도로 한 친윤계 초선의원 48명이 나경원에 대한 비난성명을 내는 등 강력한 압박을 가하여 결국 나경원은 출마를 포기하도록 했다.
그렇게 집단린치를 했지만 막상 나경원의 지지층이 아쉬우니까 전당대회가 열리고 비난성명을 낸 친윤 의원들과 김기현이 뒤늦게 우루루 몰려가서 억지로 연대를 이끌어 내는 코미디를 보여주었다.
유승민과 나경원이 출마를 포기한 이후 친윤이 아닌 진영 중 유력 후보는 사실상 안철수만 남게 되었고, 실제로 본인이 윤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안철수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치고 올라왔다.
유승민, 나경원을 압박할 때는 친윤계와 윤핵관들의 저격성 인터뷰와 전당대회 룰 개정, 공직 해임 등 간접적인 수단을 동원하였는데 이번엔 윤석열 본인을 비롯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이 안철수를 직접적으로 겨냥해 비난한 발언이 언론을 통해 가감없이 그대로 보도되고 있다.
2월 4일,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과의 연대를 말하는 것 자체가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또한 이날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 한테서 안철수에 엄중 경고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안철수의 '윤안연대' 표현을 겨냥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는 최악의 조합"이라며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니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이지 마라'는 뉘앙스로 말했다"고 비판했다.
또 안철수의 당대표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전 의원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에서 해촉하고, 친윤계 이철규는 공개적으로 공산주의를 꺼내며 안철수가 신영복 교수를 존경하고, 사드 배치를 반대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2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 보려는 사람은 국정운영의 방해꾼이자 적", "윤안연대 운운한 것은 극히 비상식적 행태" 등 안철수 의원에 대한 맹비난을 퍼부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2월 5일, 안철수 본인이 SNS를 통해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선거 개입이라는,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반발했다.
2월 7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윤심'에 안철수 의원은 안중에 없다"며 "합을 맞추기도 어렵고 대통령실 내부적으로 안 의원이 당권을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인대 전국중소상공인회 회장은 지난 2023,08,28 수구정당의 이미지를 벗어나기는 커녕 갈수록 윤석열 정권의 머슴 정당으로 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정비에 분주하다. 공천을 앞두고 당내 비판 세력들은 제거하고 윤석열 사당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어줍잖은 개혁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일갈하고 있다
이러한 수순의 일환으로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민의힘호에 구멍을 내는 이들을 배에 태울 수 없다”면서 당내 비윤 세력을 겨냥해 “배를 침몰시킬 승객은 승선 못한다”고 했다. 결국 尹派가 아니면 오는 총선에 공천을 배제하겠다는 어린애 같은 소리를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방송에 출연하여 내년 총선과 관련,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큰 배가 침몰하고 있다면 책임이 누구한테 있나? 대통령과 윤핵관들한테 있다. 지금 당 지도부에게 있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 것 보니까 공천 협박을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이렇게 봤다"면서 비난했다.
그리고 "지난 전당대회 이후에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100% 윤석열당으로, 사당으로 만들었고 공천권도 100% 윤석열 대통령한테 있다"며 "변화가 있는 유일한 통로는 총선 참패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윤 대통령께서 생각을 고쳐먹는 것밖에 없지 당내에서 이런 소리, 저런 소리 해봐야 다 부질없는 이야기"라고 일갈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철규 총장의 발언에 대해 "이미 난파선이에요. 뭔 소리 하고 있는 거예요? 이어 "선장이 무능하면 선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고, '선장이 누구냐'는 진행자 질문에는 "당대표일 것"이라며 "더 크게 보면 대통령이지만 바꿀 수 없으니 그렇다"고 부연하고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가고 있는 것 아닌가.
윤상현 의원도 방송에 출연하여 "당이 침몰하면 가장 먼저 수도권 의원이 죽는데 어떻게 배를 침몰시키려 하겠냐"고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반사적 이득에 기대서 국민의힘이 정치를 해왔는데, 이재명 없는 민주당이 내부적인 갈등을 봉합하고 연착륙 했을 경우를 우리가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배가 잘 나가고 배가 잘 되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수도권 위기론을 말한 것이지 좌초시킬 우려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전 대표도 이철규 사무총장의 침몰 발언에 대해 "본인들이 한 일 때문에 배가 침수되는 걸 모른다"며 "이철규 사무총장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다. 그런데 지금 더 말을 많이 해서 사실 그 발언 이후에 분란이 되게 커졌잖아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이철규 사무총장의 입단속을 지적했다.
당내에서 거센 비판 발언이 나오자 이철규 사무총장은 "승선 못한다가 아니라 같이 타고 나가는 사람들이 그러면 안 된다 이런 이야기예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고 우리 당원들의 뜻을 전달한 겁니다. 사무총장이 당연히 당내 단합과, 또 이 당원들이 지켜줘야 할 최소한의 도리를 그 저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께 당부드린 거에요."라며 한 발 뺐다.
더불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구속영장이 발부 되느냐 기각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친명과 비명간에 박터지게 한판 전쟁이 불보듯 뻔한데 어리버리한 국민의힘은 앞에서 언급한 것을 종합해 보면 국민의힘 내부에 변화의 물결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윤석열정권과 국민의힘 지도부와 윤핵관은 이명박 정권의 사람들이고 이들은 보수가 아니라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고 보수정당을 허물어트린 중도 좌파일 뿐이고 이들은 소위 배신자 반역자라는 허울을 뒤집어 쓰고 있는 사람들로 절대로 보수가 될 수는 없는 사람들이라 개대 할 것도 없다고 생각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은 모두가 다 잘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겉으로 보면 형님 동생하고 있지만 내부를 보면 각기 플레이다. 그리고 윤핵관들은 서로 윤심이 자기한테 쏠려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돌아보니 윤심이 자기편이 아니라는 것을 감지하면 바로 거품을 물고 앙갚음 할 것이라는 것은 지금의 국민의힘의 중도 좌파의 보스 김무성이 박근혜 탄핵에 앞장 섰던 것을 곱씹으면 잘 알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총선에 여소야대를 벗어나지 못하면 국민의힘 스스로 지리멸열 할 것이고 여소야대를 벗어나면 서로 공신(록)을 놓고 티격태격하며 윤 대통령의 임기를 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