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화의 벗님이시여!
하루하루가 소중한 세월이 되얐지요.
2024/3/3 일요일 1950년대 추억의 옛노래 들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것도 괜찮지요.
춘삼월을 맞아 옛친구들과 추억 나누는것도 좋지요.
2024-3-3 세월의 여로에서 흘러가는 시간
조동화의 벗님들!
세월의 여로에서 흘러가는 시간은 마라톤 경주하듯 2024년 3월을 맞이하고 달려가고 있구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조동화라는 생명체가 김제와룡땅에서 나도 모르게 이세상에 눈을 뜨고 나왔지
2억분의 일(정자 수)이라는 경쟁을 뚫고 탄생한 존재.
지구상에 탄생한 약 70억인구중에 하나인 나!
우연히 지구상에 태어났다가 먹고 자고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세월이 지나면 늙어 흙에 묻히고 마는 그런 존재가 인간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세월이 지나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삶의 전부일까?
나도 언젠가 이세상의 생명을 다하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이세상에 한번 태어난 인생의 삶을 고귀하게 여행하려면 건강이 필수조건이여.
나의 삶의 여정!
인생은 거기서 거기드라......
시간은 쉼없이 흘러 2024년3월을 맞이하였다.
이놈의 시간을 붙잡을수도 없고 세월따라 덧없이 나의 삶도 흘러간다.
인생사 세월을 어찌할고 나이 먹지 않했으면 좋으련만 천하장사도 흘러가는 세월을 막지 못했으니 마음 비우고 건강을 우선으로 흐르는 세월을 더디가게 소식 전하며 지냅시다.
어떻게 사는삶이 잘사는 삶일까?
인생무상 화무십일홍 그려려니 긍정적으로 살면 되야.
덧없고 부질없는 삶의 여로에서 좋은일 많이 많이 하시고 그려려니 즐거운 시간 됩시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지요.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살아볼만한 세상,
기왕지사 이세상에 왔으니 즐겁고 행복을 꿈꾸며 그낭 저낭 살아야 하지요.
이리도 한세상 저리도 한세상 세월은 흘러갑니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6.25 전쟁의 와중에 이 세상에 나온 조동화는 어느덧 75가 되어 행복한 세상 항해하려면 건강이 최고 재산이지.
조동화의 건강 비법이란 하루 1만보 실천으로 부지런히 걷고 몸을 움직이자.
건강은 운동요법이 천연 보약이여.
어느 목사님의 말처럼 범사에 감사하며, 그려려니 긍적 삶으로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거운 인생 항해 해야지요.
스트레스가 뭐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스트레스(stressor)는 인간의 마음의 평형상태를 위협하거나 깨려고 하는 모든 내적, 외적 자극을 말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암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하니 그려려니 긍정적 생각이 좋은거여.
스트레스 예방법은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거지.
조동화의 스트레스 예방법은
1. 매일 감사 감사를 생활화한다.
2. 미워하지 말자
3.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4. 수시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자
5. 화를 내지 말고, 마음을 곱게 쓰자.
6. 나만의 명상과 휴식시간을 갖자.
7. 그려려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8. 지금컷 살아오며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추억을 찾자.
9. 두다리 만능자가용으로 걷는일 열심히 하여 천연보약으로 건강하자
조동화는 안전점검원으로 활동하며 황등의 시골마을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놀랄만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허리는 꼬부라지고 지팡이를 짚고 겨우 걷는 90살 할머니 10여분이 자기동네 구석 구석을 담배꽁초 줍고 쓰레기를 줍고 다니고 있었다.
하루 세시간 한달 열흘간 담배꽁초 주우며 동네 고사띠 돌아다니면 29만원의 용돈이 생겨 아들들한테 용돈 않받아도 되지요.
노령수당에다가 29만원 함치면 60여만으로 넉넉지는 않지만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소이다.
고령화시대가 이렇게 변한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최고 낮은 출산율 두명이 결혼하여 1명도 않 낳는 0.7명, 2024년에는 0.65명으로 더 떨어질 전망이여.
옛날에는 아들선호 사상이 있어 아들낳아 자손을 이어왔으나 지금은 어떤가?
딸이 좋다고 하는 세상이 되얐지.
인자 자손이 필요없는 세상으로 변했으니 대한민국 망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의 단계로 진입한거야.
내 말 틀렸는가.
어떻게 해야 혀.
5000만 국민이 합심하여 지혜를 짜내야 혀.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지만 신혼부부들에게 살 공간을 국가가 책임져야 혀.
정책전환으로 한사람이 아파트 100채 200채 300채 400채, 1000채 소유 못하게 하면 되야.
대한민국을 살려야 헐 것 아니여.
세월의 여로!
100세시대라 한들 이곳 저곳에서 죽음의 소리가 들려오곤 한다.
천년 만년 살것 같아도, 욕심이 무엇이라고 쥐고만 있으면 인생무상이라는 단어앞에서 헛세상 사는거여.
남아 있는 인생의 시간표가 많지 않았소.
그리운 추억들 찾아 과거로의 여행이 좋은거여.
길어봐야 10-20년, 건강관리가 최고목표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두발 만능자가용으로 걷는일 열심히 천연보약으로 건강해야지요.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1보는 통상 70cm 그렇다면 10보= 7m, 100보= 70m, 1,000보= 700m, 5000보=3.5km, 10,000보= 7Km 전후이다.
1만보의 거리는 대략 7-8㎞로 1시간40분-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건강합시다.
2024-3-3 저류조 걷는일 5000보 산책
조동화의 평범한 일상은 걷는일로부터 시작한다.
둥굴 둥글 누어서 있다가 11:00가 되어 저류조 5000보를 산책하였다.
저류조는 모현근린생활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공원으로 모현동인근주민들의 휴식장소이며 산책하는 장소로 좋은곳이지.
모현근린공원은 약1만2천평의 부지에 잔디운동장과 그라운드골프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집중호우시 빗물을 저장하는 저류지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2012년 설치되였다.
공원중앙에는 정자가 있고 산책로 곳곳에 의자가 있어 휴식하며 산책하기가 좋았다.
모현근린공원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망중한을 즐긴 나그네는 걸을수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그려려니 마음 먹으니 행복하였다.
두발로 걸을수 없다면 말이다 살아있어도 산 목숨이 아니고 이세상에 필요없는 존재가 아니던가?
두발이 쓸만하여 걸을수 있어 나 자신에에 감사했다.
또한 두눈으로 광명 세상의 경치를 감상할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걸고 걸으며 두발만능자가용이 쓸만하여 걷는일로 천연보약을 먹을수 있다니 감사한일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에 감사를 수없이 느꼈으니 엔돌핀이 충전되여 기쁜마음이었다.
3/3 오전시간에 저류조 산책후 점심을 집에서 먹고 나서 중앙시장(서동시장)을구경하였는데 곰소식자재마트를 지나는 무렵 흑인 한분이 돌벤취에 않아 있어 유심히 보니 20대인지 30대인지 젊은 흑인이었다.
조동화는 오던길을 200여미터 뒤 돌아가 S23울트라 휴대폰으로 망원을 최대한 당겨 흑인을 촬영하였다.
200여미터 전방에서 사진을 찍는데 초상권침해로 항의 받을일은 없었지.
2-3년전 스마트폰은 망원이 10배속인데 조동화는 사진촬영을 위해 작년에 S23울트라 휴대폰을 구입하여 망원이 무려 100배속으로 멀리있는 물체도 아주 선명이 촬영할수 있지요.
스마트폰 세상으로 변한 시대에 살면서 카메라가 없이도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수 있다니 편리한 세상 아닌가.
조동화는 왜 젊은 흑인이 무엇이 궁굼하여 사진을 촬영했을까?
흑인은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종족을 조상으로 살아왔으나, 많은 흑인이 미국에 건너와 심한 학대와 인종차별을 받아오며 노예로 생활하였지요.
미국은 1861년까지 흑인에 대한 노예 제도가 실시되었었다.
미국은 인종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고 바이든정부에서는 흑인이 국방부 장관까지 하고 있다.
조동화는 그 흑인을 유심히 관찰한바, 한국인보다 몸집이 크고 피부가 아주 검정색이었고 얼굴형상은 사람과 비슷한 원숭이 형상 같았지요.
니그로(Nigger)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흑인도 한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살권리가 있지요.
니그로(Nigger)는 단어는 흑인을 낮추어 부르는 말로 흑인을 니그로라고 부르다간 큰일 납니다.
'니그로'라는 말은 과거 백인들이 흑인을 노예로 부려 먹을 때 흑인에게 했던 말인데 그 뜻은 '흑인 노예새끼'라는 뜻입니다. 흑인이 니그로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 많이 나쁘겠죠. 특히 외국에서 그런 말 하면 인종차별로 체포됩니다.
과거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비하하여 "조센징"이라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흑인한테 귀뺨머리 맞으면 책임 못집니다.
흑인의 원죄!
왜 흑인을 조상으로 두었소.
지금도 세계곳곳에서 불평등으로 시달리는 흑인들의 처지가 않타갑도다.
한국으로 눈을 돌려보끄나.
금수저가 무엇이고 흑수저가 무엇이여.
금수저와 흑수저이야기는 남겨두어야겧다.
흑인종
니그로 인종(Negroids)은 주로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검은 피부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인종 분류로,
피부색은 갈색 내지 흑갈색, 두발은 흑갈색이며 말려져 있거나 고수머리이다.
눈은 갈색 내지 흑갈색이며, 코는 낮고 폭이 좁다.
입술은 두텁다.
니그로 인종은 아프리카 니그로와 오세아니아 니그로의 두 인종으로 세분된다.
부시먼(Bushman)이나 호텐토트(Hottentot)는 아프리카 니그로라고 말하는 이도 있으나 별개의 인종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다.
♣흑인의 특징
-검은 피부: 멜라닌 색소가 많기 때문이며 이는 자외선 차단 목적.
-치아: 인종 중 가장 치아수가 많음(백인보다 4개 많으며 황인보다 8개나 많음)
-근육: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가장 많아 근육 발달이 잘 되어 있음
-암내: 아포크린샘이 인종 중 가장 발달하여 땀샘에서의 암내 배출이 가장 많음
-생식기: 여성의 외음부가 타 인종에 비해 상당히 아래쪽에 위치. 흑인 남성의 발기 각도가 90도 이하로 이 떄문이라는 설이 있음
2024년 대한민국 현주소 국난극복
★대한민국 경제지표
한국 무역수지 적자 세계 208개국중 200위 폭락
-2022년 478억달러 적자
-2023년 100억달러 적자
★“저출산 재앙” 덮친 대한민국
-2023년 0.7명 2024년 0.68명 2025년 0.65명 예상
-서울은 더심각 0.6명 아래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 망한다가 아니고 없어진다.이말이지
★대한민국 자살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국)국가중 최고기록(통계청기록)
-2021년 13,452명
-2022년 12,906명 하루 약 35명 자살 기록
★2023년 세수부족 59.1조원 감소(기획재정부)
-역대 최대 세수 부족
-윤석열 정부는 재벌 대기업, 중견기업, 대자산가, 부동산 보유자에게 대대적 감세정책을 병행 실시
-2022년 부자감세 발표 이후 투자, 소비, 수출이 급격이 감소하면서 경기침체가 시작
대한민국 망할것인가 흥할것인가?
보수가 무엇이고 진보가 무엇인가?
금수저가 무엇이고 흙수저가 무엇이여!
조동화는 먹고 살만하니 금수저인가.
금수저라고 치자 친구들한테 밥 한번 더 사면 되야.
금수저들아 내말 알아들어.
여와 야, 5천만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나라사랑하는 자세로 나가야지요.
증오와 복수로는 대한민국 살려 낼수 없다.
사실상 대한민국은 현재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
세월(歲月)
세월은 인생의 희,노,애,락을 가득 싣고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달렸다. 한여름 가뭄이 심하면 물대는 도랑이 깊어지듯 눈가엔 깊은 도랑이 파였으며, 눈 덮인 들판에 삐쭉 내민 빛바랜 풀잎이 되어버린 머리카락은 살짝 스치는 바람에도 낙엽처럼 떨어지고, 탐스런 복숭아를 닮아 터질 것 같던 살갗은 나무껍질이 되어가면서 소도 때려잡을 것 같던 몸과 마음은 능수버들이 바람에 흔들거리듯이 낙조로 떨어져 내리는 저녁 해를 닮아간다
사람들은 흐르는 세월을 멈춰 세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세월은 그 누구도 멈춰 세울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세월을 멈추고 싶어 하는 욕망은 흐르는 세월만큼 따라 자란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만은 예외가 있기를 바라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자라고 있을까,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멈춰 세울 수 있는 자동차처럼 세월을 멈춰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망상이 있을 것 같다. 망상은 허무함을 잉태하여 절망을 가져올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저 멀리 보이는 세상에 아버지가 앞서 걸어가신다. 철없던 어린시절 언제쯤이면 아버지처럼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아버지가 계신 그곳이 왜 그리 멀게만 느껴졌는지, 왜 그리도 가고 싶었는지 모른다. 문득 내가 어디쯤 있는지 돌아본다. 난 제자리에 멈춰 있었던 것 같은데 아버지가 걷던 그 곳을 내가 걷고 있었다. 세월은 쏜살같이 달려 나를 아버지가 있던 자리로 데리고 왔지만, 아버지는 그 곳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는 어린시절 그때만큼이나 저 멀리 떨어져 걸어가고 계실 거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게 서러워 슬픔에 빠져 든다. 바람처럼 스쳐지나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살아있는 그날까지 깨닫고 후회하며 사는 것이 사람인가,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가는데 강물에 떠있는 사람들은 그 자리에 멈춰 있고 싶어 아우성이다. 그 것이 일장춘몽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멈추려 하지 않는 욕심이 애처롭기 그지없다.
이제는 아버지가 걸어가는 그 길에 가지 않을 수는 없을까, 지금 이 자리에 머물 수는 없을까, 지금 이대로라도 멈춰있고 싶은 욕망이 세상을 덮어보지만, 자석에 끌려가는 쇠붙이가 되어 아버지의 뒤를 따라 가고 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가 있던 자리에 와 있는 것을, 무슨 시샘으로 흐르는 세월을 훔쳐내려 했는지,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인생’인 것 같다. 세월은 잠시 쉬어갈 틈도 없이 세상사를 만들고, 새로운 세상사는 以前의 세상사를 밀어간다. 밀려가지 않으려는 어리석음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잠시라도 쉬어 가고 싶은 것이 人之常情이다. 흐르는 세월이 무심하다는 말이 귀전을 맴 돌때쯤에는 이미 늦어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월은 그 누구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내가 어릴 때 서있던 자리는 이제 자식의 차지가 되었다. 내 자식들도 내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내가 서 있는 이곳을 동경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나도 무작정 가고 싶어 했으니 당연하리라, 내 자식들은 아마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이 그 냥 가만히 있어도, 가기 싫어도 가야한다는 것을 아직은 모르리라.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내 자식들은 나보다 더 현명한 판단을 가지고 세월과 함께 친구처럼 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을 주고, 누구에게나 낮 가림이 없이 공평하며,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는 다는 것을, 좀더 일찍 깨우쳐 현명한 삶을 살아 주었으면, 세월은 주인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늪이 되기도, 무지개 꽃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아버지의 자식이, 자식의 자손이 수레바퀴처럼 굴러가는 것이 순리라면, 세월은 그 순리를 지켜가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아무런 상관없이 공평하게 대해주는 세월을 사람들이 닮았으면 좋겠다. 어렵고 슬픈 일이 있더라도 세월을 소중하게 여기고 아껴주면 희망이 된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세월을 잊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다. 우리가 정녕 잊어 버려야 할 것은 세월을 탓하는 이기심이 아닐까, 세상일이 지나고 나면 후회만 남는다는 말이 있지만, 그 것은 세월을 아끼지 않은 탓일 것이다. 시간이 ‘금’이라고 하지 않는가, 시간이 흘러 세월이 되는 만큼 ‘금’보다 더 소중하게 아끼면서 최선을 다해 가꾸고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하늘을 품에 안고 세상을 내달리면
뉘라서 그 앞에서 세상사 탓을 할까
내 허물 감추려고 뜬눈을 감지마세
오늘이 슬프다고 꿈마저 버린다면
내일의 희망 또한 물거품 되고 마니
언제나 꿈을 찾아 인생을 걸어보세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흙으로 돌아가리라, 결국에는 흙이 되고 마는 삶을 살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자. 세월을 시간으로 쪼개 쓰는 사람들아, 부른 배를 채우려고 남의 것을 탐하는, 남이야 죽든 말든 나만 살려는, 남 잘되면 삿대질 해대는 더럽고 추한 마음을 버리자.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날 울면서 후회한 들 이미 때는 늦으리라. 세월을 탓하며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미래를 꿈꾸며 살자, 꿈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세월은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흐른다.
◐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 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 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기는 글이나, 웃기는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입이 즐거우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유명한 향토 음식이 있다.
특별한 향토 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귀가 즐거워야 한다.
귀가 즐거우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 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도 귀가 즐거운 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 사람이 없다.
넷째, 몸이 즐거워야 한다.
몸이 즐거우려면 자기 체력과 소질에 맞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취미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즐거운 것이다.
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가진 것이 많아야 베푸는 것이 아니다.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베풀 때 정말 마음이 흐뭇한 것이다.
마음으로라도 베풀어야 한다.
남을 칭찬하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마음이 즐거워야 진정한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