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 이야기

[고병천(강남구)]

오늘은 내가 한시절 근무했을 당시 건물을 시공했던 핵심 회사의 관리를 보고 있으면서 

잠시 한시절 같이 했던 잠실 롯데월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근대 한국역사의 전환점

이였던 86.88의 민족적 잔치는 막을 내리고 서울시는 석촌호수 북쪽에 5만평에 가까운

상업지역을 놓고 어느 기업에 개발을 맡길지 고민을 하게 된는데 서울시는 이곳에 백화점,

도서관,병원,아케이트,극장,위락시설 호텔등이 들어가야 한다고 보았습니다.단 조각조각

팔아 조성 하는것 보단 종합적인 위락단지를 생각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이 거대한 땅을

매입한것은 신선호씨의 도산한 율산그룹 이였습니다.율산은 이곳에 60층짜리 2동 30층

40층 짜리등등을 지을라고 했는데 제가  80년초 싱가폴에서 본 20층 짜리 아파트를 보면서

지금이야 저도 고층 아파트에서도 로얄층인 중간층에 거주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히야!! 이렇케 놓은 아파트가 있었나 했던 시절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위 계획 이라고 아니

할수가 없던 시절 이였지요.

그런데 이계획을 내놓은지 얼마 안돼 율산은 해체되었고 이땅을 인수한 기업이 당대의

건설명가 한양 이었고 한양은 서쪽 한구석에 한양 쇼핑센터 하나 만 짓고 나머지 땅은 방치해

두었는데 나중에 한양쇼핑센타는 한화로 넘어가 오늘날 갤러리아 팰래스 라는 복합건물로

오늘날 또다른 잠실명물이 탄생 되었던 것 입니다.

그런데 한양도 불운하게 사세가 기울어 현재 갤러리아팰래스를 남기고 전부 롯데로 넘기게 됨

으로써 드디어 오늘날 거대한 롯데왕국이 잠실에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던 것 입니다.

사실 롯데가 어떻케 한양의 현 롯데땅을 어떻케 롯데가 독차지 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롯데 월드 건설지 라는 기록물을 들춰봐도 알수 없고 다만 당시 정치실세와 신격호 회장

최근측들 몇명만 아는 사실이라 더이상 언급을 못하고 다만 롯데자본의 한국 소공동 양평동진출은

박정희 대통령과 김종필 당시 국무총리의 주도로 이루어 지고 롯데 잠실 진출은 전두환 정권의 특혜

그리고 롯데 123층 월드타워 인허가는 이명박 정부의 특혜라는 막연한 추측만 무성하고

다만 요즘 검찰이 롯데를 수사하는 묘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지켜볼뿐인데 그렇케 특혜로 무성한

그간에 가장 말이 많고 이땅에 이상한 새로운 경영기법을 선보이면서 재벌의 새로운 부르조아를

선보인 롯데 아버지 박정희 정권이 만들어 낸 이 부도덕한 공룡재벌을 박정희의 딸 박근혜 정부가

어떻케 마무리 질지 흥미스럽고 관심을 보고 지켜 볼 뿐 입니다만. 롯데수사도 최순실의 관여가

있다는 소식속에 요즘 사정이 딱한 박근혜 처지를 바라만 볼뿐 입니다.

다시 롯데이야기로 들어오면. 2차에 걸쳐서 한양부지를 인수한 롯데의 잠실건설은 정말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는데 당시 올림픽전에 준공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분위기 였지만 철저히 시청,구청,소방서,

건설부,상공부,재무부,관세청, 관계기관에서도 정말 총지원을 글자 그대로 아끼지 않았는데 여기에는

신격호 회장 가문과 전두환 가문과의 특별한 가문의 관계라는게 지금도 회자되는 정설 입니다.

신격호의 고향인 언양 울주와 전두환의 고향 합천은 불과 거리상 1시간 남직의 거리 이면서도  태고때

부터 두집안은 사돈관계를 유지 하면서 마치 LG,GS 구씨 허씨 집안처럼 돈둑한 관계 였는데 이때가

전씨 신씨집안의 관계가 하일라이트라고 보면 됩니다.결국 올림픽 직전 호텔이 개장 되었고 뒤이어

올림픽이 끝난 그해 11월 백화점이 쇼핑몰도 같은달 말일경 오픈이 되었고 실내테마마크는 1989년

그해 7월달에 매직 아일랜드는 1990년 3월에 준공 됨으로서 우리나라에서 단일건물로 최고인 최초의

거대한 복합 위락단지가 탄생 되었는데 과연 높으신 양반의 의도대로 롯데그룹의 위상도 위상 이지만

당시만 해도 쌍용건설이 세계최고층 호텔인 싱가폴 래플시티 타워 건물을 짓기 이전만해도 천박한 한국

건축사에 롯데잠실은 정말 획기적인 작품이 아니였나 생각 합니다.한국의 경제발전의 규모가 엄청이

발전 한다는 새로운 모습을 한국민은 물론 외국 해외에다가도 홍보 하는데 손색이 없었고 실제 이때부터

우리나라는 해외건설시장 에서 대형건축건설 진출이 활발이 이루어 지게 시작되는 전환점이 되었던 것

이지요. 

롯데 월드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이건물은 한국 건축사에 신기원을 이루는데 새로운 건축공법

예를 들어 건축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곡선 에스컬레이터 실내 테마마크를 연출 하면서 공간

천장공사,매직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수많은 최신공법들은 훗날 새로이 탄생되는 센트럴 시티,

코엑스 몰,테크노 마트,부산의 센텀시티등 대형 합성상업건물을 탄생시키는 스탠다드의 모델이

되는 겁니다.허나 많은 유동인구와 교통량을 유발 시키면서 교통유발 부담금 이라는 신종 세금을

만들기도 햇던 거지요.이에 롯데는 계속해서 롯데월드 대각선에 롯데캐슬골드를 최근에 완공 하였고

내년 2017년에 완공할 제2롯데월드를 건설하고 있습니다.사실  롯데는 이여세로 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에도 뛰어들려 했으나 롯데에 질려버린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 그꿈은 실현되질 않고 있으나

제생각 으로는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해 볼때 롯데가 주공5단지 사업을 갖고 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신격호 회장의 마지막 숙원 이라는 마천루는 전대미문의 공군참모총장을 경질 하면서까지 이명박 정부는

롯데에게 큰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제가 군시절 수없이 낙하산을 타러 가면서 비행기를 탑승 하였던

서울공항을 생각하면 지금 우뚝,우리집에서도 창문을 열면 빤히 보이는 마천루를 보면서 저자리에  저리

높은 빌딩이 저자리에 필요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련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새로 들어설

삼성동 100층이상인 현대자동차 그룹 건물이 들어설때 강남 스카이 라인에 어떤 축으로 보일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뽀족한 건물의 모습은 마치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바빌론 타워 처럼

처음부터 그리고 시공중에도 끊임없는 나쁜소식만 전해오는 저 빌딩처럼 그간 온갖 특혜를 누리는 쪽발이

자본 롯데의 앞날을 그리고 우리 민족자본 기업들 하고의 관계를 조용이 생각 하면서

잠실의 롯데 이야기를 마칩니다.

롯데의 이야기는 요즘 아직 수사중인 검찰수사의 진행에 맞춰 왜 롯데는  "아니다"

라고"NO"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 이야기를 차후 재미있게 올려 놓겠습니다.

본인은 롯데와는 개인적인 감정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들이 몰랐던 진실을 한번 이야기 하고 싶을 뿐 입니다.

[이정미 (포항)]

낸 한 열번쯤 읽어야 이해가 좀 되려나.....?
많은걸 알게 됬네요... 감사 합니다 ~~

[고병천(강남구)]

그냥 재미로 읽으세요.
시험에 안나옵니다.^^*

[강해진(서울)]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고병천(강남구)]

오랜만에 듣는 샹콤한 맛,,,ㅋㅋㅋ

[이예인(서울)]

말하잠 빽이 있어야 된다던 시절 ~~~~~~~~~~~~~
그래서 여성들이 좋은빽을 선호하나봐 ^^

[고병천(강남구)]

참 우리 아버님은 모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전 아파트 하나 건지긴 했습니다.ㅎㅎㅎ